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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합"...尹 노인정책토론회 진행한 '84세 현역 아나운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엔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등장했다. 1939년생인 김 아나운서는 올해 84세다. 노인 정책을 다룬 토론회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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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취임식서 첫 공식일정…그뒤 용산 주민들과 인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며 꽃다발을 들고 나온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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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도 통할 때 있다
둘 다 쌍둥이자리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14일, 시 주석은 1953년 6월 15일생이다. 6~7일(현지시간) 첫 미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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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0% 전설의 드라마 뮤지컬로 부활해 오늘을 노래하다
1994년 한석규·최민식 주연으로 5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이 뮤지컬로 부활한다. 고도성장기 달동네 아웃사이더들의 고달픈 서울살이로 풀어낸 인간의 욕망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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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유연서 나비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연서 나비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무대에 올라 노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 대표는 천안지역에서 ‘노래하는 봉사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천안에 ‘노래하는 봉사자’로 유명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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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라고 트로트만 듣나요? 클래식도 좋아하시죠”
농어촌 등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온 바리톤 우주호씨. [김경빈 기자] “도시는 클래식, 농촌은 트로트, 라는 건 고정관념입니다. 저희 공연을 얼마나 좋아들 하시는지 몰라요.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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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요 조사
아산시평생학습관(관장 윤재원)은 2012년 3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요조사’를 19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자연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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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화양극장, 어르신 전용 ‘청춘극장’으로 재탄생
1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옛 화양극장 입구에 들어서자 상영관 밖으로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온다. “늴리리야~니나노. 백옥같이 고운 얼굴 햇볕에 그을리는 게 웬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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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도 꺾이지 않는 근성이 이들을 승부사로 키웠다
그는 36살 때 군수가 됐다. 전국 최연소다. 한나라당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경상도(남해)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6·2 지방선거의 최대 파란을 일으킨 김두관(51)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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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텅 빈 가슴’ 노래로 채우리~
아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노래교실’ 강사인 채우리씨(왼쪽)가 좌부동 초원아파트 주민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노래가 인생의 전부가 된 30대 후반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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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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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희망 에너지 나누자”
전국 800만 자원봉사자들이 ‘경제 살리기’ 봉사에 나선다.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4월 24일~5월 3일)를 앞두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이제훈)와 중앙일보·YT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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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명절의 추억 “가족끼리 각본짜 연기하며 놀았죠”
관련기사 장르 넘나드는 실험예술 축제 ‘페스티벌 봄’ “어려서부터 극장이 좋았어요. 연습실도 좋았고. 공연 연습 구경하는 게 놀이였죠. 집에선 아빠와 함께 예술영화도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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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패 ‘예쁜아이들’ "배우 지망 ? 착한 어른 되는 게 꿈이에요"
바람이 차가웠다. 아이들은 손을 호호 비볐고, 콧끝은 빨갰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그렇게 노래를 잘 한다며?”라고 물어도 모두들 빙긋 웃기만 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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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NO 기부금은 OK
아기는 음악을 들어야 울음을 그치곤 했다. 결국 8살 때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등을 했다. 올해 서울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한 임서현(13·사진)양의 얘기다. 서현이는 초등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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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요즘은 운동·TV 보기·화투치기 …
칠순을 넘겼지만 김씨 부부는 건강하다. 7년 전 김씨가 무릎관절 수술을 했지만 큰 무리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 한다. 건강 비결이 뭐냐고 묻자 김씨는 "그저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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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쪽빛 바다와 떠나는 '스크린 투어' 한려수도 300리
5월의 남해안 쪽빛 바다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빼어난 곡선미의 해안을 따라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들은 나그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한려수도와 다도해로 대표되는 남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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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대학로 사이 문화 징검다리 '충무 아트홀' 서다
▶ 주민에게 공연관람 기회는 물론 문화 체험과 스포츠·레저 활동 기회까지 제공할 충무 아트홀. "디미누엔도(점점 작게), 악기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요. 자 세컨드 바이올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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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60~70대는 집에서 쉬세요" 발언 파문
▶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1일 오후 전남 장흥읍 동동리 경로당을 방문, 지난주 대구에서 60.70대 노인 투표 폄하 발언과 관련, 큰절로 사죄드리고 있다.(장흥=연합뉴스)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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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15) 인천 서·강화갑 열린우리당 김교흥 후보
▶ 김교흥 상세정보 보기▶ 김교흥 PR페이지“인천에선 탄핵정국 전에도 열린우리당의 인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이 인천 12개 선거구 중 4곳서, 열린우리당은 8곳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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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늑대 시골형사 양동근·황정민
아침형 인간, 새벽형 인간. 부지런한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사람 사는 곳에는 어디나 엇나가는 사람이 있는 법.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마지막 늑대'의 최철권(양동근)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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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주부가수 한자리…KBS '주부가요…' 2백회 특집
97년 '도전!주부가요스타' 에서 연말 대상을 수상한 대구의 나희정 주부. 시나 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단골손님으로 초대된다. 회갑연.동창회 등 각종 모임에서 인기 최고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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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부극회 활발한 활동 눈길
주부들로 구성된 인천주부극회(대표 蔡惠淑.41)가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전문 연극단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주부극회가 창단된것은 지난해 4월.부평여성회관 연극반(3개월코스)을 수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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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전차-24~29일 예술의전당
50년 전 서울.광복의 기쁨을 안고 서울 시내에는 꽃전차가 달렸다.당시 꽃전차는 광복에 대한 감격.희망.화합.단결의 상징이었다. 서울예술단이 광복 5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올리는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