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낸 적 없는데 구상금 고지서…건보공단 황당 청구
사진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실수로 엉뚱한 사람에게 교통 사망사고의 구상금을 청구한 일이 발생했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사하구에 사
-
"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 아닌 '똑똑한 절세'였다
━ ‘상속세 폭탄’ 피하는 법 ■ 머니랩 패밀리오피스 M 「 ‘상속세 연좌제’를 아시나요? 공동상속인 중 누군가가 상속 재산으로 ‘빚잔치’를 한 뒤 상속세는 “배째라
-
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자식 아닌 ‘똑똑한 절세’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
가지도 못한 韓학교에 연봉 넘는 돈 떼였다…베트남인 무슨 일
국내 일부 대학과 직업전문학교 등이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의 등록금을 장기간 환불해 주지 않고 버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해외에 있어 대응이 어려운 데다
-
국세청, 380억대 전세사기 '인천 건축왕' 체납세금 징수 착수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38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이른바 '인천 건축왕' 남모(61) 씨에 대해 국세청이 세금 체납자에 대한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
고작 9000만원이 없어서…전기 끊길 위기 처한 中 지방정부
전력 제한으로 중국 쓰촨성 청두 지하철역 자동발매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중국의 한 지방 공안(경찰)청이 9000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체납했다 단전 예고 통보를 받고 뒤늦게
-
“미안해” 빚 2억 떠안은 남편…80년대생 신혼부부의 죽음 유료 전용
2022년 3월 꽃샘추위로 봄기운이 미처 닿지 못했을 때였다. 남동생을 잃은 한 여성에게서 의뢰 전화가 왔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사연을 듣게 됐다. 지금까지 대화의 기억이 선연할
-
[단독] 9장에 담긴 속앓이…아무도 몰랐던 수원 세모녀 비극
22일 찾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한 다세대주택. 전날(21일) 세 모녀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됐다. 소방 등이 강제로 개폐 장치를 뜯어낸 흔적이 있다. 사진 채혜선 기자
-
박홍근 "대통령실, 檢출신 '육상시' 장악"…탄핵까지 꺼냈다 [전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
이은해, 남편이 16년 부은 연금도 수령…1300만원 챙겼다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아 공개수배된 이은해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계곡 살인’ 용의자 이은해(31ㆍ여)씨가 피해자인 남편 윤모(사망당시 39씨)씨의 국민연
-
"나도 순금메달 달라" 법정싸움 된 퇴직 공무원 분노, 무슨 일
순금 이미지 [중앙포토] ━ “친목계 폐지에 순금 7돈 받은 권리 박탈” 충북의 한 전직 공무원이 퇴직 기념 선물로 7돈짜리 순금메달을 받지 못하자 “현금으로 돌려달라”
-
"'철책 월북' 탈북민, 1만원 건보료도 수개월째 체납…가스·수도 거의 안썼다"
A씨가 지난달 31일 분리수거장에 내놓은 이불류. 배출 서류를 붙여놓지 않아 '경비실로 연락 바란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날 동부전선 철책을 뛰어넘어 다시 월북
-
與 '한명숙 구하기' 6년 끝에…文 '친노 대모'에 면죄부 줬다
친노(親盧) 진영의 ‘대모(代母)’로 불렸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4일 복권됐다. 2015년 대법원 선고 이후 6년간 여권의 집요한 ‘한명숙 구하기’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
-
감사원 “사학연금, 퇴직 교직원 연체 이자 39억 그대로 둬”
서울 종로구 감사원. 연합뉴스 사학연금공단이 사립학교 교직원 1만여명에게 대출해준 생활자금 등을 제때 상환받지 않아 수십억원의 연체 이자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
-
국민연금 차별 왜…전업주부 추납 되는데, 자영업자 원천봉쇄 [뉴스원샷]
국민연금공단 전경 ━ 전문기자의 촉: 국민연금의 자영업자 차별 국민연금 지역가입자가 보험료를 3년 넘게 체납하면 나중에 내려고 해도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
한명숙, 추징금 7억여원 미납…文정부서 2차례 독촉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 6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홀에서 열린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간담회 '남북여성교류 30년: 돌아
-
'사용 안한 수표' 단서였다···체납자 집 뒤져 금거북·명품 압류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집을 수색하자 나온 명품 가방과 귀중품들. 경기도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A씨는 지난해부터 지방세 6000만원을 체납했다. 지자체 등이 “세금을 내라”고 독
-
3000만원 체납 유명 쇼호스트 "돈 없다"더니 암호화폐 5억
21일 오전 경기도청 구관2층 브리핑룸에서 김지예 공정국장이 체납자 보유 암호화폐 전수조사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유명 홈쇼핑 쇼호스트 A씨는 2016년부터 지방소득세
-
암호화폐 125억원 압류하자, 곧바로 6억원 낸 고액체납자
━ 연봉 8억 강남 성형외과 원장은 “형편 어렵다” #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원장 A씨는 한 달에 6700만원의 돈을 번다. 하지만 그는 2017년부터 지방소득세
-
"저축은행은 압류 못 한다"…꼼수 노린 고액체납자 138명 적발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상가 임대업을 하는 A씨. 상가 4채를 보유한 자산가지만 지난해에만 지방소득세 2000만원을 체납했다. 고양시와 파주시는 여러 차례
-
과태료 7800만원 안 내던 버스회사 사장이 돈 들고 찾아온 이유
경기도청 . 경기도 약 100대의 버스를 보유한 경기도 A시의 한 버스회사는 매년 정부 등으로부터 20억원의 보조금도 받아 왔다. 하지만, 이 회사는 '과태료를 내지 않는 회사'
-
吳 봤다던 생태탕집, 吳시장 때 도박 방조로 과징금 600만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과 등촌역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
[단독] 65억 들고 튄 집주인…청춘 100명 '해피하우스' 악몽
집주인과 연락이 끊겼다. 서울 시내 역세권의 10층짜리 오피스텔을 가진 부호로 알려진 부부. 그러나, 그들은 100명의 청춘을 절망에 빠트렸다. 대부분 2030인 세입자들의 결혼
-
상속주택 지분 50%가 1주택? 사이좋게 나눴더니 세금 폭탄
빚의 상속 고리를 끊으려면 자녀 중 한명이 한정 승인을 받고, 나머지 형제가 상속포기를 하는 게 가장 원만한 해결책이다. 이를 위해선 가족간 대화가 필요하다. 사진 photo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