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혁당 사건뒤 노동운동 투신...노무현 정부 초대 노사정위원장 [김금수 1937~2022.10.25]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정과제회의(노사정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故 김금수 노사정위원장과 이야기를 하며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에서 초대 노사정위원장
-
흔들리는 강철대오, 힘 못 받는 민노총
━ [뉴스분석] 예전 같지 않은 파업연대 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집단운송거부) 9일째인 2일 오전 업무에 복귀한 화물차들이 경찰이 배치된 경기 평택
-
철도노조 파업 예고 철회…밤샘협상 끝에 노사 극적 합의
1일 서울역 전광판에 철도노조 태업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이날 철회했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밤부터
-
'1조 손실'에 밀어붙인 지하철 인력감축…하루 만에 접었다 왜
1일 0시쯤 서울교통공사와 양대노조 간 합의안이 타결됐다. 왼쪽부터 명순필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철관 교섭 대표위원. 사진 서울교통공사=연합뉴스
-
"깔릴까봐 무서워" 지옥철 된 퇴근길…한밤 노사협상 극적 타결
서울 지하철이 노사 간 협상 타결로 파업 돌입 하루 만인 1일 오전 첫차부터 정상 운행된다. 서울교통공사와 양대 노동조합(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은 30일 심야 협상에서 극적
-
[속보] 파업 하루만에…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임
-
'화물파업' 이끈 현정희 왜 왔나…서울지하철 협상 결렬 전말
서울교통공사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가 30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중인 2016년 9월 파업 이후 6년 만이다. 노조는 사측의 ‘인력 감축안’이 ‘재
-
與 "노조 방탄법" 野 "국민의 명령"…노란봉투법 환노위 여론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파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
[월간중앙] 국회NEW리더 | 尹 정부 노동 정책 중심,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노란봉투법, 위헌 소지 많아…자본주의 근간 흔들릴 수 있어” “불법파업 조장법이 정확한 네이밍… 법안 통과되면 국민 반발 불러올 것” 한국노총 출신으로 27살 때부터 노동운동…
-
학교비정규직 25일 총파업…교육청 "도시락 지참, 빵우유 제공"
지난 21일 오전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5일 일제히 파업에 돌입한다. 연합뉴스 학교 비정규직
-
노무현 정부 초대 노사정위원장 김금수씨 별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정과제회의(노사정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故 김금수 노사정위원장과 이야기를 하며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에서 초대 노사정위
-
새벽 4시 협상장 나타난 김동연…버스 노사 타결, 출근 대란 없었다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 총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버스 차고지 모습. 30일 오전 4시
-
[이번 주 핫뉴스] 국민의힘 ‘운명의 28일’…설악산부터 단풍 시작(26~10월2일)
9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카멀라 해리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단풍 #한미 연합 해상훈련 #국군의날 #백화점 가을세일 #실외마스크 #2가백신 #
-
파업 손배소 금지 '노란봉투법'…野 밀어붙이자, 與 거센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또 다른 대치 전선을 형성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대우조선해양,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 확정 고시…업종별 구분적용은?
지난 6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재적 27, 출석 23, 찬성12, 반대1, 기권 10으로 2023년 최저임금이 9천620원으로
-
[단독]문성현 "조선업 호불황 반복…이번 사태 키운건 민노총"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그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위원장에 임명돼 문 정부와 운명을 같이하며 5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 뒤 20일 퇴임했다. 강정현 기자
-
대우조선노조, 탈퇴 투표에…금속노조 “교섭 찬물 끼얹나”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이 49일째 이어진 20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독(dock)에서 파업 중인 하청업체 노조원(왼쪽)과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대
-
[시론] ‘노조의 사회적 책임’은 시대적 요청
이웅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인플레 영향으로 최근 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 임금도 가격의 일종이라서 사용자의 독점력이 높으면 협상력이 낮은 개별
-
“체감물가 8%”vs“경영 악화”…노사 모두 최저임금 반대
최저임금과 금리가 동시에 오르면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8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말 진통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안
-
체감 물가 8% vs 고용시장 직격탄…노사 모두 “최저임금 재심의해야”
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안 표결이 끝난 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돌아서고
-
방만경영 끝판왕…지하철 안전인력 부족, 그뒤엔 민노총 있다 [서울교통공사 MZ노조가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공기업 파티는 끝났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 운영은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하자 몇몇 언론이 뽑은 관련
-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서 노사 몸싸움…사측, 경찰에 고소
지난 1월 7일 오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전국금속노조노동조합 한국타이어지회 조합원들이 단체교섭 요구 및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
중기, 소상공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충격 불가피"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결정됐다. 박준식 위원장(왼쪽)과 근로자 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
[김기찬의 인프라] 산업안전법 힘 못 쓰던 미국도 근로자 동참하자 재해율 51% 뚝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에 노동조합이 생긴 건 1898년이다. 당시는 노조가 아니라 ‘조합’이라고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임금 근로자라는 개념이 희박했다. 일하는 사람은 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