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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왕절개 건보 확대 … 2018년엔 척추·목 MRI도 혜택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A군은 41일 만에 퇴원했다. A군 부모는 치료와 검사비로 237만원을 냈지만 내년 이후에는 이런 경우 5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임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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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데 애는 무슨 … 또 친정 엄마 신세지려니 …
정부가 예산을 쏟아부어도 출산율은 몇 년째 제자리다. 이승욱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정부 출산 정책이 사람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책이 파고들지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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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대한·민국·만세야 삼둥이 대세 이을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세 쌍둥이 어동규·예규·람규(7·첫번째 사진) 형제가 3월부터 다닐 휘봉초등학교를 새해 첫날 찾았다. 쌍둥이지만 형은 형. 어릴 때부터 형이 제일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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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대졸 초임 5400만원 … 대전엔 난임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 중 하나는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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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다둥이’에 빠진 엄마들
“쌍둥이를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올해 3월 결혼한 임모(32·경기도 안양)씨는 요즘 ‘쌍둥이앓이’를 하고 있다. 쌍둥이가 등장하는 TV프로그램은 빠지지 않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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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의료사고 의혹 '강 원장', JTBC서 종적 감춰
고(故)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을 집도한 서울스카이병원의 강세훈 대표원장이 의료사고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매주 고정출연하는 JTBC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적을 감췄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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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강하다 … 리더 키우기 나선 한화
한화그룹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차세대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4 한화 위드(WIT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한화그룹]‘신용’과 ‘의리’의 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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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싶어도 … 4000만원 시술비 정부지원 450만원뿐
결혼 12년차인 이수영(가명·40·여)씨는 아이가 없다. 난임판정을 받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시험관 아기(체외수정) 시술을 10차례나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씨는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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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가정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과 감동이 있는 아가야 보듬이 지원사업
“난임” 이라고 하면 생소한 단어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은 2006년 148,000명에서 2012년 191,000명으로 매년 6,000명 이상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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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기 힘든 남성 4만4800명 … "난임 치료 경제적 부담"
“모두들 내 탓이라고 했죠.” 회사원 이선화(34·가명)씨는 2009년 결혼 뒤 2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 몇 달간 ‘여성 전문 한의원’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용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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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은 치료 가능한 질환 … 근거 없는 민간요법 '독' 될 수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최영민 교수가 "난임은 의사와의 신뢰관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수정 기자 난임을 겪는 부부는 TV를 멀리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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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조 돈 쓸 곳은 촘촘 … 재원 마련 계획은 뜬구름
정부가 5일 ‘박근혜 표 복지’의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제1차 사회보장 기본계획(2014~2018년)’이 그것이다. 2012년 대선 공약, 2013년 대통령직인수위 140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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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배아이식 기술 독보적 … 난임치료 메카로 떴다
서울 강남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난임(불임)치료의 메카로 떠오른다. 최근 강원래·김송 부부는 강남차병원에서 결혼 14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 배경에는 국내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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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産 두려운 여성들 ‘난자 냉동’으로 미래 임신 준비
결혼 4년차 여성 회사원 36세 김모(서울 신길동)씨. “애는 언제 낳을 거냐.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성화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지난 설엔 시댁 어른에게 “믿음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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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産 두려운 여성들 ‘난자 냉동’으로 미래 임신 준비
결혼 4년차 여성 회사원 36세 김모(서울 신길동)씨. “애는 언제 낳을 거냐.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성화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지난 설엔 시댁 어른에게 “믿음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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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産 두려운 여성들 ‘난자 냉동’으로 미래 임신 준비
일러스트 강일구 결혼 4년차 여성 회사원 36세 김모(서울 신길동)씨. “애는 언제 낳을 거냐. 나이를 생각하라”는 주변의 성화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지난 설엔 시댁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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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임신 늦추면 위험, 30세 전후 아이 가져야"
우리나라에서 불임으로 고통받는 환자는 2012년 기준 19만1415명에 달한다. 4년 새 3만여 명이 증가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등 불임시술 성공률은 여전히 30%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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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난소 나이, 실제 연령과 달라…임신 계획 전 확인을
일반적으로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 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임신을 계획 중인 젊은 부부의 10~15%가 난임에 속한다. 최근 유병률은 점점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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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치료·간병·치매돌봄 보험 나온다
난임(難妊) 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민간 의료보험 도입이 추진된다. 간병·치매돌봄 서비스 같은 노후의 건강관리 비용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도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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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여성 탓이라고? … 남성도 4만 명
직장인 강모(36·대구시)씨는 2012년 5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천신만고 끝에 얻은 아이였다. 2009년 결혼한 뒤 2년간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생기지 않았다. 처음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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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갤러리아, 난임여성 직원 지원 나서
한화 갤러리아는 유통업계 최초로 난임 여성 임신을 위해 연간 최대 3회, 1회당 30일 임신지원 휴가를 주며, 난임 시술비 2회를 지원하는 등의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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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약?’ 난임, 아는만큼 극복한다!
결혼 5년차인 직장인 여성 이은희(34, 가명) 씨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한 차례 곤혹을 치렀다. 손주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시부모님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스러운데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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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신한 직원 근무시간 줄여준다
한화생명에 16년째 근무 중인 김은정(35·여)씨는 다음 달부터 분홍색 사원증 목걸이를 착용한다. 기존 파란색과 구분해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표시하는 것이다. 2일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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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外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아산시청, 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지난달 아침 출근길에 온양온천 앞 광장에서 충남도·유관기관, 협약단체, 교통관련단체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