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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왜 격노했나
이건희 삼성 회장은 자신의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수원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 행사장에서 그는 극히 이례적으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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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왜 격노했나
이건희 삼성 회장은 자신의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수원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 행사장에서 그는 극히 이례적으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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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MP3마다 규격 달라 불편한 메모리카드 하나만 있으면 통한다
휴대 전자기기용 저장장치인 플래시 메모리카드의 규격이 하나로 통일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들은 하나의 메모리카드로 디지털 카메라.휴대전화.MP3플레이어 등 여러 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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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하이닉스, 초박형 멀티칩 패키지 개발
하이닉스반도체는 낸드플래시를 24단으로 쌓는 초박형 멀티칩 패키지 개발에 성공했다. 여러 개의 메모리칩을 쌓아 한 개의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작은 제품에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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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黃의 수난’ 어디까지…
관련기사 삼성반도체 공장 8시간 50분 정전 피해는 [LETTER] 삼성전자의 기술력 피해 수습에도 발휘되길 삼성전자 ‘원시적 사고’에 속수무책 업계의 시선이 일제히 황창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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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식 위기 관리 해답은 '용인술'
"시련의 시간이 돌아왔다." 주말을 보내고 16일 출근한 삼성전자 직원들은 긴장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5년 반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낸 삼성전자의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전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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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황창규 사장 메모리사업부서 손떼
삼성전자가 반도체총괄 수뇌부의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이 사업연도 중간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총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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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값 급반등 중 … 3분기엔 웃을 것"
'13일의 금요일.' 이날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의 소감이다. 4월 13일 금요일에도 4년 만의 최악인 1분기 실적을 내놓았는데 꼭 석 달 만에 1분기에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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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쟁으로 본 ‘삼성 위기론’
“D램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지난달 26일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국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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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쟁으로 본 ‘삼성 위기론’
“D램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지난달 26일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국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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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생산단지'에서 반도체 생산 라인 증설 준공식을 했다. 새 시설은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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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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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하이닉스 김종갑 사장 "이젠 생존 모드 벗어나"
"이제 생존 모드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발굴할 때입니다." 취임 50일을 맞은 김종갑(사진) 하이닉스 사장은 31일 경기도 이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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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원 최고 20% 줄인다
삼성그룹이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실적이 좋지 않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원을 줄이고, 원가 절감 대책을 세우는 등 그룹 차원에서 허리띠를 조일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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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원 최고 20% 줄인다
삼성그룹이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실적이 좋지 않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원을 줄이고, 원가 절감 대책을 세우는 등 그룹 차원에서 허리띠를 조일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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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리배선 없는 패키지 D램 세계 최초 개발
삼성전자가 여러 개의 D램을 쌓을 때 구리배선 없이 실리콘에 구멍을 뚫어 부피를 줄이는 새로운 패키지 기술을 개발했다. D램은 여러 개를 쌓아서(패키지) 용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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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반도체·조선, 3년은 버티겠지만…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샌드위치 코리아'를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FTA가 체결됐다고 저절로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주력 산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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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서울대 최항순(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의 와이가오차오(外高橋) 조선소를 방문한 순간 눈을 의심했다. 17만t급 벌크선 두 척을 한 도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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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조절 맘대로 가능 맞춤 모바일 시대 열렸다
"퓨전 반도체 하나에 모니터와 배터리만 붙이면 어떤 모바일 기기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27일 대만 타이베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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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 첫 작품 … 세계 시장 10조원"
황창규 사장이 27일 대만의 웨스틴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삼성모바일포럼 2007’에서 ‘퓨전 반도체와 미래의 모바일 트렌드’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황창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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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TV가 세계 1위 해냈는데 PC·프린터라고 못할쏘냐"
"TV가 되는데 PC.프린터.모니터가 안 될 이유가 없다." 박종우(55.사진)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사장이 '제2의 보르도 TV' 신화 만들기에 나섰다.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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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4~6년 뒤 혼란' 경고, 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4~6년 뒤 혼란이 올 것"이라고 우려한 배경은 삼성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가 벌어들이는 이익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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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계란으로 바위 깬 그들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본사 안에 있는 하이닉스 전시관에서 지난달 27일 젊은 사원들이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웨이퍼(원판)와 최종 제품인 모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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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삼성전자 원낸드 생산량 1억개 돌파
삼성전자는 독자 개발한 퓨전 메모리인 원낸드의 생산량이 지난해 1억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05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