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선두, 낸드업계 지각변동 초읽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2위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4위 미국 웨스턴디지털(WDC)의 합병이 가시화하고 있다. 시장에선 2002년 이후 낸드플래시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
한국 낸드플래시 적자 쌓이는데…세계 2위+4위 합병 추진
블룸버그 통신은 키옥시아와WD가 지난 몇달 간의 논의 끝에 8월에 합병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사진은 웨스턴디지털 본사 건물. 연합뉴스
-
느닷없이 ‘히노키’ 꺼낸 이건희…삼바 신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유료 전용
“수종? 삼성의 수종이 뭐고?” 1993년 여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한 직후 사장단 회의. 이 선대회장이 ‘수종(樹種)’이라는 낯선 단어를 꺼
-
[Biz & Now]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노종원·딕슨 CEO 선임
노종원(左), 데이비드 딕슨(右)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옛 인텔 낸드솔루션 사업부)이 노종원(왼쪽 사진) SK하이닉스 미주사업태스크포스 사장, 데이비드
-
일반 D램값의 두세 배 HBM, 반도체 불황 돌파구 되나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불황 타개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챗GPT 출시 등으로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서버용
-
“HBM으로 불황 뛰어넘자”…삼성전자·SK하이닉스 속도전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2단 적층 HBM3. HBM3 현존 최고 용량인 24GB(기가바이트)를 구현했다. 사진 SK하이닉스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
10년 전 소프트웨어 버린 패착…삼성, 애플 뒤집을 묘수는 유료 전용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 도착했다. 3년 전 야심 차게 내놓았던 사무용 컴퓨터 ‘애플 III’가 시장에서 외면 받으면서 궁지에 몰려있던
-
최악 실적 하이닉스 ‘하반기 반전’ 노린다
“한편으론 ‘어닝쇼크(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지만 다른 한편으론 ‘바닥이 보인다’는 신호다.” 26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1분기 경영 성적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이렇게 요
-
SK하이닉스 영업적자 3.4조 ‘사상 최악’…“바닥 보인다” 긍정론도
26일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앞을 직원이 걸어가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1~3월) 영업손실 3조4023억원, 매출 5조8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
“2030년 TSMC 따라잡는다” 삼성의 장담, 쉽지 않은 이유 유료 전용
“장비를 운반해 오던 배가 태평양 한가운데서 침몰하면 어떻게 할 텐가.” 1980년대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을 찾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
-
삼성 반도체 1분기 적자 4조? 그런데도 “바닥 쳤다”는 그들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80억 받는 삼성전자 '연봉킹' 누구…이재용 회장 6년째 무보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년째 무보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이 회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은승 삼성전
-
‘반도체의 봄’ 언제 오나, 삼성전자 1·2월 적자 3조
삼성전자가 메모리 사업에서 2월에 2조원대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반도체 한파’에 20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삼성 메모리 이달에만 2조 적자"…최악의 반도체 보릿고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사업에서 이달에 2조원대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반도체 한파’에 최근 20년래 최악의 실적
-
美상무부 "中 생산 반도체 기술 수준 한도 두겠다"…업계 긴장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은 23일(현지시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한미 경제안보포럼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에
-
SK하이닉스도 10년만에 적자…반도체 죽쑬 때 홀로 웃은 곳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1조7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SK하이닉스는 1일 오전 진행한 실적발표회(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은
-
삼성 반도체 4분기 영업이익 97% 급감, 올 1분기는 더 춥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97% 급감했다. 사진은 3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딜라이트샵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연 매출 3
-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97% 쇼크’…그래도 ‘감산 카드’ 꺼내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300조원을 돌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가량 늘어난 30
-
이건희 회장 장례 때 취토도 했다…‘로또 확률’ 삼성 왕별은 누구 유료 전용
■ [프롤로그] 왜 다시 삼성인가 「 다시 위기라고 합니다. 이번엔 안팎에서 찬바람입니다. 미‧중 패권 전쟁 속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를 만난 미국과 유로존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
삼성은 초격차 신제품, 2‧4위는 합병설…낸드 시장 혹한기 타개책은
삼성전자가 5나노 기반 신규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를 탑재해 업계 높은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구현한 PC용 고성능 NVMe SSD 'PM9C1a'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
-
삼성전자 ‘기술적 감산’ 돌입…차세대 반도체로 수요 절벽 넘는다
지난해 9월 가동에 들어간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3라인(P3). 낸드플래시를 시작으로 D램,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라인업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사진 삼성전자 메모리 반
-
모두가 반도체 감산 외칠 때, 혼자서 “NO” 외친 삼성 전략 유료 전용
딱 2년 전 이맘때입니다. ‘10만 전자’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죠. 2018년 5월 당시 1주당 265만원이었던 삼성전자 주식을 50대 1 비율로 액면분할하
-
[단독] "파운드리, 이재용 작품"…'양향자 상사' 그가 푼 뒷얘기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반도체 인재 육성 방안을 얘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대만 TSMC를
-
美법정서 애플 맞선 여성, 상무 됐다…삼성에 뜬 3040 '새 별'
이금주(왼쪽부터) DS부문 반도체연구소 D램공정개발팀 부사장, 문성훈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부사장, 이정원 DS부문 S.LSI사업부 Modem개발팀장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