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상상교실’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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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광주 북구청은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어처구니 상상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흥부와 놀부 전’에서 나오는 흥부가 주걱으로 뺨을 맞는 장면을 재현하며 밥의 소중함과 주걱의 쓰임새를 배운다. 몸에 좋은 채소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예절에 대해 배우고 유물 그리기와 절편 만들기, 머리에 항아리 이고 걷기도 체험한다.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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