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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기 필요없는 극소형 인공귀 등장
[브뤼셀=연합]청력을 상실한 채 태어나는 신생아들에게 청력을 갖게 해주는 극소형 인공귀가 개발됐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캐나다 에픽 바이오 소닉스사가 개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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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 청각 발달 인공귀 개발
청력을 상실한 채 태어나는 신생아들에게 이식해 청력을 갖게 해주는 극소형 인공 귀가 개발됐다. 13일 자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캐나다의 에픽 바이오소닉스사가 개발한 이 제품이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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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출가 윌슨 9월 서울연극제 개막작 참여
'실험연극의 우뚝 솟은 인물' '관행적 연극기법을 초월해 다른 공연장르와 시각예술을 빨아들여 이미지와 소리가 통합된 새로운 공연형태를 만든 개척자' (뉴욕타임스). '새로운 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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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행진스타]청각장애인 이석영씨
"가슴에 담은 따뜻한 동포애를 전국의 장애인과 고통받는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어요. " 청각장애인으로 이번 4천리 전국 순례에 도전하는 이석영 (李錫永.33.경기안산시일동) 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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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때 읽을 만한 창작동화 세편]
앞으로 보름 정도 지나면 아이들이 손을 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무거운 책가방을 뒤로 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산 경험을 쌓는데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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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스스로 연기 연극 "침묵의 강"대구에서 선봬
청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청각장애인 스스로 연기하는 연극. 침묵의 강'이 오는 7일 한국농아복지회 대구지부(053-623-9929) 주최로 대구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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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창구 직원 수화 배워
『두 손을 지붕같이 한번 만들어보세요.이게 바로 집을 뜻하는수화입니다.여기서 한쪽 손을 그냥 두고 다른 손을 물결치듯 하면 가정을 뜻하는 말이 되고요.』 19일 오후6시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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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앞서가는 현장-서울 선희학교
「수업시간에 잡담(수화)하지 말 것」. 선희학교(교장 姜學求)의 교실 앞에는 이런 표어가 붙어 있다.국내 유일의 국립 농아학교인 선희학교 학생들은 손짓을 하는 것이 곧 잡담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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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大 手話봉사 "손짓사랑회"
『손짓으로 노래를 부르며 눈빛과 입모양만으로도 생각을 주고 받는다면 수화를 통한 봉사란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나누는 정과 사랑으로 승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9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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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그때 그사건"출연 이영호.김영민씨 부부
청각장애인 부부 두사람이 TV에 출연해 주인공 부부역을 맡아열연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삼각지 근처에서 그림마을 「민예」란 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호(30).김영민(3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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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존스홉킨스 병원 上.이비인 후과
재미교포 2세 수전 조(4)는 아기때 앓은 뇌막염으로 청각기능을 상실했다.유일한 대책은 말을 포기하고 수화(手話)를 배우는 것.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존스홉킨스병원 인공달팽이관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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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캠페인 계기 농아도 영화데뷔
中央日報社 주최 자원봉사 캠페인 참가차 지난달 30일 삼성농아원을 방문,봉사활동을 펼쳤던 강우석 프로덕션이 이달말 촬영에들어갈 자사영화에 이 농아원의 청각장애아동을 정식배우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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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俊 헌법재판소장 취임 축하모임
○…신체 장애를 극복한 金容俊헌법재판소장(56)취임 축하모임이 25일낮 서울대방동 보라매공원내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趙一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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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장애인의 날 특집프로 방영-실존인물 다룬 극화
방송3社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특집프로를 방영한다.방송사의 장애인의 날 특집프로 편성은 해마다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추세.SBS-TV와 KBS-1TV는 20일 아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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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래위해 최선다하는 「청각창애자 부모회」
자식을 둔 부모라면 자식의 못난 점은 깊숙이 감춰주고 잘난점은 되도록이면 크게 알리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청각장애자 부모회 회원들은 감추고 싶은 자녀의 아픔을 오히려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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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 샷포로에도 참혹의 현장|조선인 피로 건설된「모이와 댐」
동계올림픽으로 알려진 인구 1백70만 명의 일본 제5의 현대도시 삿포로. 이곳에도 조선인강제연행자가 남긴 수난의 자취는 곳곳에 남아 있다. 매년 2월 눈 축제 때면 일본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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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SBS-TV 『사랑의 징검다리』(2일 밤 7시 5분)=「눈뜨고 하는 기도」. 「사랑의 보청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순오 신부를 만나본다.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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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농아자식의 갈등·사랑
○…『작은 신의아이들』로 아카데미 주연여우상을 수상한 농아 배우 말린 메틀린의 내연하는 연기가 돋보이는 『소리 없는 사랑(Bridge to silence)』이 KBS-TV 명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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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통해 「재기의 삶」일군다
잼버리를 통해 재기의 삶을 일군다. 외국의 유일한 장애인스카우트대원들인 일본 특수대원들이 7일오후4시 잼버리장에 도착, 스카우트 관계자들의 격려와 갈채속에 조촐한 입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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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배우려는 정상인들 늘어
농아·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 (수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정상인들이 늘고 있다. 말로만「장애인 사랑」을 외치는 것보다 실제대화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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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 꿈과 희망을"
20일 제11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20∼26일)을 맞아 장애인 복지단체 협의회 소속 14개 단체 및 한국 장애인 고용 촉진 공단 등 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인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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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농아연극 연출가 「제3무대」 대표 정운씨|"농아들에 자신감 심어주려 시작"
『농아들을 정상인 대우하는 것은 좋습니다. 단지 듣지 못하는 장애는 급기야 말을 못하게 만들고 사회에서도 쉽게 유리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책임은 우선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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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통곡(촛불)
『자식만은 제대로 키우겠다고 그렇게 발버둥치더니….』 25일 오전1시 서울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중환자실. 열차사고를 당해 의식을 못찾고 있는 딸 조봉량씨(25) 옆에서 친정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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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부모모시면 72만원 추가종제
해마다 이맘때면 모든 봉급생활자들이 똑같이 해야하는 일이 하나 있다. 「근로소득자 소득 공제 신고서」 라는 서류를 2통 작성하는 일인데, 이는 자기가 내야할 올 한해의 세금을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