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와이파이 켠채 노트북 허벅지에 올려놓으면 위험천만
앞으로 남성들은 노트북 컴퓨터를 와이파이(근거리무선인터넷)에 연결한 채 허벅지에 올려놓는 걸 삼가야 할 듯 보인다. 와이파이에 접속 중인 노트북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정자의 운동성이
-
구인광고 보고 찾아온 남성 3명 연쇄 살인 용의자는 16세 고등학생
`크레이그리스트 킬러` 사건의 용의자인 리처드 비슬리(왼쪽)와 브로건 래퍼티. 미국을 연쇄살인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크레이그리스트' 사건의 용의자로 50대인 자칭 목사와
-
인삼 종주국 '한국', 미국 시장서 고전 이유는
미국에서 한국산 인삼은 품질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산, 중국산에 비해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23일 LA지역 포천인삼 매장에서 한 고객이 제
-
돈 잃고 마음 상할 정도면 곤란 … 말로 방해하는 것도 삼가야
골프 게임에서 내기는 플레이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장치 역할을 한다. 샷 하나하나의 결과가 금전적 보상과 직결되는 내기의 특성상 플레이어들은 뜻밖의 실수를 하기 일쑤다. 실수를 하
-
[j Focus] 연극 연출 50년, 100번째 작품 내놓은 김정옥
원로 연출가 김정옥(79)씨. 1961년 이화여대 대강당에 올린 ‘리시스트라다’란 연극으로 무대와 연을 맺었다. 올해가 정확히 데뷔 50년째다. 하나 더 있다. 24일 서울 대학로
-
[j Special] 관능적 패션의 대명사,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
깔때기였다. 뭘 물어도 얘기는 ‘여자’로 흘렀다. 패션 철학, 디자인의 영감, 친구까지도 종국은 ‘여자’였다. 패션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71). 그는 이처럼 노골적이었다. 지
-
[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
-
“이만수 그 X은 아니다” 김성근 전 SK 감독 독설
김성근(69·사진) 전 SK 감독이 이만수(53) SK 감독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김 전 감독은 남성잡지 ‘GQ’ 12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 감독에 대해 “이만수 그 X은 아
-
고정관념과 다른 현실
다른 지역의 문화에 대해 고정관념이 앞설 때가 많다. 자주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중국·한국·일본의 문화적 특질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는 세 나라의 정치적·역사적 차이를 무시하는
-
‘도시의 원시인’ 유약한 ‘차도남’을 비웃다
슬랩스틱의 진수 보여준 개그콘서트 ‘달인’ 마지막 방송… 눈물의 피겨 무대 이어 ‘정글의 법칙’서 원시의 삶을 놀랍게 재생하는 이 남자! 김병만은 요즘 방송가에서 확실히 잘 나가는
-
[저자에게 듣는다] 중앙일보 j섹션 연재 『리투아니아 여인』 장편으로 펴낸 이문열
소설가 이문열씨가 새 장편소설 『리투아니아 여인』을 냈다. 다국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과 연상의 한국인 남성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씨는 “사랑 소설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가 소설
-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 ‘샤넬 J12’ 만든 필리프 무즈노 샤넬 회장
프랑스 브랜드 샤넬이 2000년 새로운 시계 ‘샤넬 J12’를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여성용으론 다소 굵은 듯한 시곗줄, 스테인리스 스틸이 아닌 반질반질 윤이 나는 도자
-
‘머리 관통상 기적’ 기퍼즈 의원 6개월 만에 첫 질문은 “your day?”
개브리엘 기퍼즈 미국 연방 하원의원(오른쪽)과 우주비행사인 남편 마크 켈리가 사고 이후 첫 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인터뷰는 14일(현지시간) 미 ABC방송에서 방영됐다.
-
[NIE] 12살에 노래 시작, 15살에 유학 … 임형주, 마음 먹으면 실행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빨리 찾고 그 분야에 매진했다는 겁니다. 남과 똑같은 길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
-
한인타운 쩐의 전쟁, 은밀한 사채의 세계 잠입취재
일반 사무실처럼 꾸며, 30여개 한인업체 성업 금융권 돈줄 막히자 대출 상담전화 폭주 사채에 손을 내미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지난 8일 레저 스포츠 용품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운
-
“지금 평양선 목숨끊는 사람 많아 자살용 독약이 행복약으로 팔려”
“현재 북한에서는 식량 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남한에서 보내준 쌀·생필품 등은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부장이 빼돌리고 있다고 한다. 살기 어려우니 자살하는 이
-
동안도 문제? 다코타 패닝의 향수광고 영국이 금지시킨 이유가…
유투브 동영상 캡처. `동안(童顔)`도 문제될 때가 있다. 할리우드 아역스타 출신 다코타 패닝(17) 얘기다. 그녀가 모델로 등장한 광고가 영국에서 게재 금지 조치됐다. 도발적 배
-
안철수 父 “정치판 정신 들게 한 건 상쾌, 철수는 정치할 성격 아닌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부친인 안영모 범천의원 원장이 지난 2일 중앙SUNDAY와 인터뷰를 하며 안 교수의 정치 참여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
“서울시장 출마설 때 집사람이 두 번 전화해 말렸죠”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부친인 안영모 범천의원 원장이 지난 2일 중앙SUNDAY와 인터뷰를 하며 안 교수의 정치 참여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관련기사 “정치판 정신 들게
-
[j Global] 『타이거 마더』 쓴 에이미 추아의 남편, 예일대 교수·소설가 제드 러벤펠드
잘생기고 똑똑한 데다 아내까지 잘 뒀다. 사랑스러운 두 딸 역시 승승장구다. 그의 직업은 미국 예일대 법대 교수, 그의 아내는 다름 아닌 중국계 미국 학자 에이미 추아다. 논쟁적
-
[j의 금요일 새벽4시] “어, 그거 여성용인데 … ”
◆인터뷰를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크리니크의 CEO 리카르도 킨테로 인터뷰는 그런 점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분은 기업인이라기보다 철학자의 느낌이었습
-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 곰 같기도 여우 같기도 한 뤼크 베송
백지연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부산 바닷가 호텔의 햇살 드는 방. 멋진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 명의 남성, 한 명의 여성과 함께. 초겨울 쌉싸름한 바람 도는 바닷가도 상쾌하기 이
-
‘애정촌’ 리모델링 했더니 …
결혼적령기 남녀 10여명이 모여 짝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보여주는 SBS 프로그램 ‘짝’의 한 장면. 남녀 심리의 변화를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놓고 보지는 못하지만 힐끗힐끗
-
호텔 CCTV 찍힌 '日 여대생 실종'에 대해 일본에선…
지난 9월 한국을 찾은 일본 효고현의 여대생 A(21)씨 실종사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이번 사건을 연일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A씨 실종사건은 A씨의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