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 준비 신경 곤두 선 部處 표정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정부 각 부처는 그 어느 때보다 이번 국감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15대 개원 첫 국감이자 내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데다 초선의원들의 의욕도 대단해 어느 때
-
지방자치제 실시 1년 與野 의원들저마다 개선책 촉구
지방자치제 실시 1년을 맞아 여야(與野)의원들이 저마다 제도의 보완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6.27지방선거,15대총선을 치르며 단체장의 정치적
-
내무부,선진국 地自制 사례집 발간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지방자치는 종래와 달리 자치단체마다 차별화한 정책시행을 불러오게 돼있다.따라서 어떤 자치단체장을 주민들이 선택했느냐에 따라 그 지역이 흥하기도 하고
-
내무부.교육부 지자체 학교給食 예산지원 논란
어린이들의 학교급식시설 설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대전 유성구의 학교급식 시설 예산(5억8천5백만원)지원의 타당성 여부를 놓고 내무부와 교육부가 이견을
-
도입느는 지방행정 인센티브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각 중앙행정부처가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효율성.생산성을 높이기위해 지방행정에 대한 인센티브제를속속 도입하고 있다.관련 부처들은 지자체의 관련 분야별 실적
-
공무원 최대규모 승진인사-상위직 늘어 職級인플레
정부는 4월부터 내년에 걸쳐 중앙행정기관 일반직 4급(서기관)3백38명을 3급(부이사관)에,5급(사무관)9백32명을 4급으로 승진시킨다. 이 숫자는 서기관 1천2백39명의 27%,
-
특화산업 육성이 지방자치 지름길-KIET 보고서
오는6월로 다가온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린다. 지방자치시대는 정치.사회 분야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여러가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방화 시대를 맞
-
고병우 동계U대회 조직委長 사퇴
고병우(高炳佑) 97 무주 겨울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MUOC)위원장이 대회개최도인 행정기관의 협력부족에 반발,전격적으로사퇴를 발표해 대회준비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高위원장은
-
3개 통합市郡 준비상황총점검
94년은 우리나라 지방행정 사상 최대규모의 개혁이 단행된 해였다.기초자치단체인 전국 2백60개 시.군.구 가운데 35개시와 35개군이 합쳐져 내년 1월1일이면 새로운 통합시(統合市
-
14.분권화 막는 法制
지방자치로 가는 길은 곧 권력의 중앙집권을 분권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중앙정부나 중앙 정치권에는 분권화의 뒷다리를 잡는 법과 제도.관행이 아직도 뿌리가 깊다. 경우에 따라
-
올해 추곡수매량.가격작년수준 동결 불가피-洪부총리 밝혀
홍재형(洪在馨)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5일 『올해 추곡수매량과 수매가는 작년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洪부총리는 이날 오전 내무부가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
上.눈가림 감사가 부패 부채질
인천시북구청세무공무원들의 거액 횡령사건은 문민정부 출범 이후정부가 강력한 사정의지를 보였음에도 지방행정에서는 여전히 부조리가 상존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인천시
-
지자체 살림 더 쪼들릴 형편/지방의원·보조원에 보수 주게 되면…
◎외국선 소의회제 채택한 경우만 지급/“지방의회 구성 근본취지에 어긋난다” 여·야 정치특위의 합의로 내년 새로 구성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원들에게 매월 의정활동비가 정액 지급되게
-
지자 부단체장 권한 강화/내무부/민선 앞두고 「장」업무 대폭 위임
내무부는 지난달 31일 95년 민선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현재 단체장 위주로 돼있는 업무의 결정·집행권을 부단체장 이하 보조기관에 대폭 위임하도록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
-
청와대 「생활개혁 10대 과제」 내용
◇후진국형 인재추방(총리실)=철도,해운,유·도선,항공,지하철,가스,전기,석유화학,노후건축물,교량,지하철공사장,화재 등 12개 분야를 중점관리. 행정단위별로 사고예방대책협의회를 운영
-
페리 참사에서 배울 교훈(사설)
서해페리호 침몰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교통부장관과 해운항만청장이 경질되었다. 이는 당연한 인사라 하겠으나 현 내각이 그동안 드러내온 미숙함과 실수들에 비추어 볼 때 민심수습과 분위기
-
거의가 영세… 현황·경영상의 문제점
◎「위험」 싣고 다니는 연안여객선/휴일대목… 정원초과는 알려진 비밀/선박 낡고 관리허술 사고나면 “대형”/해운당국도 예산부족이유 보조금지급 제때못해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정
-
시정의 파수꾼 염불보다 잿밥 지방의회 명암-닻올린지 2년… 성과와 문제점 진단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는 지방의회가 출범(기초 4월·광역 7월)된지 2년-. 그동안 전국의 2백75개 기초·광역의회 의원(정원 5천1백70명)들은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
-
서울 상임위 군살빼기 조율 한창
○…행정기구의 전반적인 축소움직임에 발맞추어 서울시의회도 현재 10개인 상임위원회를 일부 통·폐합, 8∼9개로 줄이는 등 의회기구를 축소키로 하고 1백30명 의원전원에게 설문서를
-
“쉬워진 농지거래… 투기대책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부도위기 중기살리게 대출 더 늘려라 질문/금리추가인하·생필품값 1%대 안정 답변 ▲이윤수의원(민주) 질문=수서비리당시 청와대로 유입된 1천억원의 정치자금이 14대 대선과 노소영부
-
내년예산 「마이너스 실링」제 도입/사회간접자본 투자 늘린다(초점)
◎「소득보상적 지출」 과감히 축소편성/판공·여비 등 경상비 줄이고 출연연구기관 대대적 감량/유류 등 교통관련 특별소비세 목적세로 한데묶어 재원활용/추곡·보훈보상금 억제로 반발 우려
-
“관변단체 보조금 지원말라”(국감중계)
◎외국산 담배 시장잠식 대책 급하다 질문/고속전철차종 아직까지 결정 안해 답변 ▷내무위◁ 22일 내무부 감사에서 민주당의원들은 단체장선거 연내실시가 이미 물건너갔다고 판단한 듯 원
-
경제기획원 재원 확보다툼"불꽃"내무·교육 부
내년 예산편성을 둘러싸고 내무부·교육부와 경제기획원간에 치열한「재원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연례적으로 벌어지는 예산확보 대 삭감의 줄다리기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국세에서 내주는
-
중앙선관위 사무총장|혼탁 감시하는 선거"실무총책"|권력과는 거리 먼 음지의 차관급
13일 오전10시 헌법재판소가『정당연설회의 경우 무소속후보에게도 같은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한 위헌이다』는 「조건부 위헌결정」을 어렵사리 내리게 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