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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도 헷갈린 골프 규칙 … 드롭 잘못해 실격할 뻔
중앙포토 지난해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참가한 선수와 캐디들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의 깃대가 평소에 비해 두 배 정도 두꺼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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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베이징에선 "군인들은 인기 있는 이웃"
‘환호’와 ‘구호’. 2012년 샌디에이고 주립대와 시러큐스대의 미 대학농구리그 경기가 벌어진 항모 USS 미드웨이의 갑판 위. 관중이 환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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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팀 된 아버지와 아들
PNC 부자(父子) 챌린지가 13일(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열렸다. 비제이 싱과 카스, 스튜어트 싱크와 코너, 닉 팔도와 매슈, 닉 프라이스와 그레그, 잭 니클라우스와 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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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 뜨거웠던 웨스트우드 vs 우즈
타이거 우즈(왼쪽)가 21일(한국시간) 디 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리 웨스트우드와 악수하고 있다. [굴레인(스코틀랜드) AP=뉴시스] 태양이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코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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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저스틴 로즈 우승으로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쾌거
[사진 AP/뉴시스] 저스틴 로즈(33·잉글랜드)가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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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콧 만세, 호주 만세
애덤 스콧이 15일(한국시간)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2차 연장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 짓자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하고 있다. [오거스타 AP=뉴시스]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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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물에 빠진' 우즈 살려줘…여론 '특혜' 반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마스터스 2라운드 15번 홀에서 오소 플레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즈는 이 사실을 모르고 2벌타가 부과되지 않은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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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만 의존 말고 타구음·그립감 체크해야
지난 1월 나이키골프와 10년, 2억 달러라는 거액의 후원 계약을 체결한 로리 매킬로이. 지난 1월 나이키골프와 10년간 2억 달러(약 218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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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10년 쓰는 값 매킬로이 2112억원
로리 매킬로이“새 장비를 쓴다고 걱정하지 않는다. 지난해보다 더 잘할 자신 있다.” 새 골프 클럽을 손에 쥔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손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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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또 ‘보름달의 기적’ 유럽, 미국을 뒤집다
그레이엄 맥도웰(가운데) 등 유럽연합팀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라이더컵 우승 트로피를 둘러싸고 승리를 자축하는 춤을 추고 있다. [시카고 AP=연합뉴스] 우즈유럽팀 주장 호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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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세베의 기적으로 골프 사상 최대 역전승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이 “세베!” “세베!” “세베!”를 외치다가 또 눈물을 흘렸다. 시카고의 파랗고 청명한 가을 하늘 위에서 지난해 타계한 유럽의 정신적 지주 세베 바예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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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역전 가능할까, 보름달이 도울지도
유럽이 벼랑끝에 몰렸다. 유럽은 라이더컵 둘째날까지 6-10으로 밀렸다. 유럽이 컵을 지키려면 30일(한국시간) 새벽 열리는 싱글매치 12경기에서 8점 이상을 따야 한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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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달리 솔직하고 당당… 23세에 절정의 기량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와와아일랜드골프장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가 두 팔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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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디 오픈 잔혹사
엘스대회 내내 꾸벅꾸벅 졸기만 했던 고목들이 최종 라운드에 잠을 깼다.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로열 리덤 &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디 오픈 챔피언십. 강한 바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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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 쏟아진 동정에 "난 괜찮아"
2012 디 오픈 챔피언 어니 엘스(남아공)는 우승 소감을 묻자 가장 먼저 애담 스콧(호주) 얘기를 했다. “정말 안타까웠다”고 말문을 연 엘스는 스콧을 바라보며 진심 어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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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년 역사 디 오픈을 빛낸 명승부들
디 오픈은 1860년 시작됐다. 그 해 10월 17일 프레스트윅의 12홀 코스에서 8명이 시작한 대회가 오늘날 세계 골프의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가 됐다. 링크스 코스에서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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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도널드,BMW 우승으로 세계 1위 재탈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널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의 웬트워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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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도널드, BMW 챔피언십 2연패 청신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정조준했다. 도널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의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열린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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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해도 꿈쩍 않는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우즈는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9일(한국시간) 미국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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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브러더스, 유럽 종가에 매운맛 보여줄까
태양은 하나 … 차세대 에이스 노리는 스물여섯 라이벌 배상문, 김경태 라이벌(Rival). 같은 분야에 있으면서 서로 이기거나 앞서려고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잭 니클라우스와 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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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라이버·상의 실종 '촌놈' 시계는 5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버바 왓슨이 지난달 12일(한국시간) 캐딜락 챔피언십 마지막날 드라이브 샷을 날린 뒤 공의 방향을 좇고 있다. [플로리다 A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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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드라이버에 상의 실종 뮤비, 4차원 촌놈?
버바 왓슨이 지난달 12일(한국시간) 캐딜락 챔피언십 마지막날 드라이브 샷을 날린 뒤 공의 방향을 좇고 있다. [플로리다 AP=연합뉴스] 지난주 76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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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좌파 왓슨, 그린재킷 입다
버바 왓슨(왼쪽)이 9일(한국시간) 끝난 76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루이 우스트히즌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한 뒤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캐디 테드 스콧과 포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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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버바 웟슨 마스터스 우승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웟슨(34·미국)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76회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웟슨은 4언더파 68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