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무부산하 전 공무원에 노력봉사 영

    김현옥 내무부장관은 13일 모심기·보리 베기 등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도와 적기영농으로 증산할 수 있도록 내무부산하 14만 공무원(경찰포함)에게 노력봉사 영을 내렸다. 이날 김 장관

    중앙일보

    1972.06.13 00:00

  • 도시에 구인난|가사부·안내원·노무자 등의 일손이 달린다

    요즈음 서울 등 도시에 품삯일꾼 등 일보직종의 저임금 근로자를 구하기가 힘들어 기업체와 가정에서 구인난에 부딪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농가들이 몰려들어 도시의 잡역 등 일손

    중앙일보

    1972.06.07 00:00

  • 시 본청직원 50여명 안양서 모내기 도와

    서울시는 농번기를 맞아 모내기 기간 중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파월 장병. 상이군경 등 군인가족의 농가와 기타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을 직접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돕기로 했다. 이

    중앙일보

    1972.06.01 00:00

  • 봄철 이상고온

    20일은 곡우. 봄 무더위와 간간이 내리는 봄비 속에 농촌에서는 파종과 밭갈이로 일손이 한층 바빠지기 시작했다. 중앙관상대는 18일 서울지방 최고기온이 23도4분, 전주 27도9분

    중앙일보

    1972.04.19 00:00

  • 자연보호

    지난 5일은 경칩. 겨우내 깊은 잠에 들어있던 온갖 동물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날, 결정적인 봄의 시작을 고하는 날이다. 이제 아무리 동장군이 시샘을 해도 화창

    중앙일보

    1972.03.06 00:00

  • 전남·충북지방농촌실태 현지취재|수지 불균형·느는 이농…

    본지 「손거울」난에 어느 농촌 주부가 『도시의 여인들에게』란 글을 투고한 적이 있다. 『그 아까운 벼이삭을 꽃꽂이로 보고 즐기다니, 가슴이 메어진다』고 도시의 여성들을 나무라는 글

    중앙일보

    1971.10.22 00:00

  • 「대풍」보람없는 농촌가계

    한국을 이제는 농업국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농업생산량이 GNP의 겨우 24%(70년 현재)를 차지하고있어 61년의 42%에 견주어 점점 그 비중이 공업의 방향으로 기울고

    중앙일보

    1971.10.20 00:00

  • 여전한「쌀 소동」|본사 지방 취재 망을 통해 본 전국 실태|정부미 방출 가 인상·방출 도시 축소 뒤의

    16일자로 단행된 정부미 방출 가격인상 및 방출 대상 도시 축소조치를 계기로 서울 등 10개 방출도시의 햅쌀 값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정부미는 여전히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으

    중앙일보

    1971.10.18 00:00

  • 실용화찾은 「아이디어」의 결정

    제17회 과학전람회가 오는 5일부터 1개월간 국립과학관에서 열린다. 예년보다 적은 1백76점이 출품되어 1백50점이 입선되었으나 내용이 질적으로 한층 높아졌다. 심사평과 우수작품

    중앙일보

    1971.10.01 00:00

  • 한국판 몬도·카네

    「야코페티」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몬드·카네』를 본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아프리카」의 오지 어디에선가 있었던 일이다. 일단의 범인들은 소년들을 납치해 간다. 그리고는 그들

    중앙일보

    1971.06.01 00:00

  • 고향

    물고기도 제 놀던 곳이 좋더라는 옛말이 있긴 하다만 그 말의 뜻을 절실히 실감하게된 요즈음의 내 생활이다. 애당초에 조물주께서는 사람이나 생물이나 모두를 그 개성에 맞도록 고향을

    중앙일보

    1971.03.12 00:00

  • (3)갈포벽지

    칡덩굴의 껍질을 하얗게 벗겨 듬성하게 짠 갈포벽지는 근년에 개발되어 농촌에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의 하나이다. 그 벽지는 도시의 고급화한 주택을 치장하고 또 해외로 날개 돋친 듯

    중앙일보

    1971.01.28 00:00

  • 농업인구 해마다 줄어 3년만에 백만

    농업인구 및 농업부문취업인구가 지난 67년을 고비로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농림부가 분석한 「농업인구의 변동추세」에 의하면 농업인구는 지난 67년도의 1천6백7만8천명에서 7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수확의 10월

    봄·여름 동안 땀 흘려 가꾼 열매를 거둬들이는 10월이 왔다. 1년중 가장 행사가 많아 공휴일이 겹치고, 산봉우리마다 단풍이 들어 하이킹과 스포츠의 철. 6일부터 51회 체전이 개

    중앙일보

    1970.10.01 00:00

  • 장마전선속에 모내기 한창

    22일은 하지. 무더운 삼복더위의 고비에 들어섰다. 1년중 낮시간이 가장 길고 밤 시간이 짧은 날로 올해 하지의 해뜨는 시간은 5시11분, 해지는 시간이 19시57분으로 낮 시간이

    중앙일보

    1970.06.22 00:00

  • 1만원 투자로 부엌을 편리하게

    【질문】l만원 이내의 예산으로 부엌을 개량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아궁이 돌과 부뚜막밖에 없는 허술한 농가의 부엌이며, 아궁이 하나는 연탄을 때고 다른 하나는 나무를 때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1970.04.08 00:00

  • (10)자갈밭 마을에「번화가」| 전남담양군 월산면 도개부락

    『괜히 그러지 말것이여. 우리만큼 잘사는 동네도 없으니께이….』서울이 부럽지 않다고 했다. 동네의 우마차길이 사통팔달로 뚫려있다. 근처 냇가로 모래를 실으려고 소를 몰고가는 농부는

    중앙일보

    1970.03.30 00:00

  • 달라지는 지역사회(7)전략재배 10년…"도시 부럽잖다"

    『올해는 집집마마 전화를 놓는 것이 목표입니다.』몇년째 좁은 당을 배로 활용하기 운동을 벌여 살림을 늘려온 전북 부안군 백산면 전판리 신금부락에서는 올해를 전화놓기로 정하고 있다.

    중앙일보

    1970.03.26 00:00

  • 울릉중심 동해에 꽁치떼|보리밟기·질소시비토록

    첫 등교길의 국민학교 신입생 책가방 이에 봄이 서려있다. 입춘에서부터 서린 봄기운은 이제 남해에선 완연한 봄철, 한춘섬에는 남쪽섬에서 겨울을 보낸 왜가리 16쌍이 벌써 날아드러 앙

    중앙일보

    1970.03.02 00:00

  • (1)농민

    70년대는 성장의 고비라지만, 그 성장의 대열에 따르지 못하는 삶의 응달이 있다. 농민, 어민, 영세상인, [샐러리맨]으로부터 [서비스·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서민층은 [근대화

    중앙일보

    1970.01.15 00:00

  • 오늘상강

    23일은 산과 들에 서리가 내려 단풍이 더욱 짙어진다는 상강. 농촌에서는 지난 한해의 보람을 거두는 농부들의 일손이 한층 흥겹지만, 입동을 보름 앞두고 도회지 주부들은 겨우살이 준

    중앙일보

    1969.10.23 00:00

  • 국화속에 수확의 10월

    ○…10월은 높푸른 하늘아래 국화향기 그윽한 수학의 계절. 농촌에서는 1년내 땀흘려 가꾼 알찬 오곡과 갖가지과일을 거둬 들이는 일손이 한층 힘차고, 찬이슬과 서리가 온천지를 단풍으

    중앙일보

    1969.09.30 00:00

  • 내일추석

    내일(23)은 추석. 한여름 어수선했던 「바캉스·붐」도가시고 단풍진 산이 다가오는 계절, 가을이왔다. 이달부터 낮보다 밤이 차츰길어져 독서로 긴밤을 지새우는등 화가친의 절기로 접어

    중앙일보

    1969.09.22 00:00

  • 오늘은 입하

    6일은 입하(입하). 어느덧 여름이 왔다. 비를 흠뻑머금은 가로수잎은 한껏 푸르르고 농촌에선 못자리 손질에 일손이 바빠졌다. 중앙관상대는 5일 상오4시를 기해 전국에 내렸던 호우주

    중앙일보

    1969.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