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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먹는 한국, 말이 되나" 초등학력 수리공, 이민자 '대부' 됐다

    "욕먹는 한국, 말이 되나" 초등학력 수리공, 이민자 '대부' 됐다

    송인선씨는 2008년 경기글로벌센터를 차리고 16년째 이주 노동자 권리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심석용 기자 “저를 아빠라고 하더라고요” 가족이 아닌 이에게 ‘아빠’라 불린

    중앙일보

    2023.05.20 05:00

  • 1년 화장품값 2000원 할머니, 용돈 모아 800만원 대학 기부

    1년 화장품값 2000원 할머니, 용돈 모아 800만원 대학 기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사는 허정순(74) 할머니는 지난 14일 아들의 모교인 부경대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부경대] “기부하겠다고 마음 먹고 나니 가슴이 벅차올랐

    중앙일보

    2020.01.25 05:00

  • 희귀병 남매 수술비 위해 7년째 편의점 알바하는 아버지

    희귀병 남매 수술비 위해 7년째 편의점 알바하는 아버지

    [사진 같이가치 with kakao] 희귀병을 앓는 남매의 수술비를 위해 7년째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중앙일보

    2017.04.19 11:34

  • 화상으로 걸음 잃은 말레이시아 소녀, 한국서 희망 찾아

    화상으로 걸음 잃은 말레이시아 소녀, 한국서 희망 찾아

    [김진구 기자] “제 유일한 소원이에요. 걷고 싶어요.”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걸을 수조차 없게 된 말레이시아의 5살 소녀 젤리사는 이렇게 말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작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08 16:59

  • [사회] 우즈벡 여성, 동거남에 폭행당해 쌍둥이 사산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성이 동거남에게 폭행을 당해 쌍둥이를 사산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전남 영암에 사는 우즈베키스탄인 A씨(32

    중앙일보

    2015.09.24 11:40

  • 올 어린이 환자 100명에 새생명 선물

    올 어린이 환자 100명에 새생명 선물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오른쪽 둘째)은 지난달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경영 운동’을 출범시켰다.15일 밤 전남 화순의 전남대병원 입원실. 침대에 누운

    중앙일보

    2012.03.16 04:30

  • 모친 병 고치려 한달간 900리길 걸어 간 곳…도시는 시골소년의 효심을 버리지 않았다

    모친 병 고치려 한달간 900리길 걸어 간 곳…도시는 시골소년의 효심을 버리지 않았다

    [사진출처=광저우일보] 중국의 한 시골 소년이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 달동안 340km를 걸어 도시로 나간 뒤 이곳에서 구두닦이로 돈을 버는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

    중앙일보

    2011.06.13 10:42

  • 사회 바꾸는 작은 관심가장 아름다운 투자수혜자는 우리 모두

    사회 바꾸는 작은 관심가장 아름다운 투자수혜자는 우리 모두

    1억원 ‘씨앗기금’ 기부한 아름다운가게 휘경점 박은자씨“가게 수익금으로 8년 간 1억6000만원 이웃 도왔어요”“그냥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싹을 틔우는 거잖아요. 이게 자라서 뿌

    중앙선데이

    2011.05.29 01:26

  • [home&] 버려진 강아지, 친구 삼으실래요

    [home&] 버려진 강아지, 친구 삼으실래요

    연구원 김레베카(44·서울 항동)씨는 지난해 말 한국동물복지협회에서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했다. 수캉아지 태양이와 암캉아지 담비로 둘은 남매지간이다. 한 살이 채 안 된 이 강아지

    중앙일보

    2011.03.14 00:10

  • “기술이 학벌 이긴다” … 한 우물 파 성공시대 활짝 연 장인들

    “기술이 학벌 이긴다” … 한 우물 파 성공시대 활짝 연 장인들

    남재원(59) 골드&해시계 대표는 6일 동서울대학 시계주얼리학과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이 대학의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남씨의 학력은 전남 순천의 동산초등학교를

    중앙일보

    2010.12.07 00:51

  • 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중앙일보

    2010.04.16 01:51

  • 수술비 고민말고 오세요

    수술비 고민말고 오세요

    옥수동에 사는 강희순(78) 할머니는 20년 넘게 관절염을 앓아왔다. 하지만 5남매를 키우며 행여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아프단 소리 한번 제대로 못해봤다. “연골주사도 맞고 부황도

    중앙일보

    2009.10.20 22:10

  • “먼저 손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몇 배로 계산해 주십니다”

    “먼저 손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몇 배로 계산해 주십니다”

    인명진 목사는 1945년 충남 당진에서 아버지 인치희 장로와 어머니 홍경희 권사 슬하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72년 충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신동연 기자

    중앙선데이

    2009.08.01 21:27

  • [기능인 성공시대] 남재원 골드&해시계 사장

    [기능인 성공시대] 남재원 골드&해시계 사장

    남재원 대표는 요즘도 현대백화점 서울 미아점 매장의 좁은 수리 공간에서 하루의 절반 가까이를 보낸다. 그는 “고장난 시계가 돌아갈 때의 쾌감은 산 정상에 올라 함성을 지를 때의 기

    중앙일보

    2009.07.21 00:03

  • [삶의 향기] 장기려 선생

    누가 뭐래도 의사는 선택받은 직업인이다. 어렵게 공부한 덕에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남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될 정도의 부도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시대도 있었다

    중앙일보

    2009.07.20 01:29

  • 난치병 어린이의 ‘천사 CEO’

    난치병 어린이의 ‘천사 CEO’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中)과 이 회사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자선마라톤대회를 연 뒤 조혈모 세포(골수) 기증 등록을 위해 채혈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제공]주말

    중앙일보

    2007.10.24 15:09

  • "대학생 봉사 오빠들이 제 아빠예요"

    "대학생 봉사 오빠들이 제 아빠예요"

    윤지의 할머니는 수시로 윤지의 다리를 주물러 준다. 윤지는 두 발의 크기가 서로 다르고, 발바닥이 바깥쪽으로 들려 잘 넘어지고 다쳐 늘 아파해서다. 윤지는 위와 신장이 좋지 않고,

    중앙일보

    2007.01.16 04:50

  • 4남매 키워준 우리 이복오빠!

    4남매 키워준 우리 이복오빠!

    우리를 수십 년째 돌봐준 소중한 오빠가 계십니다. 40년 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리 가족은 이복오빠와 9살이던 저, 그리고 어린 동생 셋이 남게 됐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옥수수

    중앙일보

    2006.11.03 04:42

  • "보험적용 막차타자" 정관수술 반짝 특수

    비뇨기과들이 '정관수술 반짝특수'를 누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출산장려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정관수술 등 피임을 위한 수술을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보험혜택

    중앙일보

    2004.11.22 08:29

  • "어려운 사람 보면 그냥 못넘겨요"

    "어려운 사람 보면 그냥 못넘겨요"

    "주위 분들 덕에 자리를 잡았으니 보답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는 일인데 소문이 나 쑥스럽기만 하네요."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중화요리점 '이중본'을 운영하는 이철재(51)씨와 부인

    중앙일보

    2004.10.03 20:59

  • [이 사람](110) 대전 서구을 열린우리당 구논회 후보

    [이 사람](110) 대전 서구을 열린우리당 구논회 후보

    ▶ 구논회 상세정보 보기▶ 구논회 PR페이지“재산이 몇천억인 거부의 아들과 일당 5만원짜리 일용노동자의 아들, 두 아이의 등록금이 왜 같아야 하는 겁니까?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중앙일보

    2004.03.26 11:33

  • [아름다운 가게] 생계 막막 이웃에 '희망배달'

    서울 강남구 수서동 임대아파트에 사는 예슬이네 집에 모처럼 환한 웃음이 퍼졌다.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윌리엄 증후군과 위에서 음식물이 역류하는 휘귀질환을 앓는 예슬(8.정신지체1급

    중앙일보

    2003.07.20 17:51

  • 기형 얼굴 어린이 수술비 2억 내놔

    "아이들을 돕는 건 제가 아니라 손님들입니다. 저는 전달만 하는거죠." 자수성가한 식당 주인이 몇년째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논현동에서 일식집 '어도(漁島)'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일보

    2003.04.23 18:00

  • 집주인·세입자의 따뜻한 사랑 화제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그 아이를 그냥 두고볼 수 없었어요.” 병마와 싸우는 세입자를 위해 집주인이 팔을 걷고 나서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다세대주택

    중앙일보

    2001.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