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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장동 개발, 서울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민영 특혜”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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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대장동 임대 10%뿐…이재명 공익 환수 주장은 거짓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의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질의에 설명판을 들고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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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국감서 '킥킥' 이재명에 "국회 경시 태도 당장 고쳐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질의를 마친 뒤 미소 짓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의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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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단군이래 최대 환수? 어불성설…대장동, 상상 못할 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19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루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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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談-권경애] 부패와 무능 사이…아수라의 약탈장, 대장동
'조국흑서'의 저자인 권경애 변호사가 중앙일보 디지털 칼럼 로담(Law談)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법적 상상력은 무엇인지 사유하는 '권경애의 로-노마드'를 새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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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차악 선택 강요하는 대선
한경환 총괄 에디터 제20대 대선을 넉 달여 앞둔 지금 열성 지지자들을 제외한 일반 유권자들은 왠지 떨떠름하기만 하다. 후보들이 점점 더 상처투성이가 돼 가고 있어 딱히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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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쏙 빼고 김만배 구속하려던 檢...내부서도 "창피하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는 2015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지정돼 지금까지 배당수익 4040억원, 분양수익 3000억원을 거뒀다. 김씨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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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한 편의 영화 같은 '대장동' 주인공들의 각자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대박' 사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전 기자. 지난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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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만배 "정영학은 동업자 저승사자…감방 많이 보냈다"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에 대해 1100억원대 배임과 55억원 횡령,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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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국감 맹탕되나 “경기·성남, 자료 200여건 미제출”
국민의힘은 13일 경기도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국정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 비협조적이라며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국회 정무위·행안위·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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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청·성남시청 항의방문 “대장동 국감자료 제출하라”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국정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 비협조적이라며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해 자료 제출을 거듭 촉구했다. 13일 국회 정무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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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은 대장동 배임 우려…與내부에도 많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지도부가 1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네 번째 대선길에 오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3일 이재명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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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장동, 검·경이 철저 수사”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대장동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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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대장동에 고건 같은 공직자는 없었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1990년 봄 서울시장실.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고건 시장을 찾아왔다. 정 회장은 수서지구에 주택조합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토지를 특별분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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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경선 불복까지 낳은 대장동 표심 새겨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에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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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재명 태도에 경고 보낸 것"…靑 '엄중' 미묘한 파장
“대장동 개발 의혹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청와대의 5일 한마디 입장 표명이 여러 정치적 해석을 낳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굳은표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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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대장동 토지보상비 4000억 덜 써, 화천대유 개발수익 급증”
국정감사 이틀째인 5일에도 여야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국회 기획재정위의 기재부 국감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화천대유가 5000만원을 투자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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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놔두고 행동대장만 구속하나" 野, 이재명 파상공세
“조폭 잡을 때 두목 놔두고 행동대장만 구속합니까.”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장동 개발 사건을 설계한 사람은 다름 아닌 이재명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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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재명, 조국 시즌2 될것…허위를 사실로 우기는 종자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4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조국 시즌2가 될 듯"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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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이재명의 측근
이재명(오른쪽) 경기지사가 2018년 10월 1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산하기관 중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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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비리 나오면 유감 표명” 대장동 출구 찾는 이재명
검찰의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측의 기조가 ‘강경 대응’에서 ‘리스크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 그동안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단군 이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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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상 받을 일"→"인사책임은 유감"…출구 찾는 이재명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측의 기조가 '강경 대응'에서 '리스크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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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민 임대부지 판 291억도, 화천대유가 챙겨갔다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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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화천대유 1조 투기 신화, 누가 만들었나
정효식 사회1팀장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2018년 3월 14일 퇴임식에서 8년간 시정을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간” “성남시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