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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자친구등 이름 도용 음란메시지 올렸다 적발
남의 명의를 도용해 사이버공간에서 성관계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헤어진 여자친구 이름으로 음란한 글을 올린 속칭 '사이버 스토커' 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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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애인 이름 도용 음란메시지 올리다 '쇠고랑'
남의 명의를 도용해 사이버공간에서 성관계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헤어진 여자친구 이름으로 음란한 글을 올린 속칭 '사이버 스토커' 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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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칭 사이버성폭력범 적발
사이버공간에서 여성 명의로 폰섹스 등 상대를구하는 메일을 보내 실제 당사자가 음란전화 등에 시달리게 만든 남성 네티즌들이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황교안 부장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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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회복세 속 〈돈 세이 워드〉 1위 개봉!
세 편의 신작들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 테러 참사후 처음으로 흥행 회복세를 나타낸 9월 28일부터 2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마이클 더글러스가 주연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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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곳+2천원' 청소년과 성관계 무죄판결 논란
가출소녀에게 잠잘 곳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남성 5명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청소년에게 준 돈을 성관계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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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씨 병역청탁 50여명 확보
박노항(朴魯恒)원사 병역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군검찰은 20여명의 입영대상자 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병역면제 등을 알선한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朴원사를 14일 구속 기소하면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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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루자 20명 추가포착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군 검찰은 7일 박씨의 병역비리에 연루된 청탁자 등 20명 안팎의 명단을 박씨로부터 추가확보했다. 검찰은 그간 조사결과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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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분석해보니… 67%가 인터넷으로 접촉
미성년자와의 성매매(性賣買)인 '원조교제' 를 하다 검찰에 적발된 사건 중 57%가 최초 접촉 시점(인터넷 채팅)부터 성관계를 가질 때까지 불과 네시간밖에 안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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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멕시코의 부패 경찰 썩은 살을 도려낸다
멕시코 시티의 경찰학교에서 한 교관이 윤리 강의를 시작한다. 교관은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철제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짧은 머리의 생도들에게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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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여고 중퇴생 첫 입건
7월부터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상습적으로 원조교제를 해온 여고 중퇴생이 입건됐다. 서울지검 소년부(부장검사 愼滿晟)는 16일 Y모(16)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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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디플로메틱 시즈
루마니아 부카리스트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 보스니아 전의 전범으로 기소당한 세르비아의 보이노비치 장군이 파티를 즐기던 중 납치당한다. 경호를 담당하던 고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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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독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법정 선다
선수들에게 조직적으로 금지약물을 투여한 구 동독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법의 심판대에 선다. 베를린 지방법원은 16일(한국시간) 지난해 9월 약물투여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전 동독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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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컴퓨터 범죄 날로 증가세'
미국 기업과 대학, 연구소 컴퓨터의 30% 정도가 해킹당했을 정도로 미국 전역에서 컴퓨터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고 미 ABC 방송이20일 보도했다. 방송은 특히 미 연방수사국(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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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철저한 개혁통해 대표신문 거듭나길"
지난 한달간의 중앙일보 보도 내용과 편집 방향을 되짚어 보는 독자위원회 12월 회의가 28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신구식(申坵植)위원장(무역협회 차장)을 비롯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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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해외 10대 뉴스]
▶클린턴 性추문…끝내 탄핵 수모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백악관 인턴 여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으로 12월 19일 미 역사상 두번째로 대통령 재직중 하원에서 탄핵이 가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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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679명 '윤락 이벤트'회원…업주 13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 (金明振부장검사) 는 12일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 여대생.주부 등을 회원으로 모집한 뒤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로 신순태 (申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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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불법 판친다
최근 검찰이 PC통신망에 '메일 폭탄 (Mail Bomb)' 을 보내 통신망을 마비시킨 혐의로 고등학교 2년생 金모.吳모군을 불구속 기소한 사건을 계기로 PC통신 환경공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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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식씨 헌법소원 기각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 (주심 申昌彦재판관) 는 22일 서울송파구 G남성클리닉 원장 박경식 (朴慶植) 씨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슨 이민화 대표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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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조류 우리식으로 풀면...
말조심하라. 심청의 아버지는 심봉사가 아니다. ‘시각장애자’ 심학규씨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의식이 담긴 ‘봉사’란 단어는 금지다. 마찬가지로 ‘벙어리 삼룡이’는 ‘언어장애자 삼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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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97년 국가발전 백서'… 미국서 9초에 1명꼴 여성폭행
"미국에선 9초에 1명꼴로 여성이 주변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인도에선 연간 5천명의 여성이 지참금이 적어 살해당한다. 중국.한국등 아시아지역에선 아들 선호사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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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신한종금 訟事관련 두양그룹으로부터 3억 직접 받아
대검 중수부(沈在淪검사장)는 29일 김현철(金賢哲)씨가 95년 두양그룹 김덕영(金德永)회장으로부터 송사(訟事)와 해외투자 승인에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3억원을 직접 받은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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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훔친 중국동포 석방
산업연수생 자격으로 고국에 왔다가 하마터면 구치소 신세를 질뻔했던 20대 중국동포가 검찰의 관용으로 풀려났다. 서울지검 형사5부(李鍾伯부장)는 13일 절도 혐의로 구속송치된 중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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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스타 신진식 스카우트 파문 법정비화
남자배구스타 신진식(성균관대 4년)을 둘러싼 스카우트 파문이캠퍼스울타리를 넘어 결국 법정판결을 기다리게 됐다. 서울지검형사1부 성영훈검사는 1일 성균관대체육실장인 손태열교수(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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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성 스캔들」
【런던=장두성 특파원】「프러퓨모」사건 이래 영국정치에 최대의 혼란을 몰고 온「도프·스캔들」은 자유당 당수를 지낸 거물 정치인이 동성애 관계의 상대역「스코트」의 입을 막기 위해 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