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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국내 최대 산업기술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2010’ 엽니다
산업기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산업기술 지식축제인 ‘테크플러스(tech+) 2010’이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Innovate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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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바비도’ 소설가 김성한씨
예술원 회원인 소설가 김성한(사진)씨가 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91세. 함남 풍산 태생인 고인은 일본 도쿄대 법학부를 중퇴했으며 195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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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트윗했다고 소통 포만감 느끼면 곤란”
Q. 대표님, 현대카드 본사(서울 여의도)에 와 봤습니다. 1층 M카페에 있어요. 구내식당에는 고급 수제 햄버거 체인(직원에겐 2000원)이 있고, 주차 관리하는 곳의 컴퓨터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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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무심코 나오는 말들 그 진심이 물건을 사게 합니다”
남궁연(사진 왼쪽)씨와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이 9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뒤 정원에서 만나 트위터에 관한 이야기꽃을 피우다 박장대소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단정하게 차려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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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트위터가 바꾸는 세상 … 재즈 공연까지 만들다
‘선거의 흐름을 바꾼 트위터’ ‘CEO들이 즐기는 트위터’….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우리 주변의 소통양식을 변모시키고 있다. 재즈 뮤지션 남궁연씨는 트위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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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너판 중앙일보 1년 됐습니다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아름다운 지면을 옷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신문’을 옷으로 표현한다면 ‘피부 같은 옷’이라고 생각했다. 입었을 때 거슬림 없이 내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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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대현씨(경남도교육위 교육위원)별세 外
▶박대현씨(경남도교육위 교육위원)별세=27일 오전 10시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5-270-1950 ▶박영도씨(변호사)별세, 박시환(대법관)·동환씨(안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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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에 들었습니다 사람을 느꼈습니다
백두대간 중에서 백미가 되는 구간을 꼽아준 건, 백두대간 6차례 종주 경력의 이종승(65·사진·승우여행사 대표)씨다. 그가 강원도 정선 백운산에 올라 백두대간 자락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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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pop] 악보대로→마음대로→악보대로
지난번 재즈바 이야기를 쓴 이후 많은 분께서 “재즈바 분위기 좋지만 재즈가 너무 어려워서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이에 ‘3분’ 안에 속성으로 독자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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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pop] 찬바람이 불어요 재즈바가 불러요
오랜만에 서울 이태원에 있는 ‘올댓재즈(All That Jazz)’에 갔습니다. 33년째 그 자리에 있는 재즈 바죠. 그날은 류복성 선생님의 라이브가 한창이었습니다. 류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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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pop] 뒷북 쳐 본 한류, 표절, 연극 ‘논쟁’
저, 오늘 뒷북 한번 치겠습니다. 제가 원래 드럼 치는 사람이니 ‘뒷북’이나 ‘북치고 장구치고’는 제 직업과도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치려고 하는 뒷북은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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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pop] 가을이면 가슴 시린 남자 노래가 약이랍니다
창문을 통해 가을 냄새가 들어옵니다. 그 냄새 때문일까요. 벌써 내 마음은 쓸쓸해질 준비를 합니다. 남자는 유독 가을을 탑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가을이 싫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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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에 정구종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제3기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정구종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소장이 위원장을, 이강민 한양대 교수가 사무국장을 맡았다. 이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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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pop] 한식 세계화의 비법 ‘재즈삼바’에 숨어 있어요
1962년 발매된 jazzsamba의 앨범 크레딧아내는 외출했고, 저는 배가 고프군요. 허기를 음악으로 달래볼 요량으로 택한 곡이 재즈 삼바 (jazzsamba)였습니다. 색소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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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 & pop] 오직 CD 속지 때문에 수입음반 사던 그 시절
재즈뮤지션이자 팝아티스트인 남궁연의 칼럼을 새로 시작합니다. 이 칼럼은 독자들이 팝 문화를 좀 더 쉽게 한 발짝 더 들어가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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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남궁연씨 “신나게 놀고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해 줍시다”
“음악을 하는 시각장애인 후배가 한 명 있어요. 그 친구가 지하철 역에서 자판기 커피 한 잔을 뽑았는데 다 마셨을 즈음 바닥에 있던 이물질이 입에 닿았다더군요. 500원짜리 동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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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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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울수록 ‘코리아 디스카운트’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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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함께 들어가실래요?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우리나라 산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반만 년 역사를 거치며 산은 사람과 함께 웃었고 사람과 함께 울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리려 산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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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왼쪽부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작전 세종예술아카데미 강좌3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세종예술아카데미가 3월 3일 개강을 앞두고 2월 중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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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기적 울산공단 ①] “정치하는 놈들은 제거 대상이야”
이번 호부터 울산공업단지를 연재한다. 울산에는 한국을 이끄는 조선소가 있고 세계로 뻗어가는 자동차 회사가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기업이 매일 거친 연기를 뿜어낸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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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인카문명] 똑똑한 운전 도우미 ‘차 안의 PC’시대 온다
내년에는 휴대폰에 PC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 경쟁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화할 것이란 뉴스가 들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첨단기술의 시대에 매우 낙후된(?) 분야는 자동차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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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인카 문명] 업체보다 믿음직한 재야의‘정비 달인들’
“우웽~우웽~~.” 주차할 때나,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며 서행할 때마다 전에는 없었던 정체불명의 소리가 갑자기 엔진음에 섞여 들립니다. 이 소리는 한여름 밤 귓전에서 신경 곤두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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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인카 문명] 연말 할인 차 살 때 꼭 따져봐야 할 것들
몇 년 전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쯤이면 남의 인생상담을 해줄 형편이 못 되는 제게도 상담전화가 부쩍 많이 걸려옵니다. 연말 자동차 할인 광고가 나오는 시기와 정확히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