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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사나이’ 박지성, 다이빙 헤딩슛으로 역전 결승골 쐈다
맨유 박지성(왼쪽)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5분 몸을 날리는 헤딩 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3호골이자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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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김동찬 ‘허데렐라’로 깜짝 발탁
“용 꼬리가 되느니 뱀 머리가 되겠다”며 고려대 대신 호남대를 택했던 당찬 선수. ‘작은 거인’ 김동찬(22·경남 FC)이 용의 머리가 돼 승천하는 꿈을 품게 됐다. 축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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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연승 스톱 ‘복병’ 경남과 1-1로 비겨 9연승 무산
대전 박성호와 울산 박동혁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영목 기자]경남 FC가 수원 삼성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30일 창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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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무실점 7연승 … 수원 ‘무한질주’
수원 신영록이 울산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 안효연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신영록의 결승골과 에두의 추가골로 수원이 2-0으로 이겼다. [수원=연합뉴스]‘영록바’ 신영록(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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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뮤리뉴 떠난 첼시에 완승 거둬
영국 프리미어 리그 초반 부진에 시달렸던 지난해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완연한 회복세다. 반면 포르투갈 출신의 명장 주제 뮤리뉴를 방출한 첼시는 급격한 경기력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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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우리도 K-리그'
고양 국민은행 돈지덕(右)이 김포 할렐루야 문전에서 헤딩슛을 쏘고 있다.[고양=뉴시스] '기다려라 K-리그, 고양 국민은행이 간다'. 국민은행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챔피언 자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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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부차기 끝 월드컵 네번째 우승
월드컵의 신은 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이탈리아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혈투 끝에 1-1로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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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준비해, 아스널'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디뉴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유니폼을 벗어들고 환호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로이터=연합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아스널(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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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날 역전포… 울산 이진호, 성남전서 '작별 선물'
아자! 기분 좋다. 다이빙 헤딩슛으로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울산 이진호(왼쪽)가 공중돌기 뒤풀이를 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창단 2년의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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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26개월 만에 K리그 골맛
이천수(24.울산 현대.사진)가 K-리그 컴백골을 쏘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복귀한 이천수는 1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후기 4차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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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메시 '아르헨 축구 메시아'
▶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주장 파블로 사바레토(中)를 중심으로 모여 환호하고 있다. [위트레흐트(네덜란드) AP=연합] 2005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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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K 2방'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회 정상 등극
마이데일리 = 독일 아헨 차상엽 특파원]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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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축구] 중국·스페인 2연승, 16강 확정
중국이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으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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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올림픽대표 평가전 경기 로그
후반 48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이로써 한국은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서 가진 최종 평가전에서 3-1로 호주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후반 47분 양팀모두 체력이 떨어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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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죽음의 조' 넘어 8강
후반 13분 네덜란드 아드보캇 감독이 선수교체 신호를 보냈다. 체코에 2-1로 앞선 상황. 전반 어시스트 두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로벤을 불러들이고 수비수 보스펠트를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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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미' 앞에선 대포슛도 속수무책
▶ 돌아온 골잡이의 다이빙 헤딩슛. 스웨덴의 스트라이커 라르손(中)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자신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 위는 각국 응원단의 다양한 모습들. [리스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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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축구 도쿄 승전보, 형님도 필승!
한국 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적지에서 숙적 일본을 무너뜨렸다. 축구팬들은 환호했고, 말레이시아와의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올림픽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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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외파! 안정환 2·설기현 1골…오만에 설욕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지난 1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오만과의 친선평가전에서 5-0으로 대승, 지난해 10월 오만에서의 1-3 패배를 멋지게 설욕했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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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사들 "오만"은 없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4년 첫 A매치가 오만의 자멸과 해외파의 활약속에 한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14일 저녁 7시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한국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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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FA컵 '왕중왕' 등극
전북 현대가 아마.프로를 통틀어 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축구협회)컵의 주인이 됐다. 전북은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A컵 결승전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연장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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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FA컵 뛰면 신나"
2001년 프로축구 K-리그 최하위 대전 시티즌은 그해 FA(축구협회)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02년에도 K-리그에서 단 1승에 그친 꼴찌팀 대전은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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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빠진 한국축구…해외파 뛰고도 불가리아에 0-1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또 졌다. 해외파까지 가담한 한국 대표팀의 공격력은 국내파 때보다 분명 업그레이드돼 있었다. 그러나 시종 경기 주도권을 잡고도 단 한골도 넣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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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을 못 버티고…여자축구 프랑스에 져
사상 처음 여자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은 한국. 8강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잘 싸운 84분여. 그러나 6분을 남기고 무너졌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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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농구 자매 '기분좋 ~ 게' 첫승
유니버시아드 참가 사상 최고의 성적인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0일 남녀 축구와 남녀 농구 등 4개 종목에서 모조리 첫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한국여자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