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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계곡 ‘2색 즐거움’ … 청정바다에 낭만이 두둥실
양양군의 19개 해변은 7번 국도와 접하거나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양양해변은 강원도 3대 해변의 하나인 낙산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다. 해변마다 마을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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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돌개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
오돌개마을은 이달 중순까지 누에와 뽕나무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 제공]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오돌개마을(운영위원장 이응구)은 이달중순까지 누에와 뽕나무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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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섬에 오면 여객선 요금 깎아줍니다”
인천시 옹진군이 섬마을 농촌체험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요금을 30% 이상 지원한다. 옹진군은 26개의 유인도와 74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24일 옹진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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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두배 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우수상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기쁨 두배 마을’이 농촌전통테마마을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농촌진흥청·생활개선중앙회 주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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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까지 예약 꽉 ~ 한옥이 돈 벌어주네
지난달 28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의 한옥 마당에서 가족 관광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민박 손님을 받아서 7월에만도 100만원 넘게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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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농시대 (2) 집·정원 이국적으로 꾸며 관광상품화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없습니다.” 탤런트 맹호림씨(오른쪽 셋째) 등 남해 원예예술촌 주민들이 맹씨의 집 앞 정원에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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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락치기 여름휴가
지난달 일찌감치(6월 11일자) week&은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기획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에 따라 잘 준비한 분들 계시죠? 그런데 ‘아차’ 하는 사이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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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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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특산물 활용 관광객 입맛 잡기 … 향토음식 개발 나섰다
평창군은 9월까지 한 달에 3회씩 향토음식을 관광자원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사진은 16일 열린 교육현장. [평창군 제공] 16일 오후 평창군 용평면 장평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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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에 미친 180억짜리‘아이디어 맨’
누가 공무원을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 했던가. 예산 3000만 원을 받아 영혼과 열정으로 버무려 180억 원 매출을 올린 세일즈맨 공무원, 홍보맨 공무원, 고객 전문가 공무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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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돌개 마을 체험 모집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07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오돌개 마을(송악면 강장1리)에서 한창 오디가 많이 열리는 6월 중순까지 누에 생태 관찰하기, 오디 따기, 오돌개 떡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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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영암군수 “하회마을 능가하는 명소 만들겠다”
영암군은 ‘한옥 1번지’다. 20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구림마을이 있고, 한옥 관련 사업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김일태(65·사진) 영암군수는 “오랜 역사성이나 다양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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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마을서 첫 한옥건축박람회
전남도와 영암군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에서 국내 최초로 한옥건축박람회를 연다.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 기반을 다지고 한옥 관련 산업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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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표준화로 건축비 반으로 줄여”
박준영 전남지사가 처음 한옥을 보급하자고 말했을 때 공무원이나 주민 대부분이 “왜 느닷없이 한옥이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옥은 전남도의 ‘히트 정책’이 됐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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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살어리랏다
“한옥이 많이 들어서 동네가 운치 있고 활력이 넘치는 등 좋아진 게 한두 가지가 아니어요.” 전남 장흥군 장평면 우산마을의 유금렬(49) 이장은 기와집으로 완공한 마을회관·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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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외암마을에선 무슨 일이…
“관광객들이 집안 문을 불쑥 열어보고, 텃밭에 심은 과일·야채를 맘대로 따 가기도 합니다.” 요즘 아산 외암민속마을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이런 현상은 입장료(성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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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축제]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인들 이라면…
진안군의 마을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진안에는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이 있다. 암수 쌍봉을 자랑하는 마이산과 운장산·구봉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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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문화’에 실용 접목하니 부자농촌
8일 개실마을을 방문한 경남 산청군 주민들이 문화해설사에게서 마을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 1리에 있는 개실마을. 조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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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리 주민 42명의 ‘부자되기 실험’
22일 용담댐 상류에 있는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 번듯한 양옥과 목조 주택 가운데 자리 잡은 70㎡가량의 홍삼 가공 공장에 들어서자 향긋한 냄새가 솔솔 풍겼다. 큰 압력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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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의 지리산 기행 ③ 매동마을에서 지리산과 함께 놀기
지리산의 남원시 산내면에는 매화를 닮은 마을이 있다. 그래서 이름도 매동마을. 옛날 옛적 마을을 지나치던 한 선승이 아름다운 매화 모양의 마을 지형에 반해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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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피서·연수 장소로 각광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마을에서 만든 대나무 뗏목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용호(45·경기 안양시 평촌동)씨는 올해 휴가를 친구 가족과 함께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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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 ” 농촌축제의 진화
마이산(馬耳山)으로 널리 알려진 전북 진안군에서 7~16일 열흘간 ‘마을축제’가 열린다. 20개 마을에서 농촌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꾸며 진행하는 점에서 관(官) 주도로 천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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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기행 ① - 숲길을 탐사하는 사람들
둘레둘레 느릿느릿 지리산의 가장 깊은 그곳으로…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그곳에 아주 특별한 건물이 한 채 있다. 언뜻 일반 주택 같은 그 건물은 이른바 ‘지리산의 숲길’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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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믿기지 않아, 이런 길 있다는 게
뒤에는 한라산, 앞에는 끝없는 바다. 걷다 힘들면 신발 벗고 아무 데서나 놀면 된다. 유채꽃 일렁이는 올레길은 이 땅의 축복이다.여행의 끝은 늘 집이었다. ‘무수히 떠났으되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