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간부 1년 3일 출근도”…서울교통공사, 34명 파면·해임
한 직원은 지난 1년 중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다. 또 다른 직원은 151일을 무단결근했다. 감사를 통해 드러난 서울교통공사(서교공) 일부 직
-
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예비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지난 1년간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다. 또 다른 직원은 151
-
'근로시간면제 위법 적발' 인국공, 노조 전임자 줄였다
인천국제공항 전경. 연합뉴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 근로감독에서 두 가지 위법사항이 적발돼 시정지시를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노사가 노
-
[단독] 건설노조 재심 다 졌다 "현장에 없으면 전임비 주지말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현장 노동자가 아닌 건설노조 간부 등 비종사 조합원에 대해 전임비 지급을 중단한 행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현장의 갈
-
[단독] 인국공도 '노조 타임오프' 법 위반…1만시간 더 썼다
인국공도 타임오프제 위법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서교공)에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도 노조 전임자에 대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한도를 초과 운영한 사실
-
[안병억의 마켓 나우] 병든 독일, 새로운 ‘어젠다’가 필요하다
안병억 대구대학교 교수(국제관계)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 독일이 고전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독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5%로 서방 선진
-
노조 전임 10배 늘리고, 제네시스 받아타고…'타임오프 위법' 39개소 적발
이성희 노동부 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로시간면제 제도' 운영과 '운영비 원조'에 대한 기획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를 비롯
-
노조 전임자에 주던 월급 갑자기 중지…法 "부당 노동행위"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경. 서울고등법원 제공=연합뉴스 ‘노동조합 전임자에게 그동안 급여의 50%를 지급해왔으나,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금은 위법행위로 급여가 지급되지 않음을 통보
-
기업 사업장 13%, 월급 받는 노조 전임 ‘타임오프’ 한도 위반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1000명 이상 노조를 둔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를 위반한 사업장 63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타
-
회사 월급 받는 노조 전임 '타임오프'...실태조사하니 13% 위법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28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가 1000명 이상 노조를 둔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노동조
-
고용부, 사측에 전용차·현금 받은 노조 다수 확인…감독 강화 나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가 최근 근로자가 1000명 이상 되는 사업장 521곳을 전수조사
-
[월간중앙] 인턴이 간다 | MZ세대 9급 공무원들 뿔났다
“박봉에 악성 민원까지… 공무원이 꿀 빤다는 건 헛소문” ■ 공무원 인기 하락하자 학원 몰려있는 노량진 상권 칼바람 ■ “박봉에 옷도 못 사고 외식 제대로 못 해… 처우 개선
-
[김기찬의 인프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규정에도 노조는 회사 부담 당연시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일부 간부가 출근도 안 하고 임금만 챙긴 사실이 불거져 논란이다. 근로시간면제제도(이하 타임오프)를 악용하면서다. 다른 사업장에서도 비
-
산별노조 파견된 그 간부, 임금 2억 날린 기막힌 사연 유료 전용
한국노총 산하 모 산별 노조연맹 위원장은 1년 넘게 그가 소속된 회사로부터 월급을 못 받았다. 그가 몸담은 회사는 세계 굴지의 반도체 회사다. 평균 연봉은 1억원이 넘는다. 근속
-
정부 '노조 타임오프' 실태조사 착수…510곳 들여다본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노
-
[단독]"출근 안하고 월급 타간다" 현장 분노케한 서교노 간부들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모습. 뉴스1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일부 간부들이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도를 악용해 출근하지 않고도 임금을 받아갔다는 문제제기가 사내외에서 거세
-
원희룡 "퇴출" 벼른다…일도 안하고 월 1700만원 버는 그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재개발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운용 관련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설 노조의 나쁜 관행을 뿌리뽑겠다고 하
-
"돈 안 주면 불법 신고" 건설사 협박해 돈 뜯은 노조 간부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경찰청 본청(앞)과 신관. 연합뉴스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조합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전임비 등 명목으로 수억원을 갈취한 노조 간부들이
-
안철수 "공무원 타임오프제 반대…국민 혈세 매년 627억원 들어간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앙일보, 한국행정학회 주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초청 대토론회-차기정부운영,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
-
경총 “규제 개혁, 기업이 체감할 정도로 과감하게 해야”
손경식 회장 ‘대선 후보님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 정신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돼야 합니다. 지금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한
-
경총, “노조 부당 행위 금지, 정규직 기득권 막아야 고용 늘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대
-
'노조 전임자' 8년만의 전쟁…일 안 하고 돈받는 사람 늘어날까
2009년 12월 30일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관련한 노조법 개정을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당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등이 회의 진행을 막으
-
[단독]이제 돈 받고 투쟁하는 노조전임자, 활동시간 봤더니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2월 8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중대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2월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
-
노조법 개정안 환노위 통과에 경영계 반발…"재심의해 달라"
한국경영자총협회. 연합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9일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을 위한 이른바 ILO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을 본회의로 넘긴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