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나 밖에 없는 모두의 지구(사설)

    우리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공기와 물과 자양을 제공하는 원천이라 해서 지구를 「어머니 지구」라고 경칭하기도 한다. 모태와 다름 없는 지구의 자연환경이

    중앙일보

    1990.04.22 00:00

  • "딸에도 정치의식 심어주는 교육을"

    베를린 장벽의 철폐는 여성운동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여성개발원과 주한 독일문화원주최 「한독 여성의 정치적 지위와 발전전략세미나」(16∼17일)참석차 서울에온 율리아 딩보

    중앙일보

    1990.04.18 00:00

  • 불법주차 단속에 시민참여

    서울시와 시경은 15일부터 실시키로한 불법주차단속에 경찰과 시공무원의 단속외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등 국민운동단체,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등 지역단위 직능단체, 기업체및

    중앙일보

    1990.02.10 00:00

  • 아스팔트위의 추모식(촛불)

    『종철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놈 뜻대로 한몸 바쳐 이 나라 민주화의 터를 닦았기에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지요. 그런데….』 경찰의 원

    중앙일보

    1990.01.15 00:00

  • 소 민속예술 한국에 첫선

    【인천=김정배 기자】소련민속예술과 현대음악이 인천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지난 4일부터 24일째 인천항에 정박중인 소련관광 여객선이자 올림픽 선수단본부인 미하일 숄로호프호(1만

    중앙일보

    1988.09.28 00:00

  • 벌써 금메달 받은 서울시민

    올림픽 개최에 최대의 변수였던「교통문제」가 승용차 홀·짝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한시름 놓게됐다. 우리국민의 민주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는 것 같아 여간 흐뭇하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중앙일보

    1988.09.16 00:00

  • 교통체증 "숨통 트였다"

    성공올림픽을 위한 시민들의 호응은 예상외로 컸다. 서울시태 자가용 홀·짝수 운행 실시 첫 날인 15일 90%이상의 시민들이 협조, 평소 20∼30km에 불과하던 도심교통속도가 50

    중앙일보

    1988.09.15 00:00

  • "자가용 좀 털 탑시다"

    「자가용을 삼갑시다」 「대중교통 이용하자」 올림픽을·사흘 앞둔 서울시민들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자가용 홀·짝수운행에 맞춰 공황상태가 예상되는 서울의 교통문제를 해결하자고 발벗고 나섰

    중앙일보

    1988.09.14 00:00

  • (충주강원)태백 준령 휘돌아 동래를 "한아름"

    성화 오죽헌에 안치 ○…충북 충주에서 10일 오전8시30분 중앙공원을 떠나 숨가쁘게 달려온 성화는 낮12시 영월군 쌍용 양회 공장 앞에 도착, 한광수 봉송 단장으로부터 이상룡 강원

    중앙일보

    1988.09.10 00:00

  • 88 치안봉사단 발대식

    서울강남지역 녹색어머니회등 14개 사회단체 1친5백여명은 23일 오전10시한국전력공사 후생관 대강당에 모여「강남경찰서 올림픽 치안봉사단」(대표 임승욱)발대식을 갖고『성공적인 올림픽

    중앙일보

    1988.07.23 00:00

  • 고장버스 인도돌진 어린이등 7명사상

    4일상오8시20분쯤 서울대치동 그랜드백화점앞 횡단보도에서 서울5사4357호 시내버스(운전사 김재종·41)가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켜 인도로 돌진, 등교길 교통지도를 하던 서울도곡국교

    중앙일보

    1987.06.05 00:00

  • 교통 폭력 집중 단속

    서울 시경은 23일 전 교통 경찰관에게 비상 근무령을 내리고 난폭 운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셨다. 27일까지 계속될 단속에서 경찰은 신호위반·끼어들기·차선 위반 등 사고 요인이

    중앙일보

    1987.03.23 00:00

  • 아기들도 「스트레스」있다.

    핵가족화 및 자녀수의 감소추세로 가족단위가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변화에 따라 가족구성원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약해지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특

    중앙일보

    1987.03.03 00:00

  • 20대엔 학생운동기수 40대엔 현실정치가로

    【파리=홍성호 특파원】『붉은 기수 데니』하면 아직도 상당수의 유럽인들은 60년대 말 전 유럽을 휩쓸던 20대의 한 소르본 대학생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40대를 갓 넘긴

    중앙일보

    1986.10.03 00:00

  • 음주·난폭운전 뿌리뽑는다|내일부터 이달말까지 거리질서 확립 범시민 캠페인

    대형차량·영업용 차량등의 과속·난폭운전과 음주운전·차선위반등 대형사고의 요인이 되는 교통질서파괴사범이 집중 단속된다. 또 신호등·교통표지·노면표시등 각종 시설물이 대대적으로 보수·

    중앙일보

    1986.03.17 00:00

  • 우리집 게시판 이현숙

    우리집 형제들이 한참 자라던 그 무렵, 집의 대청 벽에는 조그마한 게시판이 있었다. 쉽게 말하면 집안의 홍보판 구실을 하는 것이었는데, 그 덕을 가장 많이 본것은 나였다. 내 시간

    중앙일보

    1984.02.25 00:00

  • 「히피」지나가자 「유피」선풍

    60년대 전세계를 휩쓸었던「히피」선풍이 아직도 생생한 지금 미국에서는 「유피」라는 새로운 경향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뉴욕 맨해턴에 사는「머리서·피스먼」과「머릴리·하틀리」는 최근

    중앙일보

    1984.01.11 00:00

  • 청소년 선도유공 30명을 표창

    정부는 9일 청소년선도와 정서순화에 공이 큰 윤길영씨(80·색동회중앙위원)등 30명에게 국민훈장을 비롯한 각종 포상을 주었다. 수상자명단은 다응과 같다. ◇국민훈장 모란장 ▲윤극영

    중앙일보

    1983.11.09 00:00

  • 서독정계에 돌풍몰고온 노처녀 「페트라·켈리」녹색당당수

    반핵을 기치로 내걸고 특히 젊은지식층에 크개 부상, 주목되었던 녹색당이 최근의 서독총선거에서 5.6%의 지지득표율을 나타내 드디어 연방의회에 진출케되었다. 비례대표제에 따른 의석확

    중앙일보

    1983.03.09 00:00

  • 서독정계 "태풍의 눈"…34세의 여당수

    ○…최근 서독 정계에서는 올해 34세의 가냘픈 여성인 「페트라·케리」가 이끄는 「녹색당」이 「태풍의 눈」으로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 반핵, 평화 등을 내걸고

    중앙일보

    1982.08.30 00:00

  • "「건뇌식」으로 문제아 고칠 수 있다"

    현대 어린이들의 식생활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이 가운데 당분섭취의 과다, 인스턴트·가공식품의 과식, 육류의 과식, 생선류의 섭취기피, 야채·해조의 부족 등이 큰 결점으로 꼽히

    중앙일보

    1982.06.24 00:00

  • "무죄판결 날줄 알았어요 풀려난 고숙종 여인 무고한 시민 이렇게 만들 수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숙종 피고인은 17일 하오 눈물을 글썽이며 3백4일만에 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죄가 있다면 못사는 게 죄일 뿐 나는 절대 사람을 죽이지

    중앙일보

    1982.06.18 00:00

  • 「10대 임신」문제, 영화 통해 계몽

    미 유학생들에 큰 공감 ○…「앨리」는 14세 때 임신했다. 그는 낙태수술을 거부한 후 몇 주전 아기를 낳았다. 그러나 자금 그는 자신이 너무 아무런 준비가 없는 채 일찍 어머니가

    중앙일보

    1982.05.27 00:00

  • 거의 연인「마리테레즈」와 딸「마야」그린 것|『고양이가 있는 정물』은 60년대의 대표작

    베레모를 쓴 한 소녀가 성숙한 여인으로, 아기를 안은 자애로운 어머니로 변모돼 나타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걸작전은 금세기 최고의 거장으로 꼽히는 「파블로·피카소

    중앙일보

    1982.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