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메모] 금천하이테크 外
◆금천하이테크는 중국 내몽골 초원 하투평원의 지하 암반수로 만든 '징기스칸 맥주'를 수입해 본격 판매하기에 앞서 24~30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스타수퍼점에서 시음 및 출시행사
-
[사람 사람] 몽골이 좋아 관광사업자로 정착한 손석원씨
▶ 손석원씨가 캠프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서쪽으로 280km, 칭기즈칸 시절의 도읍지 하라호름에서 동북쪽으로 80km 떨어진 엘싱타슬하는 몽골
-
거란족 미스터리 풀린다
'매처럼 강인했던 민족'. 1000여년 전 중국 동북 지방에서 일어나 중원을 강하게 압박했던 요(遼)나라 거란(契丹)족에 대한 평가다. 거란은 993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고려를
-
[사람 사람] 몽골 횡단 '골프 대장정' 성공
골프를 치며 몽골을 횡단하는 특이한 이벤트에 나섰던 미국인 '어드벤처 골퍼' 안드레 톨미(35)가 27일(현지시간) 13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톨미는 광활한 몽골의
-
[week& 레저] 호방한 '형제의 나라' 몽골
▶ 깃털처럼 가볍게, 빛처럼 빠르게… 몽골 기병들은 저 호수를 건너, 저 들을 질러 서쪽으로 서쪽으로 내달렸다. 세계제국 건설의 꿈을 안고. 광활한 몽골의 대지에는 아직도 그 기상
-
[이 책만은 꼭!] '팍스 몽골리카'의 영광 어디로
유목민은'걸음마보다 말타기를 먼저 배울 수밖에 없었던'족속이었다. 유라시아 대륙의 광대한 초원과 사막을 넘어 세계를 경영했다. 말 달리던 그들 가운데서도 몽골족은 당대 문명사회의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인터뷰] "核포기로 신뢰 얻어 외자유치 성공"
소련에서 독립한 유라시아의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중앙아시아 정상 중 유일하게 골프를 칠 정도로 자본주의 마인드가
-
中 "1~2년내 선저우 6호 발사"
중국은 앞으로 1~2년 안에 선저우(神舟) 6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중국 우주선 개발 당국이 16일 밝혔다. 중국 유인우주선 개발본부 셰밍바오(謝名苞)주임은 "중국은 선저우 5호의
-
[서울 만들기] 28. 상공부 직원 주택단지
상공부 종합청사 부지 매입을 의뢰한 지 한달쯤 지난 1970년 3월, 이낙선 상공부 장관이 다시 서울시장실을 찾아와 상공부 및 상공부 산하기관 직원들을 위한 주택용지 약 30만평을
-
[시(詩)가 있는 아침]-박정대 '馬頭琴 켜는 밤'부분
장대한 기골의 악사가 연주하는 섬세한 음율, 장대함과 섬세함 사이에서 울려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모닥불 저 너머로 전생의 기억들이 바람처럼 달려가고, 연애는 말발굽처럼 아프게
-
[북 카페] '꽃'
꽃/윤후명 지음, 문학동네, 8천5백원 보통 책 뒷날개에 실린 유명인사들의 주례사는 빈말이기 십상인데, '꽃'은 그렇지 않다. 안성맞춤이다. "꽃은 역시 문장가를 만나야 숨겨두었던
-
세계은행, "성장 위기 온다" 경고
대기 오염은 아시아 지역에 커다란 피해를 안기고 있다. 대도시에서 특히 더 그렇다.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뿌리깊은 사회 불안정으로 인한 성장 위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 東西'문명의 다리'부활을 꿈꾼다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소련의 해체와 함께 역사 속에 부활한 옛 실크로드의 핵심국가. 비단길의 중심도시였던 사마르칸트·히바·부하라 등이 모두 영토 내에 있다. 과거부터 동서교류
-
국내 생소한 景敎 첫 소개
'동방 기독교'라는 낯선 어휘 자체가 눈길을 끈다. 국내 필자가 쓴 첫 동방 기독교 저술인 이 학술서는 로마 중심의 서구 정통 기독교와 또 달랐던 기독교 일파의 역사적 전개에 관
-
책임없이 아름다운 이인화式 허무주의
소설가 이인화(36·이화여대 교수)씨가 소설집 『하늘꽃』(동방미디어)을 펴냈다. 이전 작품인 『초원의 향기』 이후 4년만에 내는 책으로 첫 중·단편 모음집이다. 책에는 표제작을
-
이달말 방영 MBC 특집다큐 '황사'
온 세상이 누렇다. 모래 바람(황사)이 한반도를 숨막히게 하고 있다. 봄의 불청객, 황사는 어디에서 오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MBC가 이달 말 2부작으로 방영할 다큐
-
전국 강타한 '황사' 황사 피해 최대한 줄이려면?
황토색 하늘, 매캐한 냄새, 썰렁한 거리. 21일 최악의 황사(黃砂)에 시민들의 일상생활도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시민들은 외출을 꺼려 대도시 도심은 휴일처럼 한산했고, 반면 병원
-
황사 왜 심해졌나
황사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서울의 황사 발생일수는 1999년 6일에서 2000년 10일, 지난해 27일로 늘었다. 또 연평균 발생 일수도 61~90년 2.6일에서 90~20
-
중국 북부發 100만t'날아다니는 사막' : 숲파괴가 부른 재앙
황사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서울의 황사 발생일수는 1999년 6일에서 2000년 10일, 지난해 27일로 늘었다. 또 연평균 발생 일수도 61~90년 2.6일에서 90~2
-
중국, 가뭄으로 물부족 심화
국가 홍수.가뭄 대책 총지휘부의 6.8 발표 자료에 의하면 6.7 현재까지 가뭄으로 인한 전국 농작물 피해면적은 1.91억畝에 이르고 있으며 1,820만명과 520만두의 가축이 물
-
[새영화] 징기스칸
영웅에 대한 이미지는 대개 추상적이다. 위대한 업적은 신화(神話)가 되고 구체적인 인물은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역사 속 영웅들이 종종 생동감없는 '박제된 영웅' 의 이미지로 남는
-
[새영화] 징기스칸
영웅에 대한 이미지는 대개 추상적이다. 위대한 업적은 신화(神話)가 되고 구체적인 인물은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역사 속 영웅들이 종종 생동감없는 '박제된 영웅' 의 이미지로 남는
-
징기스칸[Genghis Khan]
영웅에 대한 이미지는 대개 추상적이다. 위대한 업적은 신화(神話)가 되고 구체적인 인물은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역사 속 영웅들이 종종 생동감없는 '박제된 영웅' 의 이미지로 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