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월 폭염기간’ 경로당·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 월 10~50만원 지원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지난 2021년 7월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의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선풍기로 여름을 나고 있다. 뉴스1 보건복지부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
-
서울시립대학교, 숭실대학교와 함께 ‘2024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합동 입학식’ 성료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함께 30일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2024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합동 입학식'을 개최
-
尹 “규제 263건 한시적 적용 유예, 중소기업에 42조 공급”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
[김응교의 가장자리] 장발장을 기다리는 새해 인사
가장자리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파리 마레 지구에는 『레 미제라블』을 쓴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몇 분 걸어 보주 광장에 있는 집에 들어가면 방마다 중국
-
"여기 우리집이데…" 찜찜한 열쇠공 녹취 땄다, 도어락 사건 전말 [사건추적]
도어락 이미지. 연합뉴스 “우리 집 맞으니까 도어락 교체해주세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출입문 앞에서 20대 여성 A씨가 열쇠공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
-
"숨도 언다며 딸은 집 나갔다"…과천 꿀벌마을 700명의 겨울
18일 경기 과천시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에서 윤모(66)씨가 2구짜리 연탄 보일러에 연탄을 갈고 있다. 꿀벌마을은 서울의 달동네 개발 등으로 밀려난 주민들이 수십년 전부터 모
-
얼굴로 판단 얼마나…사형 vs 종신형, 살인범 운명 가른 이것
살인범 외모와 형량의 관계성 연구. 사진 과학저널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캡처 사람들이 ‘수상하다’고 판단한 얼굴을 가진 살인범일수록 실제로 사형
-
오늘 체감온도 -15도 꽁꽁 언다
한파 특보가 내려진 24일 방한복 차림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스1] 어제(24일) 갑작스러운 추위에 목도리와 장갑을 꺼내 착용했다면, 오늘(25일)
-
'아침 기온 -3도' 갑자기 찾아온 쪽방촌의 겨울…지자체 비상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롱패딩에 군용 발열 깔창까지 신발에 넣고 출근했어요.” 24일 오전
-
부산서도 처음으로 빈대 발견…가정집서 1마리 나왔다
지난 1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한 숙박업소에서 부산진구 관계자와 방역업체가 특별점검과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빈대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빈
-
한종희는 화장실 청소, 경계현 쿠키 굽기…삼성, 2주간 ‘나눔위크’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 기관 '안나의 집'에서 노숙자 대상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은 이달 들어
-
도로에 열선 깔고 정류장엔 온돌 의자…서울시 '월동 준비'
서울 도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주말에 초겨울 한파가 덮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월동대책을 내놨다. 한파에서 취약계층을 보
-
밝혀진 잠실역 스파이더맨...노숙인 싸움, 웃음판 만든 그의 정체
지난 11일 오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나타나 역무원에게 위협을 가하는 노숙인을 제지하고 있다. 사진 X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
노숙·마약 싹 치웠다…APEC 앞둔 샌프란시스코 거리 대청소
APEC 회의 앞둔 샌프란시스코. 신화=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1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
"조금이라도 드시라" 수원 이어 경기도청에도 '컵라면 41박스'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라면상자.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주 경기 수원시청에 이어 경기도청에도 익명의 컵라면 기부가 이어졌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
"대만 도우면 바보" 더 세진 트럼프 독설…한국도 예외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털 힐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내년 11월 치르는 미국 대선을 1년여 앞
-
"주 3일만 나오세요"…영국 대학들 파격 '압축 수업' 속사정
'주 3일 수업'이 영국 대학들에 확산되고 있다. 대학이 나서 재학생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을 대폭 조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영국 경제가 휘
-
"폭염에 효자" 웃음꽃 핀 그곳…탑골공원 노인은 찾지 않았다, 왜 [르포]
중부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1일 무료 급식을 앞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 어르신들의 가방이 줄지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한 지난달
-
에어컨 살 돈 없어 죽는다…40도 살인폭염 내몰린 美빈곤층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사는 벤 갈레고스(68)는 요즘 집에 있기 겁난다.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폭염이지만 그의 집엔 에어컨이 없기 때문이다. 낮엔 현관 앞에 놓인
-
"노숙인·난민·전과자 일거리 주자"…'파격 주장' 나온 英 속사정
"노숙인, 난민, 초범(경범죄) 전력이 있는 이들도 적극적으로 노동 시장에 끌어들이자" 영국 런던 자선단체 리제너레이트(ReGenerate)의 주장이다. 9일(현지시간) 가디
-
[속보]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지난해보다 하루 빨라
장마를 앞두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6월 25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는 1일 오전 11시 30분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
-
서울시립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 시작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가28일,서울시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을 시작했다. 서울시립대 박물관, 역사관 체험학습
-
서울시립대, 서울시 2023년 희망의 인문학 특강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14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희망의 인문학 수강생, 서울시립대 구성원을 대상으로‘2023년 희망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시
-
"휴대전화 사라졌다" 檢, 김용에 알리바이 준 증인 압수수색
검찰이 9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사건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모씨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