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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유료 전용
장거리 하이커(Hiker), 양희종(38)·이하늘(37) 부부의 지난 7년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꿈을 좇는 시간이었다. 서른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 용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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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도 100㎞ 5분 우주관광 3억원, 그래도 600명 줄섰다
미국 뉴멕시코의 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길을 따라 정면에 들어선 건물이 민간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이 준비 중인 우주여행을 떠날 우주공항 주건물이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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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탐사선, 1월1일 태양계끝 '울티마툴레' 도착
태양계 끝 카이퍼 벨트의 소행성 울티마 툴레의 가상 이미지. 명왕성에서도 16억km나 더 떨어져 있다. [EPA/NASA=연합뉴스] ━ 1월1일, 뉴 허라이즌스호 명왕성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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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트럼프가 일찍 태어났다면 존재하지 못했을 기업
30일(현지시간) 구글 본사에서 순다 피차이(마이크 앞) 구글 CEO와 세르게이 브린(오른쪽) 창업자가 대중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William Rucklidge)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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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87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
미 대선 투표일까지는 180여일을 남겨두고 있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단독 후보로 남았지만 향후 경선 일정은 계속된다.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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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학 등록금 때문에 '몸살'
미 전역에서 대학 학비가 인상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29일자 CNN머니에 따르면 미국 25개 주가 올해 초 대학 지원 예산 50억달러를 삭감하면서 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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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 드림법안, 신분 해결 못해도 학비·보험 등 혜택 많아
◆가주 드림 법안 통과 '낙관' 히스패닉 등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주의 경우 지난달 불법체류 학생들을 지원하는 관련 법안들이 차례로 주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 송부됐다. 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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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희대의 책 도둑 블룸버그, “책 자체가 좋아서 훔쳤다”
20세기 최대의 책 도둑으로 꼽히는 스티븐 블룸버그는 훔친 책으로 ‘블룸버그 컬렉션’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완벽한 자료 컬렉션을 구축했다. 비록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가 책을 훔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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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6개월 시한부 삶’ 기적을 만들었다
마지막 질주 권영섭 지음, 사과나무, 272쪽, 9800원 최선을 다한 사람을 1등 한 사람과 똑같이 대하는 교사가 몇이나 될까. 다리의 골결핵으로 걸을 수조차 없어 휠체어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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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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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 잡학 사전 (5)
기타 기록들 이번에는 리바운드와 블록 슛, 어시스트에 관한 역대 토너먼트 기록을 알아보자. ◇ 리바운드 토너먼트 역사상 지금까지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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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잡학 사전 (4)
파이널 4 역대 기록 ■ 최근 20년 간 파이널 4 진출 팀 지역별 시드 배정은 매년 바뀌게 된다. 따라서 지난 시즌 토너먼트에 동부 지역 1번 시드를 받았던 팀이 올 시즌에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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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재미동포 김사철
김사철(金思哲.68.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씨는 매일 저녁 집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에 잠긴다. 번뇌의 세계를 떠나 고타마 싯다르타(부처) 연구에 몰입한 지 10년.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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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출신 '그린 풍운아'
한 편의 드라마였다.주연은 무명의 리치 빔(32·미국)이었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조연에 머물렀다. 빔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골프장(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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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퍼듀대, 곤자가대 돌풍 잠재우고 8강
퍼듀대가 미국대학(NCAA)농구선수권대회에서 복병 곤자가대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서부지구 6번 시드인 퍼듀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린 16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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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상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연속수상 조경숙씨]
미국 캔사스주립대 의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조경숙(趙庚淑.32)씨가 국제의류학회(ITAA) 주최 '국제의상디자인 공모전' 에서 98년에 이어 99년에도 최우수상(대학원생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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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농구] 강호 스탠퍼드도 탈락
'3월의 광란' 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에서 이변은 계속됐다. 14일 (한국시간) 벌어진 32강전에서 지난해 '파이널 포' 에 진출했던 서부지구 2번시드 스탠퍼드대마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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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농구] 노스캐롤라이나·UCLA 탈락 이변
'3월의 광란' 이 시작됐다. 미 대학농구 64강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가 벌어진 12일 (한국시간) 이변이 속출했다. 남부조 16개팀 가운데 12번 시드 디트로이트가 5번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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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16강 확정…로드아일랜드, 캔자스대 격파 이변
미국 대학농구의 축제 '3월의 광란' 이 중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우승후보 캔자스대가 초반 탈락하는 최대 이변이 일어나며 16강이 모두 확정됐다. 로드 아일랜드대는 16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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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64강전, 중서부조 하위팀 대반란
美대학농구 64강전 '이성의 시대' 는 가고 '광란의 시대' 가 왔다. 광풍의 진원지는 중서부조였다. 13일 (현지시간) 벌어진 미 대학농구 (NCAA) 64강 토너먼트에서 중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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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음악가 재런 래니어는 누구인가
“우리는 과학기술을 권력(power)이 아니라 열정(passion)을 위해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가상현실의 아버지’ 재런 래니어의 말이다. 그는 본래 조숙한 아이였다.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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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웨이크 포레스트대 누르고 55년만에 미국 대학농구 16강 진출
미대학농구(NCAA)토너먼트에서 하위팀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서부지구 6번시드 스탠퍼드대는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대학농구 최고의 스타 팀 던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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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용병1호 클리프 리드-한국서 뛸 美선수 14명 첫선발
[LA지사=허종호 기자]97년 2월 막을 올리는 한국프로농구에 진출할 14명의 미국 농구선수가 선발됐다. 11일(한국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의 폴리 파빌리언 체육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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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밝은 내일 연「2세 교육」
매년 5월 자녀를 둔 코메리칸 들은 때 이른 설렘으로 한동안을 지내곤 한다. 졸업은 대개 6월에 실시되지만『누구네 집 딸은 어느 학교를 수석 졸업하게 돼 졸업생 대표연설을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