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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에 민속촌 세우기로
경남 합천에 오는 86년까지 총 30만평규모의 민속촌이 세워진다. 합천군은 군내 대정면 성리·용주면 내가리·가회면 등 30만평 대지에 전통가옥을 재현하고 토산품을 파는 대규모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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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나의 피서|남이 간다고 덩달아 더위·짜증 찾아가야 하나…
책읽다 낮잠 즐겨 올여름 날씨는 유난히도 푹푹 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릴때 일수록 피서다운 피서가 필요하다. 하나 수많은 사람들이 피서의 물결에 따라 너도나도 산과 바다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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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돌아보는 문인들의 피서|무인도서 낚시… 산골찾아 민박도
책상앞에 앉아 원고지와 씨름해야하는 문인들에게 여름은 힘든 개절이다. 그래서 문인들은 답답함을 떨쳐버리고 피서도 할겸 어디로든 집을 떠나볼 계획을 세워보는 것같다. 대채로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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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민박하며 농정살펴 |전남 담양군 고서면 성월리 이장집서…농민등 20여명과 대화
【담양=김옥조기자】전두환대통령은 16일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전남도정 순시를 마치고 담양군고서면성월리 성산마을 이장 김선두씨(45) 집에서 하루를 묵으며 농촌마을 실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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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모국을 배운다"재미교포 학생 하계학교
『나는 한국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입니다. 조국의 강산은 아름답습니다.』 서울사직동 서울교육원강당. 16, 17세된 남녀청소년학생 53명이 서툰 우리말발음으로 뿌리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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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돌담에 솟을대문까지…갑사경내 상인 22가구 집단 이주,
국립공원 계룡산줄기 갈미봉 아래에 이조시대의 전통적 건축인 늘늘이 기와집 마을이 재현됐다. 충남 공주군 계룡면 중장리1구 소라티마을이 「옛 모습의 새단장」을 한 것이다. 옛 부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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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경련으로 오인하기 쉬운 담석증
우리 몸에 병적으로 돌멩이가 생기는 병이 있다. 담낭·콩팥·침샘 등이 돌멩이가 생기는 대표적인 부위. 그 중에서도 담낭의 결석은 식생활을 비롯한 문화적인 양식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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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발전상 자랑스러워|「여름학교」수료 재미교포 학생들이 본 모국의 이모저모
여름방학을 이용, 모국의 얼을 되새겼던 재일 한국학생과 재미교포 자녀들이 2∼3주간의「여름학교」를 끝내고 19일 수료장을 받았다. 재일 한국학생은 이번 모국방문이 8번째가 되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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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숙박업 「팬션」구주서 성업·일에 상륙
「팬션」(Fansion)이라는 새로운 제4의 숙박업이 구주에서 성업중이고 드디어 일본에도 상륙했다. 「팬션」이란 가족적인 분위기를 살린 민박과 「호텔」의 장점을 혼합한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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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학교 어린이들 서울초청|『서로돕기』에 바탕 두도록
서울시교위는 27일 벽지나 낙도의 국민학교어린이들의 자매학교를 통한 서울구경이 위험적 행사에 치우쳐 교육적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서울초청때의 유의사항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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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도 몰랐던 전격인사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낮 중앙청에서 있은 정부사업심사분석회의가 끝난 뒤 구내식당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곰탕을 들며 환담. 박 대통령은 식사 도중 『곰탕에 잡곡을 더 섞으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