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표 요인 될 사건들 손써야
민정당의 중간 간부 층에서는 다음 총선거에서 여당에 감표 요인이 될 택시 운전사 집단 시위·퇴폐 풍조 만연·동두천 군인 난동 사건 등 일련의 사회 분위기에 대해 당이 손을 쓰지 않
-
내년 대졸사원임금 동결권장
정부는 21일 84년도 일반 기업체의 임금 지도 지침안을 마련, 대졸이상의 고학력·고임금·고경력 사원의 임금을 83년 수준에서 묶도록 권장하고 하위직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도 소폭
-
임금상승률 생산성 향상에 못 미쳐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임금은 경제가 성장한 만큼 인상되지 않았으며 기업소독에 대한 임금비율(노동분배율)도 미국과 영국 등 선진 외국의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전체
-
한국의 기업…알찬 경영이 아쉽다|규모만 확대, 수익률 떨어져|한은, 「77년 기업경영분석」발표
지난해 우리 나라 기업은 규모만 확대됐을 뿐 수익률과 재무구조면에서 76년보다 현저하게 저하돼 경영규모확대에 따른 알찬 경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다. 29일 한 은이 발표한 「77
-
1인당 GNP 7백불 76년
76년도 우리 나라 국민총생산(GNP)은 경상시장 가격으로 12조1천4백34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33.7% 증가했으며 물가 상승율을 뺀 70년도 불변시장 가격으로는 4조7천6백79
-
근로소득 분배분보다 경영이익 비중 높다-한은·삼능 공동조사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이 외국에 비해 근로자들에게 돌아가는 노동소득분배율보다는 기업에 돌아가는 경영이익이 상대적으로 높아 근로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인기업 취업근로자-생산성은 높아도 소득분배율 낮아
우리나라 외국인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은 내자기업근로자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으나 노동소득분배율은 내자기업에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근로자들이 정당한 노
-
|한운과 산은서 상반된 분석이자|수익·생산성 등 모두 호전
76년 중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구조는 조사기관 및 방법에 따라 호전·악화의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5일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이 각각 발표한 「76년도 기업경영·재무분석」에 따
-
(하)
60년대 이후 생산성의 상승률이 저하된 것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투자의 비중이 저하되었다는데 한 원인이 있다. 현재 우리는 과거 3회에 걸친 「콘트라치프」파동의 상승기의
-
차관·외국인기업 종업원 많이 벌고 임금 덜 받아
한은의 75년도『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차관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은 내자기업을 훨씬 앞지르고 있으나 노동소득분배율은 내자기업에 크게 뒤지고 있다
-
후한 「보너스」와 담세경감
주요기업체의 올해 상반기 「보너스」지급계획은 경기가 침체했던 작년 상반기 수준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근로자들의 실망이 크다.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보너스」를 이번에 기대하는
-
산유 세계 제2위…고대 페르샤 이은 입헌군주국|한국의 중동진출 교두보, 수출·용역 붐
71년10월 건국 2천5백주년 제를 거행한 「이란」은 고대 「페르샤」제국의 후신. 1906년 입헌군주국을 선포, 1919년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현 국왕의 부친인 「레자·말레
-
제조업근로자 실질임금 17%감소-57년 한은 보고서
우리나라 제조업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은 노동생산성증가율에 못 미치고 있을뿐더러 작년엔 물가등귀율을 감안한 실질임금이 오히려 17·4%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은이 발표한 『우
-
인건비 줄여 불황여파 축소-한은, 기업경영 분석 74년 하반기부터
지난 74년 중 우리나라 기업은 상반기까지 계속 호황을 누리다가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난조에 빠졌으며 기업은 그 주름살을 임금 사이드에 전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한은이 발표
-
피용자 보수 비중이 낮다|73년-국민 소득 중 37.2%
지난 10년 동안 국민 소득 중 피용자 보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억제되어 정부의 중산층 육성책에 암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관계 당국이 집계한 분배 국민 소득·취
-
근로 소득자 임금 노동생산성의 40%
근로소득 자들의 임금수준은 근로자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의 40%선에 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 은이 조사한『73년도 기업경영분석』에 의하면 근로자들의 연간평균임
-
GNP 실질성장7%(72년)
지난72년 중 국민총생산은 경상시장가격으로 3조8천6백 억원(약96.5억불)에 달해 7.0%의 실질성장을 이룩했다. 3일 한은이 발표한 GNP확정추계는 전년의 9.2%성장에 비해
-
가중되는 해외의존도|68년도 13.3% 고도성장의 문제점
한국은행이 확정추계한 68년도의 GNP 실질성장율은 농업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13.3%를 기록, 총자원예산에서 설정했던 목표성장율 12% 상회함으로써 고도성장추세가 견지되고 있
-
임금소득층의 적자생계
노동청은 노동자임금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임금실태를 밝혀주고 있다. 68년에 실시한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68년도 평균임금은 1만1천20원으로 67년에 비하여 한해 동안
-
물가와 노동자의 실질소득
노동청이 최근 경제기획원, 한은, 생산성본부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임금지수에 의하면 명목임금은 60년(100)에 비하여 66년에 213·1로 늘어났으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같은
-
(13)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생산력 체계 - 정도영
◇생산력의 체계화는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경제학적 용어뿐만 아니겠지만 흔히 우리들이 쓰는 말 가운데 그 개념이 모호한 것이 없지 않다. 생산력 체계라는 말도 그 하나의 예로 들
-
노동자의 권익
오늘 「노동자의 날」을 맞이하여 의례적인 인사말을 늘어놓기 전에 노동자·기업가, 그리고 정부당국은 오늘의 노동문제의 기본이 어디 있으며 이를 어떻게 다루어 나갈 것인가에 깊은 사려
-
[호구]에 바쁜 서울의 [가계]|[64년도 소득추계]서 밝혀진 [시민의 살림살이]
수도 서울의 1964년도 시민 개인 소득은 총 8백97억원으로 전국 개인소득 5천1백78억원의 17·3%를 점하였고 1인당 개인 소득은 2만6천8백73원으로 전국의 1만8천7백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