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관계법 이렇게 개정하자 민한 세미나|노조 도움되는 정치활동 허용을
민한당은 7일 여의도당사에서 노동관계법 세미나를 열고 현행노동관계법의 문제점 및 개정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당법령정비특위 (위원장임종기의원)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박광서(중앙대
-
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
-
ILO총회서 권고안 압도적 다수로 채택|고용·취업에 남녀평등 추구하는 추세반영
남편에게도 육아휴가를 인정해야 한다-. 국제노동기구 (ILO)총회는 23일 남성의 육아휴가를 규정한「가정책임을 갖는 남녀근로자의기회균등과 평등대우에 관한 조약·권고」를 채택했다.
-
전직의 꿈 못 버린 채 점차 정착|서독의 광부들
서독에 있는 한국광부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의 하나는 같은 한국사람들이 자기들을 「광부」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들의 심리저변에는 항상 『내가 어디 광부노릇 할 사람이냐』는
-
파의회에 연2개월|파업금지권을 부여
【바르샤바22일AP=본사특약】「폴란드」 자유노조와 정부의 협상대표들은 지난 여름 파업사태발생이후 양자간에 이뤄졌던 각종합의사항들을 법제화할 새로운 노동법 초안에 대체로 합의를 보았
-
사회경제협의회|개정노동법 논의
사회경제협의회는 23일 기획원에서 세 번째 회의를 열고 확정된 노동관계5개법에 대해 의견을나누었다. 신병현부총리는 이 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통화관리를 적절히 하고 공공요금·쌀값 인
-
경영자협노동청장초청조찬회
◆경영자협회는 오는8일상오8시 「플라자· 호텔」 덕수「홀」에서 권중동노동청장을 초청,『노동법개정에 따른 노동시책방향』 이란 제목으로 조찬회를 가최할 예정.
-
노동관계법 연내 전면개정
입법회의는 노동조합법을 비롯한 노동관계법을 전면 개정하여 연내에 의원입법으로 이를 통과시킬 방침이다. 입법회의 경제 제2위원회는 24일 하오 ▲노동조합법 ▲근로기준법 ▲노동쟁의조정
-
파리 밤거리에 여장남창 성업
【파리=주원상 특파원】새벽 또는 한밤중「파리」의「불로뉴」나「뱅센」숲을 산책하는 남자들을 유혹하는 팔등신의 미녀(?)들은 믿기 어렵지만 모두「남자」들이다. 「파리」경찰이 파악한 바로
-
″여성취업등 폭넓은 의견나눠〃
오는 7월「덴마크」의「코펜하겐」에서 열리는「여성발전10년중간회의」준비모임이 「스위스」「제네바」에서 지난달 28∼30일 열려 한국민간단체대표로 대한YWCA부회장 김형정교수(이대)가
-
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
대통령임기 6년·당임제로|국회에 내각 불신임권을 부여
권력분산형 대통령중심제의 헌법시안이 6명의 헌법·정치학자에 의해 마련됐다. 이 시안은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되 임기6년의 단임제로 하고 ▲대통령은 국무총리임명권과 국군 통수
-
종교를 내건 허울뿐인 단체들만|국토통일원주최 「북한의 종교실태」 학술대회
북한은 72년이후「북조선불교도연맹」 「천도교중앙지도위원회」등의 종교단체 이름을 대외적으로 내놓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듯 허위 선전을 일삼고 있다. 1950년대 중반이후 모든
-
"선교와 불법적선동은 다른 것"
김성진문공장관은 4일 『근로자들에게 산업선교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그 이면에서 국내의 현행 법률을 어기라고 선동하는 일이 있다면 선교활동이 아니라 불법행위라는것을 알아야한다』고 말
-
도산」지침은 「의식화」와 행동선오
지난8월4일 하오4시쯤 서울양평동 해태제과공업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회사 「비스킷」 공장 건물 입구에서 여공 7O여명과 이회사 남자기사 10여명이 서로 고함을 지르면서 밀고 밀치는
-
거래량줄어 자금난겪는 증권가에 감원선풍 조짐
★…증시 장기침체의 여파로 증권가에 감원 선풍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 증권회사 종사자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멈출줄 모르는 주식하락과 거래량 감소로 1월
-
인신구속 신중히해야
국화법사위는 대법원에 대한 정책질의를 24일 벌이고 인신구속의 신중, 법원부조리, 위환법령 정비문제 등을 질문했다. 박병효의원(신민)은 구속영장이 검찰의 종용에 따라 법관본의 아니
-
노사 관계에 강경…세무서보다 노동청이 더 무섭다
『세무서가 무섭다는 말은 옛말이고 이제는 노동청이 더 무섭습니다.』 이 말은 최근 태완선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로 구성된 전국 공단 지역 시찰단에게 입주 업체 대표들이
-
미의 대한 지원 법안 어떻게 돼 가고 있나
미 의회의 법안 심의 과정이 유난히도 복잡하고 까다로운데다 박동선 사건의 여파까지 곁들여 미국의 대한 지원은 춤을 추고있다. 어떤 때는 본회의에 상정 될 가망조차 없는 법안이 해당
-
(3)한국의 진출가능성은 얼마나…|까다로운 고용조건
「에콰도르」의 수도「키토」시에는 번호만 없는 차가 흔히 눈에 띈다. 단속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느낌이지만 조금 지나면 곧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사람도
-
변호인측 증언 청취
명동사건 항소심 제4회 공판이 4일 상오 10시 서울 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서울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전병연 부장판사)심리로 열려 증인 심문과 증거조사를 계속 했다. 이날 공판에는
-
『한국경제』연구총서 발행
사회과학 관계 분야의 연구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온 삼성문화재단은『동서문제』를 주제로 한 연구총서 4권에 이어『한국경제』를 주제로 한 총서 5권을 발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
-
저임금 없애도록 정부서 적극 개입|박 대통령, 보사부 순시서 지시-직종별 평균 임금 책정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보사부를 순시, 『우리 나라 경제가 개발도상에 있고 국가 안보 면에서 노사·노동쟁의가 가열되면 산업도 성장하지 못하고 국가 안보 면에도 악영향을 주기
-
합리적인 노사 관계의 모색|삼성문화재단 주관 경제「세미나」
삼성문화재단 주관·본사 후원의 『경제 세미나』 마지막 주제인 『노사 부문』의 발표 및 토론회가 12일(금) 상오 10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될 논문과 발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