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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딸 납치" 2000만원 협박…70대 구한건 '수표'였다
보이스피싱 이미지. 중앙포토 70대 노인을 상대로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수표(手票)'에 발목이 잡혔다. "딸이 납치됐다"며 2000만원을 인출한 이 노인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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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70년대 추억이 고스란히...인천 달동네 박물관
“얼마 전까지 사용했던 물건 같은데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보게 됐네요. 허허” 지난 15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서 만난 관람객 유원식(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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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8층 빌딩 된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아래 사진)이 지상 8층, 지하 2층의 현대식 건물(위 사진)로 거듭난다.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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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전천후 진두지휘의 민ㆍ형사 전문 허금탁 변호사
법률과정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민ㆍ형사 관련 사건은 그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가깝고도 멀게 느껴질 수 있다. 실질적인 시민사회에서 상호 간의 관계 규율을 뜻하는 민법, 모든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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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과 구자민 씨를 만나다
- 경찰관에도 프로가 있다? 국민에게 인정받는 경찰관이 프로! “안녕하세요. 부천남부경찰서 범박지구대 순경 구자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해 잠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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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독거노인들 지킴이
자궁암 말기인 김순이(71.서울 동작구 상도동)할머니는 지난 6일 자신의 반지하 단칸방을 찾은 전상민(42.노량진2동 파출소)경사를 보자 눈물을 흘렸다. 홀로 사는 金할머니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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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수험생 도움 준 민생경찰
포항에 사는 조카가 중앙대 1차 시험에 합격해 2차 시험을 보러 서울에 올라왔다. 조카는 태어나서 두 번째로 서울에 왔기 때문에 지리를 잘 모른다. 조카는 나름대로 서울 지하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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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그들과…' 보도 검찰 표창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은 17일 독거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해온 서울 노량진경찰서 상도5파출소를 방문, 파출소장 장진철 경위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李청장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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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1년 연재를 마치며…
중앙일보는 지난 1년간 월별 테마기획 ‘그들과 더불어’시리즈 통해 자퇴생·독거노인·미혼모·불법체류자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을 조명해왔다.이제 시리즈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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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여자 혼자보는 가게 상대 절도 극성
최근 여성 혼자 있는 상점을 대상으로 한 속임수 절도 및 사기사건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 수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여성 혼자 가게를 보고 있는 경우 가까운 곳에서 상점을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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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투입 환각상태 애인살해
히로뽕을 투약한 연인의 '환각 파티' 가 살인으로 이어졌다. 또한 부부가 히로뽕을 투약했다가 환각에 빠진 아내가 "남편이 나를 죽이려 한다" 며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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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종로파출서 화염병 피습
6일 오전 1시34분쯤 대학생 5~6명이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인근 종로2가 파출소에 화염병 다섯개와 벽돌 등을 던지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파출소 출입문 유리창이 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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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후 달아나던 10대 경관 총맞아 숨져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나던 10대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5일 오전 7시10분쯤 서울 동작구 대방동 주택가에서 성폭행 피의자 朴모 (18.K고1 중퇴.서울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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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8월부터 범죄예측 시스템 도입
서울지방경찰청은 범죄관련 통계자료를 컴퓨터로 정확히 분석해 경찰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는 '범죄분석.예측시스템 (COMPSTAT:Computerized Statistics)' 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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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불응 달아나던 20대 경관 쏜 총맞아 숨져
15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동작구상도5동 숭실대 뒷길에서 경찰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초반의 남자가 경찰이 쏜 권총 실탄에 맞아 숨졌다. 이날 사고는 동작구 흑석2동 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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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서울시 예산 이렇게 쓰인다]上.전임시장 추진사업 마무리 역점
서울시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은 조순 (趙淳) 전시장 재임시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안전.환경.교통등 시정 3개년사업을 마무리짓는데 역점이 주어져 있다. 때문에 서울시정 사상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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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차로 감시 구멍
24일 오전9시 서울용산구남영동 미 공보원앞 시청방향 한강로. 출근길에 밀려나온 승용차와 택시가 뒤엉킨채 푸른색 버스전용차로를 넘나들고 있다. 바로 30여m 앞에는 무인감시카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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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단속 권한 없다면서 모범운전자 무시 해서야
그날도 평소와 같이 경기도 산본에서 노량진까지 출근하는 길이었다.찬바람을 등에 지고 열심히 뜨거운 입김의 호각을 불어대는 한 모범운전자의 뒷모습이 오늘은 왠지 난감한 상황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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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務中 경관폭행 잇따라-쇠파이프 휘두르고 물어뜯기도
파출소 근무 경찰관 피살사건으로 공권력 훼손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집행중인 경찰관들에 대한 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2일 경찰관을 흉기로 때리고 순찰차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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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에 숨진 절도범 한국인으로 밝혀져
서울동작구대방동 빈집에 침입했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절도범은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7일 경찰청의 지문감식결과 숨진 절도범은 박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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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외국인 강도 경관 총 맞고 사망
26일 오후2시40분쯤 서울동작구대방동 崔상무(68.회사원)씨 집에 중동계 외국인 모습의 40대 남자가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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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량진 수산시장 삼풍상회 전길탁씨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돈깨나 번 K(57)씨가 얼마전 느닷없이 「○○유통」이란 회사를 차리고 사장이 됐다.딸을 출가시키려는데 사돈될 집안에 비린내 나는 시장에서 장사한다고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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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救急車 받아 환자수송 소방관 숨져
7일 오전5시쯤 서울양천구신정동 오금동로터리에서 응급환자수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남부소방서소속 구급차가 세피아승용차(운전자朴宗培.33)와 충돌,차에 타고있던 남부소방서 노량진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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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등 9곳 화염병 피습-서總聯간부 검거 보복 소행인듯
대학생 차림의 청년 2백여명이 14일 새벽 서울시내 경찰서 한곳과 파출소 여덟군데를 화염병으로 습격,경찰서민원실 한곳과 경찰차량 2대를 불태우고 파출소유리창 10여장과 팩시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