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파란 리본
위문희 사회2팀 기자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등장한 배우 윤여정. 그의 왼쪽 어깨에 달린 푸르스름한 무언가가 얼핏 ‘훈장’처럼 비
-
러 침공에 편도 끊어 날아왔다…'하루 18만끼' 요리하는 영웅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난민대피소를 방문해 호세 안드레스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셰프들은 영웅입니다.
-
바이든 '동맹 단합' 얻었지만…세계는 '유사 냉전' 휘말렸다 [우크라 침공 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유럽으로 향한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넌다. 지난달
-
“포탄 떨어져도 간다”…목숨 걸고 우크라이나 누비는 종군기자들
“우리는 연민과 윤리, 정의의 가치를 향한 브렌트의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렌트의 삶과 희생이 전 세계의 모든 세대가 빛의 힘에 서서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우도록 영
-
[우크라 특집]국제 왕따된 푸틴, 전쟁 끝난 뒤 그의 운명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일 영국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 난간에 플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묘사한 항의 표지판이 설치됐다. [로이터=연합뉴스] 3월 첫째주 국제뉴스 퀴즈는 ‘우크라이나
-
애플·테슬라는 ‘러시아 손절’하는데 삼성‧현대차는 침묵, 왜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 등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국
-
러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영토욕심 푸틴이 만든 뜻밖의 결과
지난달 27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색으로 만든 손팻말을 들고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
-
‘멀티 도움’ 손흥민, 맨시티전 3-2 승리에 8~9점대 평점
기뻐하는 손흥민과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멀티 도움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끈 손흥민(30)이 현지 매체로부터 8~9점대 평점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
난민 출신 IOC위원 탄생…남수단 육상선수 비엘 선임
난민 출신으로는 사상 최초로 IOC 위원에 선출된 남수단 육상 선수 출신 이예크 푸르 비엘(왼쪽 두 번째)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가운데) 및 신임 위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
-
'집단 단교' 신세서 해결사 됐다…바이든이 러브콜하는 이 나라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맏
-
베이징 2022 라이브
빠르고 생생한 베이징올림픽 현장 소식 2022.02.19 오후 9:00 [16일차] 사상 첫 난민 출신 IOC 위원 탄생...남수단 출신 비엘 IOC는 19일 베이징 겨울올
-
"부산 혁신의 파동" 전세계 5000만명 몰릴 2030년 빅이벤트 [월간중앙]
━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덕희 한국해양대총장이 조망한 ‘10년후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 분수령 될 것” ■“한반도
-
30쪽 하루키 단편을 3시간 영화로 엮었다…"이 신비로운 연기" [뉴스원샷]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사진 트리플픽쳐스] 상영 시간이 179분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개봉한지 꼭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작지만 확실한 흥행 몰이 중입니다.
-
110만명 희생 르완다 학살 고통…후손 DNA에 새겨져 있었다
르완다 대학살 희생자들의 유골. 르완디 키갈리 대학살 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AFP=연합뉴스 1994년 아프리카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벌어졌다. 내전의 와중이던 그해 4~7월 후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여유로운 겨울방학, 소중 친구들은 무엇을 하며 여가를 보내나요. 가끔은 평소 다가가기 어려웠던 분야에 도전하며 숨은 재능·적성·취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경제 공부의 축약 판
-
천하의 조코비치도 '백신 장벽' 못 넘었다…쫓겨나는 미접종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안 맞았단 이유로 호주로부터 ‘문전박대’ 수모를 당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우리 국경을 넘을 수 없다”는
-
푸틴은 평창 안왔는데, 도리라고? IOC전문기자 조차 "왜?"[뉴스원샷]
평창 올림픽은 남북관계 급진전의 물꼬를 텄습니다. 그 문은 다시 닫혔지만 말입니다. 사진은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문재인 대통령. 연합
-
아프리카 남수단, 정체불명 괴질에 89명 사망...WHO 급파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최소 89명이 사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속 대응팀을 급파했다고 14일(현지시간) BBC, 익스프레스지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
노숙자 도우려 집 판 할리우드 스타
2018년 방글라데시 한 난민캠프를 방문한 마이클 쉰(가운데). [중앙포토] 영국 웨일스 출신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쉰(52)이 ‘비영리 배우’를 선언했다. “연기로 버는 돈은
-
“사우디서 여자 대회, 난민 올림픽 출전…이게 태권도 정신”
━ [스포츠 오디세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가 지구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류 평화의 메신저가 되는 게 평생의 비전”이라고
-
17살 아들에 물려줄 준비…'유럽의 북한' 27년 독재 루카셴코 [후후월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에 13일 게재된 대통령의 아이스하키 경기 사진. 오른쪽 빨간 색 복장이 루카셴코 대통령. [홈페이지 캡처] 지난 13일(현지시
-
역대 중국 왕조 붕괴, 지구 곳곳 화산 분출 탓?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현의 활화산 아소 산이 지난달 20일 분화해 화산재가 연기처럼 솟구치고 있다. 해발 1506m의 나카다케(中岳) 제1 화구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3500m
-
"왜 유대인이 아프간인 탈출 돕나" 물었더니, 그의 한마디
부모 없이 아프간에 남겨진 네명의 아이들을 미국으로 무사히 탈출시킨 뒤 어머니와 재회하게 한 마가렛텐(사진 오른쪽). [트위터]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유대인 랍비(유대교 율법교사
-
규제 약발도 안 먹히나…9월 은행 가계대출 6조5천억↑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에도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다음 주 중 대출 규제와 실수요자 보호 방안 등을 담은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