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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옷이 팔리는, 영원한 현역이고 싶다”
지난달 제일모직의 차세대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의 수혜자로 선정된 최유돈씨.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일모직 쇼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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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앞길 안 보여 목수 생활, 루카스 집 공사하다 발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할리우드 영화계에 유대인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말이 아니다. 제작자·시나리오 작가·영화 음악가·감독의 상당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 배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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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앞길 안 보여 목수 생활, 루카스 집 공사하다 발탁
할리우드 영화계에 유대인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말이 아니다. 제작자·시나리오 작가·영화 음악가·감독의 상당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 배우 또한 많다. 원로급엔 커크 더글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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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언 리, 오드리 헵번도 샘냈던 ‘할리우드 여신’
1944년 ‘녹원의 천사’(12세). 1957년 ‘애정이 꽃피는 나무’(25세).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미인’ ‘세기의 미녀’…. 23일 타계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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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그 이름만으로도 영상이 떠오른다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긴 필름을 연 중년의 토토. 꼬마 토토가 그토록 갖길 원했던 잘린 필름 조각들이 흑백 영상으로 흘러나온다. 신부님이 잘라낸 키스 장면과 첫사랑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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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영화] 연휴엔 뭐니뭐니해도 코미디
웃음이야말로 여느 동물과 다른 인간의 유별난 장기다. 힘겹고 처절한 상황에서도 폭소를 터뜨리거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식민지배의 암울함도, 침략전쟁의 비참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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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윌슨의 전쟁’ 배우와 제작자로 나선 톰 행크스, 평단의 찬사와 대중들의 기대 이어져
‘빅’, ‘필라델피아’,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로 네 번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아카데미 50년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남우주연상을 석권하였고,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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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윌슨의 전쟁’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석권한 배우와 제작진이 만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의 첫 번째 만남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찰리 윌슨의 전쟁’(수입/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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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윌슨의 전쟁’ 톰 행크스, 배우와 제작자로 능력 발휘!
‘빅’, ‘필라델피아’,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로 네 번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필라델피아’,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사상 50년 만에 처음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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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반전·인권·자유·방황 … 1960년대 후반에 꽃핀 '아메리칸 뉴 시네마'
로드무비 하면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끼는 영화가 '이지 라이더'(감독 데니스 호퍼.1969년.사진)다. 1960년대 미국 청년문화를 응축한 작품으로 꼽힌다. 장발의 두 젊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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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빌리 크리스탈, 특별 이벤트상 받아
▶ 토니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을 받은 연기자들. 왼쪽부터 연극 부문의 노버츠 리어 버츠와 체리 존스, 뮤지컬 부문의 빅토리아 클라크와 빌 어윈. [뉴욕 AP=연합]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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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外
*** 개봉작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감독 : 윌터 살레스 주연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로드리고 드 라 세르나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moto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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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 에미상 11개 부문 차지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이즈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프리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 함께 알아보자."(마이크 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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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니콜스 감독 평생 공로상 수상
더스틴 호프먼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졸업(The Graduate)'의 마이크 니콜스(72) 감독이 미국영화감독조합(DGA)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미국영화감독조합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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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밤』등 영화로는 표현 못할 소설만의 매력 가득
안 그러려고 해도 나는 소설을 읽다 보면 자꾸 영화화 가능성을 따져보게 된다. 직업병이다. 요즘은 많이 치유돼 문학은 그저 문학으로 즐길 줄 알게 됐지만, 아직도 어떤 책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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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모든 것은 FIFA 규정대로
"모든 축구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배한다" 30일 개막한 2001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서도 이같은 철칙이 그대로 적용돼 한국측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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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사랑의 길 '어느 프랑스 대위의 연인'
1981년 감독: 카렐 라이츠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메릴 스트립 극히 자의식적인 내러티브 구조로 인해 존 파울즈의 소설 〈어느 프랑스 대위의 연인(The French Lie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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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KBS1 '울프'
울 프 (KBS1 밤 11시20분)=늑대인간은 드라큐라와 함께 서양 공포영화의 단골소재다. 낮에는 사람으로 활동하다 밤이면(특히 보름달이 뜰 때) 늑대로 돌변하는 늑대인간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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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KBS1 '울프' 外
■ KBS1 '울프' 늑대인간은 드라큐라와 함께 서양 공포영화의 단골소재다. 낮에는 사람으로 활동하다 밤이면(특히 보름달이 뜰 때) 늑대로 돌변하는 늑대인간을 다룬 영화로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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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주무르는 '할리우드'
베를린 영화제의 본선 경쟁작이 주로 상영되는 베를린날레 팔라스트 극장 앞엔 대형 맥도널드 식당이 있다. 지난 7일 개막해 24편의 경쟁작 대부분이 선보인 올 베를린 영화제(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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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주무르는 '할리우드'
베를린 영화제의 본선 경쟁작이 주로 상영되는 베를린날레 팔라스트 극장 앞엔 대형 맥도널드 식당이 있다. 지난 7일 개막해 24편의 경쟁작 대부분이 선보인 올 베를린 영화제(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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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베를린 영화제 출품되는 프랑스 영화 세편
오는 2월 7일에서 18일까지 열릴 제51회 베를린 영화제에는 미국 국적으로 소개될 장-자끄 아노의 새 영화 '문앞의 적(Enemy at the Gates)'을 비롯한 3편의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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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KBS1 '프라이머리 컬러스'
프라이머리 컬러스 (KBS1 밤 11시 50분)〓이 영화를 서둘러 편성한 방송사의 영화담당자는 나름대로 센스를 발휘한 것 같다. 미국 대통령선거의 파문이 온전히 정리되기 직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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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TV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 外
▶ KBS1 '프라이머리 컬러스' 이 영화를 서둘러 편성한 방송사의 영화담당자는 나름대로 센스를 발휘한 것 같다. 미국 대통령선거의 파문이 온전히 정리되기 직전이고 클린턴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