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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면 한국인” 하나 된 세계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방글라데시와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외국어대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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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온MBA] 미국 명문 MBA와 제휴, 국제적 교육 받아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경영학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아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원했다. 미국에도 명문 비즈니스 스쿨은 많지만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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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한 달 한 번 중국동포와 행복한 만남
교보생명 21일 오후 4시 서울 반포동 ‘우주과학놀이전’에 마련된 모의우주선 체험장. 탑승석에 앉은 우정미(11·가명·서울 가리봉동)양이 “이소연 언니처럼 우주로 갈 테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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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다문화 가정에 ‘멋진 나들이’ 선물
SK텔레콤 “하나~ 둘, 하나~ 둘.” “엄마~, 빨리 빨리.” 20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 도드람산 아래 SK텔레콤연수원 잔디구장. 한국으로 시집 온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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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아름다운 다름’ 하나 된 하루
지난 5일은 부산시 연제구 온천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였다. ‘새로운 이웃과의 소통-다문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2008 세계청소년 자원봉사 주간(GYSD)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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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씻어주고 … 말을 걸고 … 손 내밀고 … 나눔은 봄볕이다
코레일 광주지사 ‘가족봉사단’은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 빙월당 에서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벌였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부산·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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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한국인도, 외국인도 … 사랑의 물결 넘실넘실
“백인 총각에서 동남아 출신 농촌주부까지, 톱스타 가수에서 식당 종업원까지.” 올해의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상당수 외국인을 포함, 참가자가 다양해진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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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탈북자·장애인 …“우리도 봉사해요”
서울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자들이 24일 구 자원봉사센터에 있는 빵굼터에서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에게 나눠줄 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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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재래시장 화장실까지 체크하는 관광부 장관
지난 달 새로 임명된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의 취임 후 첫 행선지가 화제다. 16일 취재차 방문한 콸라룸푸르의 한 재래시장에서 다툭 스리 아잘리나 오스만(Datuk Sri Az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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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바·람 & 맛·바·람
Bon appetit! * Bon appetit(본 아뻬띠)는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 프렌치 바람이 패션을 넘어 요식업계에도 불고 있다. 최근 프렌치 문화를 코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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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웃과 소통을 …” 자원봉사대축제 스타트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출범식’에서 봉사자 대표 실라 숨(코트디부아르)과 이사숙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대축제는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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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벽 허무는 ‘외국인 엄마 선생님’
필리핀 출신 프란시스코가 19일 서울 이태원동 보광초등학교 1학년 1반 교실에서 필리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는 필리핀의 문화, 화폐, 전통 의상, 나라를 상징하는 독수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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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대상자·장애인 등 특별전형 혜택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 인가 대학들은 모집 정원의 5~10%가량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 방식은 대부분 일반전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서울대를 포함한 일부 대학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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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별별이야기2, 애니로 인권 사각지대 조명
‘별별이야기2’는 우리 시대 인권의 안팎을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모둠이다. 젊은 동성애자 네명을 그린 ‘거짓말’.다문화 가정에대한 편견을 명랑 소녀의 성장담으로 소화한 ‘샤뱡샤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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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n SEOUL] 청계광장서 펼쳐진‘성 패트릭’초록 잔치
아일랜드의 최대 축제일인 ‘성 패트릭 데이’(3월 17일)를 이틀 앞두고 주한 아일랜드계 외국인들이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축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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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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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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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베이비 붐 세대 서구 정치무대 주류로
“횃불은 새로운 세대에게 넘겨졌다.” 1961년 43세에 최연소 백악관 주인이 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유명한 취임사다. 서구 각국에서 40대의 신세대 정치인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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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풍습 모두 서툴렀는데 … “이젠 아이도, 나도 어휘력 쑥쑥”
중국 한족 출신의 무장영씨가 큰아들 현태(4·)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책꾸러기’캠페인을 통해 매달 책을 받아보는 가정이 어느새 1만 가정을 넘어섰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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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얼굴로 심사 ‘미스 어스’ 세계 3대 미인대회로 급부상
2007년 미스 어스인 제시카 트리스코(23세)는 아버지가 우크라이나계, 모계는 필리핀계인 캐나다 사람이다. 맥길대학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1월 말 미스 푸에르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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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얼굴로 심사 ‘미스 어스’ 세계 3대 미인대회로 급부상
2007년 미스 어스인 제시카 트리스코(23세)는 아버지가 우크라이나계, 모계는 필리핀계인 캐나다 사람이다. 맥길대학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관련기사 그녀들 미소 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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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로스쿨은] 취약계층 특별 전형 … 중국어 우대 … 뽑는 방법 다양
서울시립대 이상범 총장 "조세법 분야 전문 법조인 키울 것”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립 종합대학교로서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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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동남아 신부’부모 90명을 초청한 이유
행정자치부는 우리나라로 시집온 베트남·필리핀·태국 등 동남아 3개국 여성 이민자의 친정 부모 90명을 3~7일 국내로 초청했다. 이들은 딸을 우리나라로 시집 보낸 뒤 처음 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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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대입 첫 교과통합논술 - 당락 가를 10대 ‘시사 이슈’
통합교과논술 도입으로 대입 시험에서 시사 이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올 들어 대학들이 발표한 통합교과논술 예시문항과 모의고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