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남덕우 전 총리 영결식
지난 18일 별세한 고 남덕우 전 국무총리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사회장으로 열렸다. 영결식에는 공동 장례 위원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한덕
-
박정희 비판하다 입각
1976년 6월 18일 남덕우 부총리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 44년 전인 1969년 10월 21일 청와대 신임 각료 임명식장. 당시 45세이던
-
남 전 총리, 마지막까지 "안보 더 강력히"
남덕우 대통령 경제특보가 1979년 11월 서울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자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있다. 고인은 올해 3월 13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만났다.
-
[삶과 추억] ‘아시아의 젠틀맨’으로 불린 큰 기업인 ‘PH 구’
늘 가까이 했던 대형 지구의 뒤에서 포즈를 취한 구평회 E1 명예회장.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루고도 무대 뒤로 숨어버리는 분, 마음을 비운 사람, 내가 아는 회장님의 진면목이다.”
-
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 일본 대지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일본 대지진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호섭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국제적 안목 없으면 큰 사업 이끌 수 없어
구평회(84·사진) E1 명예회장은 재계의 원로다. 구 회장과 그의 형제들은 LG라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일군 창업세대다. 락희화학(현 LG화학), 금성사(현 LG전자), 호남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경제 5단체
‘경제 4단체’를 아십니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를 말합니다. 여기에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더하면 경제5단체가 됩니다. 이들 단체는 경제 현
-
박정희 “유신헌법 대통령 선출 방식, 내가 봐도 엉터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70년대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끈 주역인 남덕우(85·사진) 전 국무총리가 회고록을 냈다. 『경제개발의 길목에서』란 제목의 남 전
-
박정희 “유신헌법 대통령 선출 방식, 내가 봐도 엉터리”
1970년대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끈 주역인 남덕우(85·사진) 전 국무총리가 회고록을 냈다. 『경제개발의 길목에서』란 제목의 남 전 총리 회고록은 22일부터 시판된다. 중앙
-
“경제위기 극복 위해 정치 선진화부터 이뤄야”
재단법인 한국 선진화 포럼(이사장 남덕우 전 총리)이 경제와 정치의 불확실성 시대를 맞아 ‘선진화’를 향한 다양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지향점은 선진화인데 그 길이 명확히 보이지
-
“경제부총리제 도입, 조정기능 강화를”
한국선진화포럼 남덕우 이사장이 25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시국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이봉서 전 상공부 장
-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추대… 그동안 무슨 일이
무역협회 회장단회의가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김재철 무역협회장이 인사말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희범(5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
-
'200년을 보는' LG의 산 역사
▶ 왼쪽부터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장남),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자용 E1 사장(차남), 구자균 LS산전 부사장(3남). 송강(松崗) 구평회 E1(옛 LG칼텍스가스) 명예회장
-
[사람사람] 한·미우호상 받는 송인상 한국능률협회장
"요즘은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를 자주 되묻게 합니다. 한.미 관계가 우리의 큰 자산일 수 있다는 발상을 해 볼 때가 아닌가 싶어요." 송인상(90) 한국능률협회장은 한미협
-
[이슈 인터뷰] 남덕우 前국무총리
국민이 정치 걱정으로 날을 지새우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정치가 이러니 경제가 제대로 굴러갈 리 없다. 과거.현 정권이 추진한 주요 정책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지켜본 남덕우 전
-
[남덕우 전총리 특별기고] '서비스강국 이렇게 만들자'
세계경제의 판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정보화.세계화의 추세 속에서 국경을 초월한 경제활동과 경쟁이 확대되고 있고, 다국적 기업들은 경영자원을 세계적으로 배치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
-
[남덕우 전총리 특별기고] '서비스강국 이렇게 만들자'
세계경제의 판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정보화.세계화의 추세 속에서 국경을 초월한 경제활동과 경쟁이 확대되고 있고, 다국적 기업들은 경영자원을 세계적으로 배치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
-
[동북아 '허브항만' 구상 배경]
동교동계 좌장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전 최고위원이 동북아 허브 항만 건설 구상을 물밑에서 조율하고 있다. 이 허브 항만은 추정 공사비 50억달러에 연간 화물처리 능력 3천만TEU
-
정주영회장 '산업보국경영대장' 추대식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에 대한 산업보국경영대장 추대식이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산업보국경영대장추대위원회 (위원장 劉彰順) 와 한국능률협회 (회장 宋
-
정부 - 민간대표 27명 '경제대토론회'
정부와 민간은 내수를 촉진하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 다음달부터 강도높은 경기부양책을 쓰기로 합의했다. 정부가 조만간 확정할 경기부양책에는 감세 (減稅) 와 금리인하.통화량 증대.사
-
[IMF시대 대응전략]3.정부도 바뀌어야…공조직부터 군살빼라
국제통화기금 (IMF) 과의 굴욕적인 협상을 끝낸 재정경제원은 무거운 침묵에 싸여있다. 이제 국가부도는 면하게 됐다는 안도감은 잠시뿐 앞으로 거세게 몰아닥칠 책임추궁을 생각하면 어
-
남덕우전총리 초청강연회…"경제난국 이렇게 타개하자"
국제통화기금 (IMF)에 긴급 자금지원을 신청할 만큼 우리 경제가 중병을 앓고 있다. 그러나 해결책에 대한 명쾌한 답변은 별로 없는 듯하다. 한국무역협회와 중앙일보는 재계 원로인
-
대선 예비주자들 경제관 관련 경제通.자문팀과 정기 접촉
대선 예비주자들의 경제관은 주변에서 누가 조언을 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 점에서 주자들의 경제 인맥(人脈)은 차기 정권의 경제정책과도 빼놓을 수 없는 관계를 지니고 있다.
-
통일후 주한미군역할 재정립을-孔외무 한.미 賢人회의 연설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은 12일 한반도 통일 이후 주한미군의역할 재규정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孔장관은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차 한.미 현인(賢人)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