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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시즌 졸부들 돈자랑/자녀에 자동차·귀금속 선물
◎백만원 넘는 옷도 선뜻 사줘/“과소비 조장·위화감 조성” 지탄 수백만원짜리 자동차·귀금속·유명의류 등을 대학의 졸업·입학 선물로 자녀들에게 사주는 과소비 풍조가 일부 졸부층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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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가스총 사용/금은방서 억대 털어
서울시경은 2일 일본도·가스총을 사용해 금은방에서 1억원어치의 귀금속을 턴 전장춘씨(27·무직·서울 화양동) 등 3명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9·전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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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간 35차례 강도/방위병 두명 낀 5인조 검거
【수원=이철희기자】 경기도 수원경찰서는 14일 서울·수원 등 수도권 일대 가정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가스총등으로 가족을 위협,모두 35차례에 걸쳐 5천7백11만원 상당의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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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2인조 강도/5천만원대 털어/일가 묶고 철제 금고서
13일 오전2시20분쯤 서울 명륜동 9의22 정용락씨(63·버스회사 대표) 2층 집에 마스크로 복면한 2인조 강도가 들어 흉기로 주인 정씨 부부와 아들(27) 등 일가족 3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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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괴 10대 4명 사형구형/일당 모두 주·공범 가리지않고 엄단
◎가족 앞에서 주부추행등 6차례 서울지검 동부지청 민충기검사는 23일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고 신고를 못하게 할 목적으로 부녀자들을 차례로 욕보인 배모피고인(19·특수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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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주부」 노린 강도/아파트 쓰레기통로 타고 침입
◎10여차례 10억대 턴 넷 영장 서울시경은 14일 외제 고급승용차를 타고다니는 주부들의 아파트 주소를 확인한 후 쓰레기통로를 타고 올라가는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현금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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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 정장에 무전기 동원/쓰레기통 침입 신종아파트 강도
◎차적조회 집 알아내 사전 답사/보석 감정장비로 현장서 확인 서울시경에 14일 검거된 김광종씨(28ㆍ전과4범) 등 아파트 쓰레기통로강도 일당 4명의 범죄행각은 최근의 범죄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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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집 2인조 강도/비상벨 눌러도 “고장”… 경찰 안와
12일 오전4시30분쯤 서울 논현동 55 최진국씨(37ㆍ진덕건설대표) 집에 복면을 한 20대강도 2명이 침입,방에서 잠자던 최씨 등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백20만원과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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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 바지 세탁소에 맡긴 20대 용의자 추적/두여인 피살사건
【수원=정찬민기자】 대낮 주부ㆍ파출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현장인 수원시 조원동 벽산아파트에서 1㎞쯤 떨어진 B세탁소 주인 김모씨(37)가 사건당일인 28일 낮12시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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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4인조 2억원어치 강탈
【대구=김선왕기자】 29일 오후5시40분쯤 대구시 포정동 28 명옥당금은방(주인 신수철ㆍ39)에 일본도ㆍ가스총을 든 27∼30세가량의 4인조강도가 침입,종업원 권기겸씨(4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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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취객 금품 뺏은 뒤 카드 훔쳐 비디오 등 구입
서울관악경찰서는 16일 술 취한 사람의 몸을 뒤져 금품을 털고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김종승씨(24·무직·서울 신길3동)등 2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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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금은방 2인조강도/압구정동/최루가스 뿌리고 2억대털어 도주
9일 오전10시30분쯤 서울 압구정동 298 현대금강상가안에 금성당금은방(주인 전순자ㆍ45ㆍ여)에 20대 2인조강도가 침입,종업원 전창남씨(37) 등 3명을 위협,다이아반지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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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떼본뒤 강도/잘살고 여자만 있는 집 골라
◎20대 1명 검거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2일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뗀뒤 세무서에서 재산세 납부실적을 확인하는 수법으로 부녀자만 있고 재산이 많은 집을 골라 흉기를 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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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털이 넉달새 백39회/넷 구속
◎17개시 돌며 1억여만원 강ㆍ절도 【부산=조광희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1일 서울ㆍ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만을 골라 1백39회 1억6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일당 6명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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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전통문화 갖춘 산업도시로 가꾼다
이리시의 역사와 전통은 깊지가 않다. 만경강 갈대 숲에 숨겨진 마을이라하여 솝말 (속마을)로 불리다가 나중에 솝(이) 리(이)가 되어 한자지명으로 이리가 됐다. 원래 전주군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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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네서 한달째 강도9건
피해자가 격투끝에 붙잡아 파출소에 넘긴 강도범이 수갑을 찬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청파동1가 반경 2백m이내의 한동네 가정집과 상가등에서 최근 1개월여동안에 9건의 강·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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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판 5인조 강도/3천만원어치 털어 달아나
【인천=김정배기자】 29일 오전2시쯤 인천시 가정동 511의10 보성상가 분양사무실에 5인조 강도가 침입,고스톱을 치고 있던 고모씨(28ㆍ건축업ㆍ인천시 석남동) 등 5명을 칼ㆍ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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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아파트만 12차례 털어/20대 영장/여우집등 억대 금품 훔쳐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훔친 자동차를 이용,대낮 빈아파트만을 골라 1억8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온 김영건씨(24ㆍ주거부정ㆍ전과1범)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습절도) 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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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야간순찰 매달려/대낮 강도 잇따라
주택가 연쇄방화비상령으로 헌병까지 동원한 경찰의 야간순찰이 강화되자 대낮강도가 날뛰고 있다. ▲14일 오후2시쯤 서울 화곡본동 934 홍대권씨(56ㆍ공무원) 집에 20대청년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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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비상령속 살인ㆍ강도 잇따라/여 자가운전사 트렁크속에 납치
◎슈퍼마킷 주인 찌르고 금품 털어/제원선 운전사 변시로 발견 「미장원 강도」 「대문방화」 등으로 경찰이 방범비상근무에 나서고 있으나 전국에선 살인ㆍ강도가 잇따르고 있다. 주말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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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택시 여승객 돈털리고 봉변/운전사에 추행 당하고 합승객에 찔려
◎두건 잇따라 발생 여자들의 밤길 택시타기가 겁난다. 합승을 가장,운전사와 합세한 택시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기는가 하면 운전사가 여승객을 6시간동안 끌고다니며 성폭행하는 등 밤길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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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탄 여인 기사 유혹/동침후 금품 털다 덜미(주사위)
○…부산 영도경찰서는 19일 장거리 승객으로 가장해 택시를 탄후 택시운전사를 유혹,동침한뒤 잠든 운전사의 금품을 털어온 이말순씨(31ㆍ여ㆍ경남 김해군 진영읍 진영리 101)를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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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밑 떼강도」 전국서 날뛴다
◎복면 2인조,종업원 임금 싣고 가던 승용차 습격/돈 뺏던 10대 5명 노인 때려 숨지게/택시합승 해군 중령 3인조에 털여 설날을 앞두고 전국에 세밑 떼강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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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차우세스쿠 족벌 왕조
4반세기에 걸쳐 루마니아를 4면 절벽의 절해고도로 만들어 놓고 전횡을 일삼아온 차우셰스쿠 루마니아대통령(72)은 거대한 족벌간조를 구축해 놓았다. 최근 개혁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