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외국대 석사에게 "나 서울대 의대생인데 돈 좀 꿔줘"

    30대 초반의 남성이 부모와 함께 자신을 ‘서울대 의대생’이라고 속이고 외국 대학 석사 출신 여성에게 수천만 원을 뜯어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과 검찰에 따르면 3

    중앙일보

    2009.03.11 12:23

  • 싸이버 파트너를 찾는 사람들

    싸이버 파트너를 찾는 사람들

    얼마전 30대의 한 남성이 진료실을 방문하였다.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들어온 이 남성이 털어놓은 고민거리는 흥미럽게도 부인과의 관계에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사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앙일보

    2009.02.25 11:54

  • 트랜스젠더 여성 강간 피해 첫 인정

    남자로 태어난 박모(59·부산시)씨는 10대 때부터 치마를 입는 등 여자 행세를 했다. 이 때문에 주변에서 따돌림도 당했다. 이를 견디지 못하고 가출한 박씨는 24세 때인 1974

    중앙일보

    2009.02.19 01:57

  • ‘성폭행 피해 아동’ 전문가가 진술 돕는다

    아동 성폭행은 ‘성적 살인(Sexual Homicide)’의 종착역이다. 지난해 사형 선고를 받은 정성현(40)은 안양 초등생 혜진·예슬이를 살해하기 이전에 성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중앙일보

    2009.02.05 03:19

  • 범죄자 DNA 관리 시스템이 없다

    1996년 12월 31일 영국 서튼 콜드필드, 17세 여학생이 연말 파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살해된다. 여학생 몸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정액이 발견됐다. 경찰은 DNA를 검

    중앙일보

    2009.02.03 02:36

  • 눈빛으로 표현해낸 비극과 절제의 아름다움

    눈빛으로 표현해낸 비극과 절제의 아름다움

    지금은 ‘유하의 페르소나’가 됐지만 전작 ‘비열한 거리’(2006)에 조인성(28)을 캐스팅하는 것은 “모두가 뜯어말리는,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유하 감독은 회상한다. 당시 조

    중앙선데이

    2009.01.17 12:53

  • "빨리 뛰어 내려" 구경꾼들이 자살부추켜

    지난 7일 중국 장춘시에서는 건물 옥상에서 자살하려는 한 남성이 6시간가까이 망설이자, 구경꾼들이 "빨리 뛰어내려"라고 부추긴 웃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고 온바오닷컴이 8일 보도했

    중앙일보

    2009.01.09 09:35

  • 정체 드러난 미네르바

    키 1m73㎝에 건장한 체격으로 안경을 쓴 30대 남성. 8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 11층 마약조직범죄수사부 복도. 흰색 바지와 베이지색 털 코트를 입은 박모(31)씨가

    중앙일보

    2009.01.09 03:39

  • [시시각각 노재현] 국어가 기본이다

    정치 지도자들도 자기 나라 말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 종종 망신을 당한다. ‘언어 장애’라는 비아냥까지 들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Greeks(그리스 사람)’를

    중앙일보

    2009.01.08 19:45

  • 남의 얼굴 잘 기억 못하는 여성 오르가즘도 잘 못 느껴

    처음 만나 악수도 나누고 명함까지 주고받았던 사람을 다시 만났는데도 자기를 몰라 보면 무척 섭섭하다. 하지만 사람 얼굴을 유난히 잘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남의 얼굴을 잘 기억할

    중앙일보

    2009.01.08 14:52

  • [통계의 창] 국가고시 女風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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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2009.01.01 17:00

  • 영화 찍는다며 여성 종아리에 ‘변태 짓’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최모(31)씨와 정모(35)씨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 직원과 촬영감독 행세를 하며 19∼22세 여성 5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가짜 오디션을 열며 여성들에게 ‘

    중앙일보

    2008.12.31 01:33

  • ‘조폭 저승사자’로 이름 떨친 27년

    ‘조폭 저승사자’로 이름 떨친 27년

    부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의 ‘저승사자’로 이름을 떨친 부산지방경찰청 고행섭(58·폭력계·사진) 경감이 29일 정년 퇴임한다. 1979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첫 발을 디딘 고 경감은 29

    중앙일보

    2008.12.29 01:29

  • 문국현 "정치입문 후회한 적 많다"

    문국현 "정치입문 후회한 적 많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국민에게 희망을 못드려 정치입문을 후회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1년 사이 경제는 더

    중앙일보

    2008.12.12 10:34

  • ‘박연차 리스트’ 수사 일단 덮기로

    ‘박연차 리스트’ 수사 일단 덮기로

    대검 중수부가 박연차(사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수사를 서둘러 봉합하려는 모양새다. 항간에 제기된 ‘박연차

    중앙일보

    2008.12.12 02:02

  • “피의자가 자백 내용 뒤집어 증인대 서기도”

    “피의자가 자백 내용 뒤집어 증인대 서기도”

    지난달 28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통역사 간담회에 참석한 배준식씨. [조문규 기자]올해 10월 초 서울의 한 경찰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중국인

    중앙일보

    2008.12.09 00:38

  • 박연차 회장 ‘정치권 뒷돈’ 취중진담 ?

    지난달 말 경남지역의 한 사찰.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한 번씩 들렀던 곳이었다. 스님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박 회장은 자신의 차

    중앙일보

    2008.12.06 01:33

  • 노인은 자기가 실제 나이보다 13살 젊다고 느낀다

    노인은 자기가 실제 나이보다 13살 젊다고 느낀다

    노인은 대부분 자신의 실제 나이(생물학적 연령)보다 13년 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를린 막스 플랑크 인간 성장연구소의 안나 클라인슈펜 암머란 박사와 미국 미시간대 사회연

    중앙일보

    2008.12.04 10:27

  • 노건평씨 ‘성인오락실 지분’ 포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가 경남 김해 상가에 있는 성인오락실의 일정 지분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익금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 이

    중앙선데이

    2008.11.30 10:38

  • '정선희 심경 고백' 그 후…

    '정선희 심경 고백' 그 후…

    일부 사람들은 정선희는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가 입을 열면 안재환의 죽음에 얽힌 의혹은 해소될 것이란 말들을 했다. 그런데 정작 정선희가 입을 열자 새로운 공방으

    중앙일보

    2008.11.29 13:09

  • ‘세종’돈 받아 산 9억대 김해 상가, 돈 준 홍기옥씨가 ‘의문의 근저당’

    ‘세종’돈 받아 산 9억대 김해 상가, 돈 준 홍기옥씨가 ‘의문의 근저당’

    정화삼씨의 사위 이영수씨가 1층 전체를 소유한 경남 김해시 내외동 10층짜리 C빌딩. 정씨 형제는 이 건물 1층을 사위 명의로 사들여 성인오락실을 운영했었다. [김해=송봉근 기자]

    중앙일보

    2008.11.27 02:51

  • ‘광고주 협박’증언 나온 피해업체 직원 “피고인 측 참관인에게 협박·폭행당해”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중앙·조선·동아일보의 ‘광고주 협박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피해업체 직원이 “피고인 측 참관인들로부터 협박과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중앙일보

    2008.11.19 03:19

  • 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⑦

    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⑦

    신동욱 교수(40·사진)가 근령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06년 9월께다. 그는 한나라당 전국위원을 거쳐 여의도연구소 디지털자문위원장이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육영재단 관련 일

    중앙일보

    2008.10.23 10:08

  • 대법관 살해 위협한 ‘고시폐인’

    지난 5월. 박시환 대법관의 자택에 한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 남자는 박 대법관에게 “너, 내가 죽일 거야”라며 다짜고짜 협박을 했다. 한 달 전, 박 대법관이 주심으로

    중앙일보

    2008.10.06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