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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6회]서정민 교수 “알카에다·IS, 9월호 영문 잡지에 한국 이름 올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가 주도한 11·13 파리 테러가 벌어졌다. 최악의 끔찍한 테러에 전 세계가 애도하는 동시에 불안감에 빠졌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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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
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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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회장 부친묘 도굴사건 '유골인질' 현장검증
롯데그룹 신격호 (辛格浩) 회장 선친 묘소 도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동부경찰서는 9일 범인 정금용 (鄭金溶.38).임종순 (任鍾淳.34) 씨 등 2명을 분묘 발굴 사체영득 (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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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인질사건] 범인검거 이모저모
범인 임종순을 검거한 데는 차를 빌려준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범인 임종순과 정금용은 6일 낮 대전의 한 식당에서 이들에게 차를 빌려준 梁모 (41) 씨를 만나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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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시민 5시간만에 구출-살인혐의2명이 다방서 7명붙잡아
살인사건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20대 남자 2명이 커피숍에서 유치원생 1명등 7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청특수부대요원들에 의해 붙잡히고 시민 7명은 5시간여만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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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슴목장 한도
광주사슴목장 인질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일 주범 정훤훈(29)등 3명을 특수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 주범 정은 자신이 다방을 하다 진빚 6백만원과 공범박창규(25)가 스탠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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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임자는 선장아닌 기전반장|중공 어뢰정 예인사건 취재 낙수
○…중공함정 승무원중 실질적인 선임자는 정장 장효생이 아니라 부상자를 인솔한 고지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는 함정에서의 공식직책은 기전반장으로 정장보다 밑이지만 중공당서열에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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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인질·살인사건 일지
▲63년1월24일=경북 영주군 영주읍 대형리 송인호 씨(45) 집에 김종덕(무직)이 침입, 송씨 가족 7명중 5명을 도끼로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검거됨. ▲63년10월19일=탈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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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뽑아야할 공포「테러」
폭발물을 이용한 범죄는 일반범죄에 비해 훨씬 지능적이고 포악한 반면 경찰수사는 이를 뒤따르지못해 대부분 범인을 검거치못하고 끝난 것이 이제까지의 예다. 60년대 이후 발생한 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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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층취재|윤상군사건을 계기로 알아본 수법과 대책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가장 악랄한 범죄-어린이 유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헐육의 정」을 미끼로 이루어지는 유괴사건은 가장 가증스러운 것이다. 이는 다른 범죄와 달리 범행기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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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심리서 오는 「금당」유형의 범죄
납치사건이 유행병처럼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부산시괘법동 정병주씨(28)부부 피납사건은▲율산실업 신선호씨 납치사건(1월25일) ▲조계사주지 혜법 김천일스님납치사건(1월27일)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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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으로 새출발한 「탈영 인질범」|장충식단대총창 감화로 회개한 이태승군|"불행한 사람위해 봉사"
『오늘은 나의 일생에서 매우 뜻있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황법무징관을 방문해서 너의 특사를 약속받았다.…이제부터 너와 나는 뜻을 함께 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해 뜻있고 보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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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인질범|사형직전 두눈 기증
서울 명동「유네스코」회관 지하다방 인질사건으로 지난2일 사형이 집행된 윤모군(19)이 사형 직전 두눈을 기증, 서울 성모병원은 이 눈으로 7일 하오4시 민병혜씨(29·한성실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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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질범 3명 사형 확정
대법원 형사1부(주심 안병수 판사)는 22일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에 관한 상고심공판에서 주범 이원모 이병(24), 윤찬재씨(21·성동구 구의동 337), 최성환씨(21·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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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 침범후의 인질 살인 민간인이라도 군재 관할
대법원 형사1부(재판장 임항준·주심 홍순엽 대법원판사)는 18일 서울 명동「유네스코」지하다방 인질사건의 민간인 범인 윤모(19) 최모(19) 두 피고인이 낸「재판권에 관한 쟁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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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권총인질범 2명 징역1년선고
서울형사지법 김종화판사는 13일 이상호(20) 오은석피고인(25) 등 2명에 대한 업무방해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과 피고사건 공판에서 두 피고인에게 징역1년씩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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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네스코」지하다방 인질난동두민간인등 3명에 사형
육군 보통군법회의는 10일하오 서울「유네스코」지하다방 총기인질난동범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이원모이병(22·방위병)과 민간인 윤모(19)·최모(19)군등 3피고인들에게 살인·초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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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단죄…인질살인범에 사형
인질범군재가 이례적으로 공개됐다.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고 난동한 인질범에대한 선고는 사형. 육군고등군법회의는 4일상오 동대구역 인질난동사건의 주범 조효석하사(25)에대한 선고공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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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인질난동 이2병등 셋검거-군경과 대치 20시간만에
인질 34명을 잡아 서울의 번화가를 20시간동안이나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무장탈영 방위병 이원모이병(21)과 민간인친구 최성환(20), 윤찬재(20)등 3명이 21일 상오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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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없다" 끝내 단독범 주장
배후자 실존여부로 다시 백범암살사건이 항간에 「클로스업」되자 당시의 암살범 안두희씨는 16일 하오『백범암살은 어디까지나 나의 단독범행일뿐 배후는 절대없다. 당시 누구의지령이나·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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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 백40발 공포의 22시간-동대구역 인질사건 상보
새해첫날 귀성객으로 붐비던 동대구역은 카빈과 권총을 휘두르며 느닷없이 나타난 탈영병 조효석 하사의 분별없는 난동으로 공포와 전율의 도가니 속에 피로 얼룩졌다. 동대구역 일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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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다방점거 카빈 난사 2명 사살
【대구】지난 1일 하오8시5분쯤 동대구역 2층 구내다방에서 육군 모 부대를 탈영한 조효석 헌병하사(26)가 카빈을 난사, 열차를 기다리던 추일만씨(30·대구시 동구 평광동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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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빈 탈영병, 다방서 인질…자수|어제 하오 두 차례 택시 강도…잠적
4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2건의 연쇄「택시」강도를 일으키고 달아났던 탈영병 이태승(21 )일병이 5일 상오10시3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한강교 입구 앞 지하다방에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