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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사람에게 투자해 기회 사다리 복원한다”
AI 시대 경기도 新 경제전략, ‘휴머노믹스’ 김동연 지사, 도정 핵심 경제 전략 ‘휴머노믹스’로 사람 중심 정책 추구 사회적 가치 창출 기회소득 제공하고 AI 등 인간 중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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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양극화 해소, 과거의 길로는 새 목적지 못 가”
무함마드 유누스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극화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뉴시스] 마이크로 크레디트(무담보 소액대출) 제도를 고안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 ‘유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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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만난 오세훈 "안심소득, 유일 해법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와 '약자와의 동행' 사업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방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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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동등하게 인터넷 접근해야”…www 만든 버너스리 서울평화상
제1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팀 버너스리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대표.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평화운동 ‘솔리드 프로젝트’를 창설한 공로다. [사진 서울평화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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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를 무료로, 엄청난 특허권 포기…서울평화상 버너스리
팀 버너스리(67)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 대표. 월드와이드웹재단 홈페이지 캡처 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 팀 버너스리(67)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 대표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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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치료비 70원, 소들이 어슬렁…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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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미대 못 가는 학생에 ‘꿈 사다리’
━ 무료 미술학원 차린 변호사 정보근재능기부 강사 10여 명과 의기투합5년간 저소득층 100명 넘게 거쳐가 정보근 변호사는 “가정 형편이 어렵다고 아이들의 꿈까지 가난해선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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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노벨평화상 수상자 유누스, 탈세혐의 조사
유누스. [중앙포토]빈곤층에 담보 없이 소액 대출해 주는 그라민은행을 설립해 2006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사진)가 탈세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알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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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에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5년 4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콜롬비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스웨덴 왕립학술원 노벨위원회는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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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총각 구보씨 … 월급 30%가 건보료, 회사엔 80세 선배
출산율 1.21명. 초(超)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한국은 어떤 모습이 될까. 본지와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9일 공동 주최한 ‘저출산의 미래, 소셜픽션’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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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기술력 … 자랑거리 많은데 스스로 부정적인 게 문제
서울 경희대 청운관 강의실에서 지난 9일 대학생 25명이 한 시간에 걸쳐 미래 바람직한 매력한국의 모습을 떠올렸다. 7개 조로 나눠 각자 생각하는 한국의 매력을 이야기하고 조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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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밴더빌트, 학생이 행복한 대학 1위…영화 속 '키팅 선생' 같은 교수들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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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지펑 없는 상하이는 3류 도시” 시민 자존심이자 지식 허브
1 지펑은 어떤 책을 비치할 것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1990년대 중국의 민영서점은 도처에서 꽃을 피워냈다. 93년에는 베이징(北京)의 완성(萬聖)서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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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상하이의 문화 랜드마크 지펑서원…하버마스와 하겐다스가 함께 나오는 知의 허브
1990년대 중국의 민영서점은 도처에서 꽃을 피워냈다. 93년에는 베이징(北京)의 완성(萬聖)서원이 문을 열었다. 94년에는 광저우(廣州)의 보르헤스가, 96년에는 난징(南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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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사죄' 메르켈 총리 서울평화상
앙겔라 메르켈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등 과거사에 대해 사죄해온 앙겔라 메르켈(60) 독일 총리가 제12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17일 선정됐다. 현직 국가 수반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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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서울 평화상에 선정
과거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량학살) 등 잔혹한 역사에 대해 부단히 반성해온 앙겔라 메르켈(60) 독일 총리가 서울평화상을 받는다. 서울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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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평화적 해결을" 미·영·러 등 기업인들 서한
“지금 이 순간에는 무력 분쟁이 아닌 대화가 대단히 중요하다.” 미국·영국 등 서방은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기업인 16명이 2000명 이상이 숨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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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입 괘씸죄? 노벨평화상 유누스 수난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빈자의 대부’로 불려온 무함마드 유누스(73·사진) 전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가 탈세 혐의로 세무 조사를 받게 됐다. 유누스가 상금과 책 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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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씨앗’ 뿌릴 사회적 기업가 키우는 큰손
빌 드래이튼 아쇼카재단 설립자 겸 CEO는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기업가정신’이라는 용어를 처음 창안하고 정립했다. [사진 아쇼카재단] ‘창조경제’를 둘러싼 아이디어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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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미소금융 관련법 국회서 1년 넘게 낮잠
신헌철SK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2006년도 노벨 평화상은 방글라데시의 유누스 교수가 받았다. 1974년 ‘그라민뱅크’를 세워 저소득층에 대한 소액금융을 개발해 서민 삶의 질을 높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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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창업하면 세금 면제해 주자
박대혁리딩투자증권 부회장 사회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다. 어떤 이는 만사 다 제쳐놓고 사회운동가로 나선다. 또 어떤 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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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⑫ (11월21일~12월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약자 SNS. 스마트폰 확산으로 갈수록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양방향 소통의 총아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말 많은 극소수의 확성기로 변질되는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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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번엔 ‘무이자 정치’
안철수(사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15일 1500억원대의 주식을 내놓기로 발표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시간은 꼭 2분. 남긴 말은 두 마디였다.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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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빈민의 아버지가 정치에 뛰어들자 …
정경민뉴욕 특파원 대기근이 덮친 1976년 방글라데시 빈민촌 조브라. 인근 치타공대학 무함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교수는 무심코 거리를 걷다 가슴이 먹먹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