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상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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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3일은 산과 들에 서리가 내려 단풍이 더욱 짙어진다는 상강.
농촌에서는 지난 한해의 보람을 거두는 농부들의 일손이 한층 흥겹지만, 입동을 보름 앞두고 도회지 주부들은 겨우살이 준비에 바쁘게됐다.
올해는 예년보다 보름이나 앞서 10월초에 첫서리와 얼음이 얼었으나 다시 포근해져 23일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12도9분으로 예년보다 6도8분이나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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