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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도 힘들어, 길면 안 읽는 시대…WP 일요판도 발행 중단
미국의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마지막 일요판 매거진을 발행한다. 독자 시장이 온라인 위주로 재편되며 미국의 전통 신문업계에서 일요판 매거진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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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CNN, 속보 배너 사라졌다"…보수 목소리 키우는 새 CEO
2019년 4월 언론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 리히트 CNN CEO. AP=연합뉴스 “CNN에서 속보 배너는 사라졌다. 정치 프로그램엔 보수적인 목소리를 (지금보다) 더 많이 내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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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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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힘 느끼게 하는 ‘좋은 신문’ 대안적 미디어로 성장하길
━ [창간 10주년] 나에게 중앙SUNDAY는 2007년 3월 18일자로 첫 호를 발행한 중앙SUNDAY는 대한민국 유일의 일요일 신문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랑을 받았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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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니시 오믈렛 ,블루베리 스무디...호텔밥 부럽잖은!
브런치(Brunch).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Lunch)을 결합한 단어로 오전 느지막이 먹는 서양식 ‘아점’이다. 외국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유학생들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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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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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에르메스가 아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9년 롱샴이 선보인 캔버스 가방엔 이런 문구가 써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잇 백이다(Ceci est un IT BAG)’. 트렌드세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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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뱅크스, 토크쇼 성공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수퍼모델 출신의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가 최근 데이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토크쇼 진행자상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이름을 내건 ‘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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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영국 타임스 일요판 평일의 2배 팔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고품격 일요일 아침 신문이 발행되지 않는 곳이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3월 18일 중앙SUNDAY 창간 이전까지 고품격 일요일 아침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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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와 '재규어'의 수난
영국의 최고급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동네북’ 신세다. 버버리(Burberry)와 재규어(Jaguar)를 두고 하는 얘기다.버버리는 올 3월 사우스웨일스 론다 트레오치 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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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언론재벌인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6일 독일의 한 유료 방송그룹 지분 4분의 1을 인수하는 협상을 타결,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머독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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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벌 최악의 기업”美誌 악의적 표현 파문
[뉴욕 = 김동균 특파원] "김대중 대통령이 외국인투자가들에게 기업투명성 제고와 재벌개혁을 다짐하는 연설을 한 뒤 연단에 오른 김우중 (金宇中) 대우그룹회장은 '우리는 위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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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국대통령 음해세력 100여명-NYT '클린턴을 싫어하는 사람들' 특집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골프를 치다 부상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클린턴에 대한 비판이 비등하고 있다. 평일 골프친 것을 놓고 그에게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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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편집부국장 한국계 귀인 조 진씨
『나는 남달리 똑똑하거나 재주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中央日報 초청으로 내한한 미국언론인 귀인 조 진(Gwin Joh Chin.58)씨의 겸손한 대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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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그리치 야한小說 곧출간-2차대전 배경 정사장면 묘사많아
美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로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시되는 뉴트깅그리치 의원〈사진〉이 야한 내용의 소설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 선데이 매거진에 발췌 소개된 이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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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섹션化 권위紙의 상징-미국
美國신문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산업의 흥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인식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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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뉴욕진출 돕는 在美언론인 曺貴仁씨
『한국작가들이 뉴욕화단의 본류를 뚫고들어가 활동하기란 쉽지 않습니다.작가의 개인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여러사람들이 밀고끌어주는 후원그룹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지난해말 한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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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트리오 세계 속에 「음악 한국」심었다|16년만의 고국공연 계기로 본 국내 「가족 트리오」
프랑스 국립 바스티유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금의환향한 정명훈 선풍이 가라앉기도 전에 26∼31일 정트리오가 16년만의 고국공연을 갖는다. 이들의 공연을 계기로 한국의 주요「가족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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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주한 미군철수 비판
「카터」미국 대통령의 주한 미지상군 철수계획이 실천단계에 들어가 있는 이 싯점에도 상당수의 미국 군부·학계·언론계 인사들은 아직도 강력한 철군 반대론을 제기하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