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실패 땐 가족 뒤 봐주게"…5·16 명단서 내 이름 뺐다
■ 「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철강왕’ 박태준(1927~2011)의 이야기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
-
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2회.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 1979년 12월 12일 밤은 대한민국 군부의 치부를 노출했다. 공식 지휘부는 우왕좌왕 무능했다. 시간대별로
-
쿠데타 하루 전 “다 모여라” 전두환 가족 만찬서 남긴 말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 12·12는 관련자들의 주장이 극적으로 갈리는 사건입니다. 객관적 사실은 정리하고자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1차 자료로 전두환 회고
-
김재규는 왜 그날 총을 쐈나…‘박정희 양아들’이 등판했다 유료 전용
■ ‘전두환 비사’ 연재를 시작하며 「 ‘전두환 비사’는 중앙일보가 1990년 11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연재했던 기획취재 ‘청와대 비서실’ 시리즈를 현시점에 맞게 재구성한
-
YS의 사생결단 기세에 졌다, 내각제 손 들어버린 노태우 (90) 유료 전용
정치하는 사람들은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최고로 치고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추구해야 한다. 그게 국가 운영의 원칙이며 내가 3당 합당을 결행한 것도 그런 생각 때문이었다. 1
-
노태우에 충고한 ‘2인자론’…“절대 전두환 넘보지 마라” (84) 유료 전용
1980년 7월 2일 오후 보안사 서빙고 분실에 끌려간 지 46일 만에 청구동 집으로 돌아왔다. 보안사의 국방색 브리사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집 앞 골목으로 들어섰다. 어떻게 소
-
“날 건드리면 내 시체 볼 것” JP, 나폴레옹 최후 떠올렸다 (82) 유료 전용
지금은 없어진 보안사 서빙고 분실은 간첩 혐의자를 조사하는 곳이었다. 대통령이 지시한 특명사항을 수사하기도 했는데 공식 이름은 국군보안사 대공처수사단이었다. 1980년
-
내가 씨 뿌린 5·16 업보인가…방식만 베낀 전두환에 당했다 (81) 유료 전용
1980년 봄 대학가 학생들은 막혔던 물꼬가 터지듯 아스팔트 위로 쏟아져 나왔다. 3월 말 조선대를 시발로 대학 시위가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처음엔 어용교수 퇴진과 학원 자율화
-
“저, 어젯밤에 죽을 뻔했시유” 최규하 겁에 질린 The Day (78) 유료 전용
1979년 10월 28일과 11월 6일 보안사령관 전두환 소장이 언론을 통해 국민 앞에 등장했다. 10·26 이튿날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그는 계엄법에 따라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
“청와대 훤히 보이니 없애” 남산타워 부수려 한 차지철 (68) 유료 전용
역사의 비극은 1974년 차지철이 청와대 경호실장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세상을 떠나면서 생긴 박정희 대통령 옆의 빈자리를 차지철이 파고들었다. 차지철을 경호
-
'서울의봄' 정우성 맡은 장군의 끝…실제 일가족 풍비박산 났다
지난 22일 개봉한지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과정을 시간 단위로 그렸다. ‘역사가
-
‘서울의 봄’ 닷새만에 180만 돌파…심박수 인증 챌린지도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배우 황정민·정우성·이성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12·12를 다룬 영화 ‘서울
-
'전두광' 알고도 본다…'스트레스 인증' 챌린지까지 뜬 이 영화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비트'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 연출로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플
-
“후계자로 형님 있잖습니까” 윤필용·이후락 술자리 최후 (53) 유료 전용
육사 8기 출신인 윤필용은 박정희 대통령 사람이었다. 박 대통령은 5사단장 시절(1954년) 윤필용을 처음 만나 군수참모로 썼다. 이후 7사단장, 부산 군수기지사령관으로 자리를
-
한국 술잔에 ‘불곰’도 뻗었다…러 비밀도시서 캐온 천궁 기술 유료 전용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125㎞를 달려가면 두브나(Дубна)란 도시가 나온다. 두브나는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가 있는 ‘과학도시’다. 합동원자핵연구소는
-
DJ “박근혜 말에 구원받았다”…박정희와 화해한 그날 ③ 유료 전용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북쪽 자락에는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이 있다. 연면적 5200㎡(약 1600평)에 3층 규모로 꽤 큼지막하고 번듯한 모양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하 존칭 생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 ‘정치9단’ 박지원의 尹 정부 성공을 위한 고언
“방미(訪美)에 공짜 점심은 없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승인하면 경제외교 대참변” ■“노태우 정부 때 4당 협치한 사례 있어… 현재 소통 안 되는 건 윤 대통령 탓” ■“美
-
5·18 계엄사령관 이희성 사망…'신군부 5인' 중 정호용만 남았다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중앙포토]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이희성 전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이 별세했다. 98세. 10일 5·18 민주화운동진상
-
벚꽃필때 靑서 태어났다…이승만이 '김경숙' 이름 준 아기 정체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4]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
[김민석·김수정의 논설위원이 간다] 열리는 용산 시대, 9월 공원 40만㎡(12만평) 시민에 개방한다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 선임위원 육중한 회색 문도, 긴 담을 서성이며 주변을 경계하던 경찰도, 담장 안 미군 소속 보안 요원도 사라졌다. 지난달 30일부터 달라진 서울 이촌역(4호
-
12·12 쿠데타 주도,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사과없이 떠나
꼴찌에서 두 번째로 육군사관학교(육사) 합격→신군부 쿠데타 주도→11·12대 대통령→백담사 칩거→내란 사건 무기징역 확정 후 사면.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한 전두환 전 대통령
-
대통령 정점 찍었지만 결국 반란수괴 낙인…사과없이 떠나 [전두환 1931~2021]
꼴찌에서 두 번째로 육군사관학교(육사) 합격→신군부 쿠데타 주도→11·12대 대통령→백담사 칩거→내란 사건 무기징역 확정 후 사면.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한 전두환 전 대
-
하나회가 핵심...심기경호 장세동, 5공 창업공신 '쓰리허' [전두환 1931~2021]
전두환의 사람들은 하나회로 요약된다. 정권 2인자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의 핵심 측근 그룹이었던 '쓰리허(허화평·허삼수·허문도)', 심기경호의 원조 장세동 전 안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