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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암 치료분야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것은 보존수술법과 온열요법. 70년대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80년대 초부터 보급되기시작 보존수술법은 질환부위의 형태와 기능을 가능한 살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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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아이 방심말라"|자폐증의심을
한국 자폐아 부모회(회장 황인철변호사)는 오는 6월6일 금란동산에서 연간 단한번의 기회가 되는 가족동반 야유회를 갖는다. 이를 즈음하여 경제사정이 여의치못해 전문교육을 받지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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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당뇨병|허감범(연세대의대교수·내분비내과)
영양실조형 당뇨병환자가 과음을 하면서 식사를 소홀히 하면 열량은 과잉공급되지만 영양실를 더욱 부채질하여 당뇨병은 점점 악화된다. 또 체중이 줄기때문에 전신쇠약감과 피로감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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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모발|쿠션 역할도 하는 마찰 보호 숲
사람의 피부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모발과 조 갑이 있다. 피부의 변형이라 할 수 있는 이들 기관은 언뜻 외모를 장식하기 위한 액세서리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상당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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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피부
인체 최대의 기관. 이것은 피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인체기관이라고 하면 흔히 소화기나 순환기등의 장기를 말하지만 피부도 엄연한 기관이고 또 가장 큰 기관인 것이다. 인간의 표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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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조직의 성장인자 발견
올해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스탠리·코언」박사와「리타·레비·몬탈치니」박사의 업적은 세포와 조직의 성장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혀 낸 것. 이들의 섬유 아 세포 성장인자와 신경세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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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세포가 뇌를 지킨다.
인체가 신비롭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입증된 사실이지만 특히 외조직의 신비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부분이 많다. 뇌는 동물에 있어서 사령탑격인 존재이고 특히 지적인 활동을 하는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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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로 몸 안에 새 핏줄을 만든다
주사 한대로 몸 속에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각종 질병을 치료해 보려는 꿈같은 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름하여 혈관신생인자(AF)에 대한 연구다. 이것만 실용화가 된다면 뇌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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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자 술마셔야 뇌기능 정상
술꾼들은 많은 술을 마신 다음날 전날밤의 기억을 되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에서 술을 마신후에는 옛날의 기억까지를 살려 얘기를 잘하는 경우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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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신비 그베일를 벗긴다|디스커버지 특집
신경생물학의 블랙홀로만 여져졌던 「기억」 의 정체가 차차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분자생물학의 발전과 함께 뇌세포의 변화과정을 확인하려는 노력등이 활발히 이뤄졌으나 사실을 입증해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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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광선|임상의학의 총아로|학회창립… 응용범위 넓어져
레이저광선이 의료계의 기수로서 그 응용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1960년 미국의 「T·마이먼」에 의해 루비레이저가 처음 발명된이래 안과영역을 시초로 이젠 거의 전 임상각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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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쓰기 셈하기는 왼쪽뇌가 한다
최근 뇌(뇌)연구의 결과를 교육에 적용, 교육개선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뇌의 기능과 인지과정은 교육학자들에게도 중요 관심사가 되고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고영희박사의 발표(「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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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실험에 내 몸을…|클라크 박사가 "자기 희생을" 결심하기까지
최초의 인공 심장을 이식 받은 「바니·클라크」 박사는 지난 7일 발작을 일으킨 이후 반의식 상태에 머물고 있어 제스처로만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 유타대 병원의 「체이스·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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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수술로 「불임」을 고친다
자녀를 낳지 못하는 부부가 아이를 갖기위한 수단으로는 양자나 양녀의 입양이 유일한 방법으로 통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출생에 관계되는 각종 호르몬의 복잡한 내용들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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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온스 글러브 사용
【뉴델리=연합취재반】뉴델리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복싱웰터급 이상의 중량급선수가 당초 사용키로 했던 8온스 글러브를 10온스 짜 리로 변경시켰다. 조직위의 이같은 조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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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약도 되고 독도 된다
백약의 왕이라는 술도 계절을 많이 탄다. 동창회·동기회·향우회·화수회·학술대회등 각종 옥내의 모임이 잇달아 열리는 10월이 바로 그런 계절이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생활패턴이 서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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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식 수술받고 중태에
『작은 거인』 이란 애칭을 갖고있는 프로복싱 전WBA 플라이급챔피언 김봉식(25) 이 논타이틀전에서 뇌를 다쳐 긴급 수술 끝에 6일새벽1시쯤 의식은 회복했으나 아직도 중태에 빠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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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5차 방 너무 이르다" 한국권투 위,「3월 대 오로노 전」연기를 주장
프로복싱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플라이급챔피언 김철호가 오는 3월28일 가지려는「오로노」와의 5차 방어전이 시기상조를 내세우는 한국권투위원회(KBC)와 강행하겠다는 매니저 측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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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머리크기와 지능 관계없다
우리의 두뇌는 이세상의 그 어느 물질보다도 세밀한 조직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현대의학으로도 신비한 두뇌의 기능을 확실히 규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 노벨의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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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예방엔 청결이 제일-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
기생충의 피해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20마리의 십이지장충은 하루 10cc의 피를 빨아 빈혈을 일으키며, 촌충의 애벌레(낭미충)는 뇌나 눈에 들어가 정신병과 눈을 멀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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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못 푸는 인체노화현상
우리나라도 지난해 여성의 평균수명이 70을 넘어섰고 언제부터인가 『인생은 60부터』라는 얘기가 보편화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장수하기를 바라고 또 노령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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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도 「노벨」의학상
【스톡홀름(스웨덴) 11일AP합동】79년도 「노벨」 의학상은 「컴퓨터」 단층촬영 진단법을 개발하여 뇌 상해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신속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 미국「보스턴」 「터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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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 분만은 아기에 해롭다
출산 때 산모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인공적인 유도분만, 진통제 복용, 무통 분만 등 오늘날 분만과정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러 편법들이 태아를 위태롭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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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은 유해-미국「무어」교수 연구발표
『어린아이는 일찍 학교에 보낼수록 좋다』는 조기교육론이 제창되어 구미 곳곳에서 학교 일찍 보내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미국 교육계·심리학계 일부에서는 『조기교육은 어린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