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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특집 ‘미리 보는 우리들의 대통령’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1일 오후 6시30분 JTBC가 개국 1주년 기념 보도특집 ‘미리 보는 1219 우리들의 대통령’을 방영한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과 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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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결별 로버트 패틴슨, "노숙자 신세로 전락…”
[사진=중앙포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6)이 최근 불륜을 저지른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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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노숙인이 화랑무공훈장 받은 사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주민등록 주소. 그렇지만 이 주소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노숙인들이다. 그런데 이 주민등록 주소 덕분에 인생이 바뀐 한 노숙인의 사연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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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워 희망 찍는 노숙인 15명
사진작가 조세현(54·오른쪽)씨가 ‘조세현의 희망 프레임’ 노숙인 수강생들이 찍은 사진을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27일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서울시청]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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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집어들고 인생 제2막 연 주부들
낯설었던 촬영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주부영상동아리 1기 회원들. 영상 교육을 통해 새로워진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 시인 김춘수는 노래했다.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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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충고
노숙자 신세가 된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한 사람이 먼저 입을 열었다 “제기랄, 누가 충고해도 듣지 않다 보니 이 꼴이 됐다네.” 그러나 옆에 있던 사람은 이렇게 되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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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노숙자 60대 한인 기구한 삶
순식간에 노숙자로 전락한 60대 한인 엄모씨가 예진회를 찾아와 박춘선 대표와 상담을 하고 있다. 설마 노숙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미국에 이민 온 지 15년. 62세인 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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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쪽도 저쪽도 아닌 완벽한 이방인을 봤다
“타인을 속속들이 알 수 없겠지만 이해하려는 노력마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소설가 조해진씨. [오종택 기자] 물이 반쯤 채워진 잔에서 어떤 느낌을 받는지를 묻는다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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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 “봉사DNA요? 우리 국민 누구나 갖고 계시죠”
“오늘 여기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 있습니다. 임수빈양입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합니다.” 소개를 마친 최수종씨가 기타를 든다. 최씨의 반주에 맞춰 일곱살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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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토니 셰이 CEO ‘물건’ 파는 것보다 ‘고객 행복’이 우선
미국의 한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남편에게 줄 부츠를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한 신발이 도착하기 전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소식을 들은 온라인 쇼핑몰의 고객서비스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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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감싸 안는 사회
꿈속에서 자신이 거지가 된다든가, 거지를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아무리 꿈속이지만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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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한뎃잠에 영혼 찌들었던 ‘거리의 남자’ 희망을 쏘다
대전에서 태어났지만 누가 고향을 물으면 나는 충북 보은이라고 답한다. 태어나자마자 먼 친척집으로 입양됐기 때문이다. 1958년 10월 7일. 내 생일은 친어머니의 기일(忌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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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민족음식 자장·짬뽕
도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자장면과 짬뽕을 먹어야 할까. 먹고 나면, 간혹 진한 조미료의 뒷맛에 속이 더부룩해도 참으로 끊을 수 없는 게 바로 이 음식이다. 대한민국에서 이사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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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선택/영화] 기자와 천재 거리 악사가 만났을 때 …
화끈한 기삿거리를 찾던 기자 스티브(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두 줄만 남아있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 나다니엘(제이미 폭스)을 만난다. 나다니엘은 팔뚝에 바이올린 줄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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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VIEW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일시 11월 16일 오후 8시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780-5054피아니스트 박종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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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60kg 金 캐는 한국 올 상반기 52t 수출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2년 전 만들어진 인천공항 세관 귀금속전담반은 지난해 밀수 정보를 수집하는 안테나의 방향을 해외에서 국내로 전환했다. 200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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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60kg 金 캐는 한국 올 상반기 52t 수출했다
#1. 2년 전 만들어진 인천공항 세관 귀금속전담반은 지난해 밀수 정보를 수집하는 안테나의 방향을 해외에서 국내로 전환했다. 2005년 이후 단 한 건도 없던 금 밀수출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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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댓글] 돗자리 깔기엔 국회 앞보다 다리 밑이 낫지 …
일러스트=강일구▶“천수를 다 누리지 못하는구먼.”(k0312k) -6월 29일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이천수 선수가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이고 무단 이탈한 뒤 K-리그에서 퇴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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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산업혁명은 왜 하필 영국에서 일어났나
19세기 후반 근대화, 도시화가 확산되면서 영국에서는 사실주의 그림이 많이 그려졌다. 루크 필즈가 그린 ‘노숙자 수용소 입소 지원자들’(1874). [중앙포토]맬서스, 산업혁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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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사람이 없었거나, 사랑한 사람을 잃었거나
편안하고 익숙하게 흘러가는 관습적인 장르 영화를 즐기는 중년의 관객이라면 ‘우리 집에 왜 왔니’는 낯설게 느껴질 만하다. 자살에 막 성공하려는 남자의 집에 수상한 차림의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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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청순가련은 남들이 하니까 나는 … "
[사진 제공=영화인] 얼마 전 박찬욱 감독은 신작 ‘박쥐’의 히로인 김옥빈을 가리켜 “‘올드 보이’ 때 강혜정처럼 첫눈에 매료됐다”며 극찬했다. 두 여배우를 동시에 칭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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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저 광고 뭐야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이 광고, 누구는 밥솥 광고라 하고, 누구는 즉석 요리 CF라 한다.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노숙자 신세가 된 변우민, 눈덮인 산을 헤메는 산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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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신문은 진화해야한다
대공황기 미국에서 신문은 여러 구실을 했다고 기록돼 있다. 하루하루 목을 조여 오는 현실 소식을 알리는 일 외에 물질로서 신문이 감당한 몫도 무시 못했다는 얘기다. 유명한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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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일본 “실직자 돕자” 20여 단체 손잡아
일본 도쿄 히비야 공원에 지난해 12월 31일 문을 연 ‘해넘이 파견마을’에 모인 실직자들이 입촌과 상담 수속을 하고 있다. 전국노조총연합·노동변호단 등 20여 개 단체는 설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