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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호가 들려주는 ‘제2의 고향’ 부산
배우 송재호(70·사진)씨가 스스로 제2의 고향으로 삼은 부산을 소개한다. 2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1TV ‘6시 내고향’의 ‘명사들의 고향-나의 살던 고향은’ 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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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청문회 계기로 본 세종시 논란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한 야산 정상에 설치된 ‘밀마루 전망타워’에서 바라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 현장. 총 22조5000억원의 사업비 중 5조4000억원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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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방정부를 국정 동반자로 인정하자
지방자치 14년, 그 평가는 매우 상반되는 것 같다. 그러나 광역단체장을 맡고 있는 당사자로서 이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가늠해 보는 것은 뜻 깊은 일일 것이다. 나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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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신] 야우리백화점 영화관람 행사外
▶야우리백화점 영화관람 행사=천안 야우리백화점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천안지역 장애우 보호작업장 원생 20여 명을 초청, 영화 국가대표를 관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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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챙기기] 장인의 손맛 정성껏 담아 보냅니다
조상대대로 내려온 토판천일염, 청주로 숙성한 명란 등, 전통의 멋과 장인의 맛을 담은 특별한 가을 먹을거리들. [다리컨설팅 제공]오곡백과와 더불어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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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토크쇼] ③- "스타 행세하려고 배배꼬는 후배들에게 혼쭐"
가수는 독자적 작업이지만 배우는 철저한 공동작업조영남 세종대 연극영화과 석좌교수로 계신 것은 언제부터예요?이순재 석좌교수는 10년 전부터 했어. 처음에는 특강이나 몇 번 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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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먹자골목 브런치 남자들도 반했다
늦잠에서 깨어난 주말 오전, 싱글남도 당당히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긴다. 이제 브런치는 도시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주말의 끼니로 자리 잡고 있다.브런치는 ‘아점’이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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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챙기기
오곡백과와 더불어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그러고보니 보름 남짓 지나면 한가위다. 연휴가 짧아 아쉽긴 하지만 고향을 떠올리면 벌써 설렌다. 선물목록으론 역시 먹을거리가 으뜸.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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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도에서 보는 한라산
전남 진도군 임회면 앞바다에 한라산이 나타났다. 육지에서 한라산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100㎞이며 1년에 3~4차례 시계가 좋은 날 그 거대한 위용을 드러낸다. 사진은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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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상상교실’ 운영
광주 북구청은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어처구니 상상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흥부와 놀부 전’에서 나오는 흥부가 주걱으로 뺨을 맞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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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km 둑방길의 고장, 생태관광도시로 키울 것”
조영규(61·사진) 함안군수는 조금 독특한 경력을 가졌다. 경남 함안농고 졸업 후 가톨릭 사제가 되려고 신학대에 들어갔다. 그 후 월남전에 2년간 참전했다. 제대 후 검찰청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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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경남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을 주목한다
한·미 FTA, 한·아세안 FTA,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한·EU FTA 등의 협상이 완료되자 취약한 농업 부문 피해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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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지역축제 취소 늘어날 듯
신종플루로 취소되는 국내지역축제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축제포털 사이트 '축제닷컴(www.chookje.com)'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해 2010년 2월까지 개최예정이거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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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 천안, 이젠 관광허브로 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IC 옆에 천안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3만㎡ 규모의 워터파크와 251실 콘도가 들어선다. 콘도 현장 앞에 중앙공원이 이미 조성돼 있다. 조영회 기자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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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정진경 전 한기총 대표회장 별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정진경(사진) 신촌 성결교회 원로목사가 3일 오후 10시10분쯤 안양시 한림대학교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온화한 성품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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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유준상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1일 남도일보 회장에 취임했다. ◆행사=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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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에 눈먼 임금 정치보복을 許하다
충청남도 강경의 죽림서원 옛날에는 황산서원이었다. 효종 때 송시열과 윤선거가 윤휴 문제를 두고 크게 다퉜던 서원인데, 훗날 송준길·송시열 등이 향사되면서 노론의 주요 서원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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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어메니티 서천’과 ‘위대한 사상’
얼마 전 여름휴가를 다녀온 회사 선배가 물었다. “‘어메니티 서천’이라고 들어봤어?” 금시초문이었다. 선배의 말인즉, 충청남도 서천군을 지나가는데 곳곳에 ‘어메니티 서천(Am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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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수봉
모든 길엔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등. 깎아지른 바위에도 길이 있고, 사연이 있습니다. 1억8000만~1억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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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 군대가요~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후 1시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현역으로 입대 하기 전,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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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특산물 홍보책자 배포
전남도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등을 소개하는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5000부를 제작, 전국 주요 대기업과 향우 기업체, 언론기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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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생명과 사랑의 빛 비출 것”
빛과 어두움은 미디어의 시작이다. 현대미술에서 미디어는 대중 속에 있던 TV를 전시장에 내놓으면서 등장했다. 전시장에 설치된 TV는 더 이상 안방에서 보는 TV가 아닌 것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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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의 그네처럼
화가는 캔버스라는 자유로운 정신세계에 산다. 사람보다 작은 문을 만들 수 있고, 대낮인데도 태양을 지울 수 있다. 날 수 없는 새, 뛸 수 없는 개를 만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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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호남대는 20일 “한식 세계화를 이끌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최근 광주·전남의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