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셋 코리아] 의대 정원 확대, 이공계 인재 블랙홀 안 되려면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과기인재정책연구센터장 정부는 지난 20일 서울 이외 대학의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해 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의대 입학생은 5000명을 넘기는
-
[단독] "KAIST보다 의대"...이공계대 영재, 4년간 1200명 떠났다
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던 김태진(가명·22)씨는 지난해 23학번
-
강원도선 2등급도 의대 간다? 학원·부동산 벌써 들썩인다
정부가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확정한 지난 20일 서울 한 학원가 일대에 의과대학 입시 준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을 늘리면서 현재 4
-
의대, 수능 안보는 전형까지…2000명 증원 되돌리기 어렵다
정부가 의대별 정원을 발표한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교육부는 21일 의과대학 증원이 배정된 대학들에 “5월 31일까지 변경된 대입
-
[view] 의료개혁, 의료계만이 아닌 지역·입시 문제로 전환됐다
20일 의대 정원 배정을 브리핑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증원 명분으로 맨 먼저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내걸었다. 예상보다 더 많은 82%(1639명)를 비수도권 대학
-
1639 vs 0…의대증원, 지역의료 힘 실었다
교육부가 지역 거점 국립대 의대 7곳의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는 등 의대 증원 2000명의 대학별 배정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증원 인원의 82%(1639명)가 비수도권 대학
-
“정부, 대못 박았다”…의협, 정권 퇴진운동 거론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배분 결과를 발표한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서울에 있는 8개 대학은 증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
-
의사 증원 논란, 이제 대입의 시간으로…‘인재 블랙홀’ 우려
정부가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확정한 20일 서울 서초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의과대학 입시 준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의대 증원 논란이 대입의 시간으로 넘어갔다
-
의대 증원 2000명 쐐기…서울 0명, 경인 361명, 지방 1639명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지역 거점 국립대 의대 7곳의 정원을 2
-
[하현옥의 시선] 카르텔과 전쟁의 사회적 비용
하현옥 논설위원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는 ‘카르텔과의 전쟁’ 중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권 카르텔’과의 전면전을 펼치고 있다. ‘이권 카르텔’은 이 정부와 함께
-
조국 "느그들 쫄리제" 한동훈 "3심 유죄 확실시 되는 사람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우체국 일대에서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광주를 방문해 “5
-
尹대통령, 지지율 2주만에 하락…조국혁신당 7% 존재감 뚜렷 [한국갤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p) 내려 2주 만에 하락했다는 여론조
-
'무조건 잡아야 할 동아줄'…지방·미니의대 5배 증원 써냈다
5일 오전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서 교수진이 이동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에 전국 40개 의대가 3401명 증원 신청했다고 밝혔다. 뉴스1 전국 40개
-
美 예일대 입시때 SAT 등 표준화 성적 제출 의무화한 뜻밖의 이유
미국 코네티컷주의 예일대 로렌스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이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표준화된 시험성적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고 있다. 예일대는 22일(현지시간) 내
-
청담어학원 "AI 시대 인재되려면 '영어 사고력' 강화해야"
청담어학원 내년부터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의 핵심 목표는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이다. 영어로 된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
‘증원 반대’ 전공의 6415명 사직…윤 대통령 “2000명 증원은 최소”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의 절반가량인 6000여 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면서 전국 곳곳에서 수술 취소·연기 등 환자 불편과 혼란이 이어졌다. 윤석열
-
R&D 예산 깎아놓고 "목표도 낮춰라"…실패를 권하는 건가 [예성준이 소리내다]
지난해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발언 이후 올해 과학기술계의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돼 논란이 일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대학의 겨울 방학은 수업이
-
尹 "일각 의대증원 2000명 과하다는 음모론...이것도 부족, 최소 규모"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대생 동맹휴학
-
[세컷칼럼] 조국이라는 굴레
. . . 2020년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날 음식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가 페이스북에
-
대통령실 "국민 죽음 내모는 행위 엄정 대응"…전공의 집단사직 경고
대통령실은 16일 주요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사직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
[김원배의 시선]조국이라는 굴레
김원배 논설위원 2020년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날 음식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가 페이
-
[단독] 이주호 부총리 "의대 지역인재전형 늘리면 인센티브 검토"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 입시 열풍을 가라앉히는 근본적인 처방은
-
위메프보다 알리서 더 산다…‘싸구려 중국산’ 무서운 침공 [팩플 오리지널]
오혜정 디자이너 알리·테무·쉬인으로 불리는 차이나커머스가 궁금하다면. AI가 몰고 올 미래를 미리 보고 싶다면. 더중앙플러스 ‘팩플 오리지널’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IT 이슈
-
의대 이어 간호대도 1000명 증원…"2035년엔 5만여명 부족"
지난해 11월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제7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교수진으로부터 촛불을 받고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