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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금빛 가을
가을이 깊어가니 단풍이 절정입니다.고궁도 남산도 울긋불긋 붓칠을 했고요.거리마다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날립니다.짧은 가을 햇살, 서둘러 단풍 구경을 나섰습니다.공해에 찌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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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즐기는 도심 트레킹
가을철 최고의 활동은 등산이다. 하지만 등산에 부담을 갖는 사람도 많다. 높은 산을 오르기에 체력도 받쳐주지 않고, 산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래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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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테마별 단풍길
서울이 곱게 물들었다. 도보전문가들이 볕 좋은 오후 참에 걸을 수 있는 알짜배기 단풍길을 추천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단풍길부터 가벼운 트레킹을 겸할 수 있는 코스,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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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엽도 장난감 … 아이들은 신난다
10월의 마지막 주 휴일인 28일 서울 도봉산 2만9000여 명, 강원도 오대산과 치악산 각 1만여 명 등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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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지리산, 내장산 … 그곳에선 누구나 풍경이 된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 출근길 도로 위의 가로수들이 하나둘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뉴스에서도 아침저녁으로 전국의 유명 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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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쓸지 않는 단풍길 걸어볼까
서울시가 아름다운 단풍길 83곳을 선정했다. 광진구 능동로는 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된 단풍길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서울시] 단풍이 가을의 절정이라면 낙엽은 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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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버스 타고 서울 유람 어때? 스테파니아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한 전망카페 정류장. 142, 402, 472번 등 11개의 간선버스와 지선 3011번 버스가 지난다. 이화여대 학생 정지윤(21)·나현정(21)씨는 캐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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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즐기는 도심 가을 나들이
찬바람이 불기 전, 단풍을 즐기려면 서둘러 나서야 한다. 하지만 굳이 설악산으로 내장산으로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시내에도 가을 정취를 담뿍 담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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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관풍
선조들은 오동잎 지는 소리로 가을을 알았다. 오동잎이 가장 먼저 지기 때문이다. 퇴계 이황의 ‘서당 김응림의 가을 감회(書堂次金應霖秋懷)’라는 시에 “오동나무에 가을이 들었네(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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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36) 피터 월쇼 그랜드 하얏트 서울 사장
N서울타워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 내가 한국에 처음 온 것은 1991년 3월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으로 서울에 왔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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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서울 남산의 가을
가을 무지개를 아시나요? 그렇죠. 눈이 시리도록 푸른 가을 하늘에 무지개가 걸릴 수는 없죠. 눈을 낮춰 보세요. 지난여름 빗속에서 그리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조금씩 만든 빨·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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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하는 산림 체험
‘산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18일 ‘산의 날’을 맞아 산과 숲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 문화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산림의 해’이기도 해놓치기 아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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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참나무 2200그루 죽어간다
시들음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남산의 참나무들. [엄지 인턴기자(한국외대 산업경영학과)] 애국가 2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하지만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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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옥수 리버젠 "팔방미인이네!"
[권이상 기자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가 13일부터 분양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새 아파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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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원 웨딩홀 봄 시즌 특별 이벤트 !!!
서울은 6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구가 많기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복잡한 도시이지만 천혜의 자원이 풍부하며 그 중에서도 남산과 한강이 단연 으뜸이라 하겠다. 남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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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3D와 함께한 ‘드림데이’
멋진 리조트에서의 달콤한 휴식, 고급 세단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드라이브, 갤러리에서 즐기는 오랜만의 문화산책 등 누구나 꿈꾸는 멋진 순간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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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도 함께해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이른 아침 6천여명의 사람들이 걷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남산 분수대광장에 모였다. 매년 3회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는 이미 2회의 대회를 마쳤고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행사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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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엑스는 ‘전통문화·친환경·첨단IT’ 한마당
국화 작품전, 전통차 체험 라운지, 미디어 첨성대….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회의의 성과와는 별도로 한국의 우수한 정보기술(IT)과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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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外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①인씨엠 예술단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오페라 ②10일 오후 7시 30분 ③송파구민회관 대강당(☎2147-2800) ④추억의 시간 만들고 싶은 가족·연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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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본사 사옥 준공한 ‘리챠드’ 이기원 대표
20여년 전 천안 남산시장 입구에서 미용의자 2개로 시작했다. 최근 신방동에 5층 사옥을 짓고 7개 도시에 직영 헤어숍 28개를 거느리고 있다. 천안 토착 미용그룹 리챠드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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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가는 해외여행, 아이들 체험 학습장으로 최고
일본문화원 3층의 음악정보센터. 일본의 최신 음악 CD와 음악 잡지를 볼 수 있다. 오후 3시 같은 층 뉴센츄리홀에선 일본 영화가 상영된다. 신동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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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길 따라 울긋불긋 가을 추억을 …
단풍의 계절이다. 시간에 쫓겨 나들이를 못했다면 도심에 있는 단풍 명소를 찾아 낙엽을 밟으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과 청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도 단풍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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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2 │ 북한산
섬 같은 산이 있다. 산 하나를 가운데 두고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도심 속 동산이라면 모르겠는데, 그 산은 엄연한 국립공원이다. 더 어처구니없는 건, 그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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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뵙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고운 단풍
“안 오시면 안 될까요?” 지난달 말 경북 성주군 가야산 만물상 구간을 취재하기 위해 국립공원 측에 연락했을 때 되돌아온 말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 전에 전화했을 때는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