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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심야 인터뷰] 문재인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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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심야 인터뷰] 문재인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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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교’ 앞세워 원전 세일즈·친구 나라 만들기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기에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 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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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교’ 앞세워 원전 세일즈·친구 나라 만들기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기에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 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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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서울 가면 박정희 묘소 참배"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국미래연합창당준비위원장)이 2002년 5월 13일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났다. 박 대통령의 왼쪽은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 이사장.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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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물 관리의 모순 … 여기선 공개 저기선 밀봉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가기록물의 지정·공개 등 관리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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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해제 전에 … 김무성·권영세 '회의록' 입수 논란
민주당 박범계 의원(오른쪽 셋째)이 2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주중 대사가 대선을 앞두고 집권하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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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의혹 포함 vs 댓글 수사 은폐 초점
국정원 댓글사건과 관련, 여야가 26일 국정원의 정치 개입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정식 명칭은 ‘국정원 댓글 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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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여야 공동선언하자" "정본·부속자료 다 공개를"
새누리당 최경환 (왼쪽 셋째)· 민주당 전병헌(왼쪽 넷째) 원내대표 등 여야 6인이 26일 국회 사랑채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 날 국가정보원 댓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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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4 정상회담 손익계산서
논란이 일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2011년 사망) 국방위원장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는 합의문에 어떻게 담겼을까. 10·4 선언으로 따져보면 노 전 대통령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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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쓰나미가 집 다 쓸어갔는데 …” 계파 갈등 경고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1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김동철·설훈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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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간 문재인 뭐 할거냐 묻자 “ … ”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새해 첫날인 1일 대선 패배 후 처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7일엔 한진중공업 노동자 빈소, 30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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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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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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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안철수의 큰 권력, 작은 권력
박보균대기자 안철수는 기성 정치 편입생이다. 그는 기존 정치질서에 흡수됐다. 그는 좌파진영을 선택했다. 진영의 주도권은 극단 좌파, 사이비 진보가 갖고 있다. 그들은 한국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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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2기 노무현 정부’ 논란에 … “그때와는 사람도 시대정신도 달라”
‘2기 노무현 정부’인가, ‘문재인 정부’인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그 정부의 성격규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노무현 정부의 색채가 강한 문 후보이기에 이런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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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50㎝ 땅속의 현대사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건장한 청년이었을 것이다. 튼실한 넓적다리뼈, 종아리뼈가 한 쌍씩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부서진 골반과 척추뼈가 이어졌고, 치아가 남아 있는 아래턱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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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의 세삼탐사] 아킬레스건이 된 ‘정치개혁 공약’
내년 2월 출범할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 중 우선순위는 정치개혁이다. 정치적 양극화에 따른 갈등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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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날 세우는 문·안 …‘담판보다 경선’ 분위기 고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밤 서울시 중구 신당동 누존 상가를 방문했다. 박 후보가 추석 대목을 맞아 분주한 상인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문재인-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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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안철수의 정치 실험
문창극 대기자안철수씨가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번 칼럼에서 나는 그의 준비가 덜 된 듯이 보이고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이번에는 나서지 않는 게 좋겠다는 권유를 했다.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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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탈러런스, 톨레랑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관용(寬容)’이란 말을 즐겨 썼다. 숨지기 두 달 전에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민주주의의 원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용”이라며 “이는 상대주의의 귀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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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딸로서 사과드린다" DJ "난 그 말이…"
2004년 8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보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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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진영의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 ,경제민주화로 이념 스펙트럼 확장
2004년 8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보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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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박근혜 첫 행보는 DJ·노무현 묘소 참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왼쪽 끝)가 21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박 후보는 참배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김해=송봉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