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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에 제2 강원학사 짓는다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강원학사 전경. 신림동에서 개원해 1989년 이곳으로 옮겼다.“강원도에 사람 없다는 말만은 듣지 않게 하라.” 인재육성의 절박함을 표현한 말이다. 이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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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킨코리아,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전달
뉴스킨코리아는 저소득층 가구에 20kg 쌀 400포대를 전달했다. 유병석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3일 서울 관악구 일대의 청룡동·행운동·난곡동 일대 저소득 가구 130여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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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드림 캠페인]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업 현장 가보니
환경부 윤성규 장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왼쪽부터)이 곰팡이가 핀 박태영(가명)씨 집 벽면에 항균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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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아자! 아자! 위·아·자!
김수길 주필회식 자리에서 건배사들 많이 하시지요? 기발한 작품들이 많은데, 이런 건배사도 있습니다. 아자! 아자! 위·아·자! 운율이 괜찮지요? 건배를 제의하며 아자! 아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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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19.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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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난곡 청소년 돕기’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
2001년 중앙일보가 서울 관악구 난곡 달동네를 탐사 보도한 후 이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2002년 시작된 사회복지 사업이 올해 서울시의 최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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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기자가 기사를 쉽게 쓴다고요?
세상을 깊게 보는 눈 한국탐사언론인회 지음, 황금부엉이, 400쪽, 1만2800원 세상을 깊이 볼 수 있는 눈이 따로 있을까. 정부가 새로 발표한 시책이나 수시로 오르내리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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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예산 16조9700억 … 어디에 쓰나
2010년까지 서울 시내 568개 모든 초등학교에 평균 4대씩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CCTV는 통학로 등 학교 주변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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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팬택계열은 어떤 회사
위 스타트 강원도 마을 사업을 후원하는 팬택계열은 팬택.팬택앤큐리텔.팬택씨앤아이 등 3개 회사로 이루어진 휴대전화 전문 생산업체다. 1991년 박병엽(43.사진) 부회장이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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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아이들] 5. 저소득층서 '희망둥이' 뽑아 유학까지 지원
선박 기관장으로 세계의 해양을 누비는 것이 꿈인 정훈(16.가명)군은 지금 대학 갈 꿈에 부풀어 있다. 2년 전만 해도 이런 희망지도는 그려보지도 못했다. 정훈이 세살 때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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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물림 하는 가난] 극빈층 세명 중 한명 3代째 바닥생활 못벗어
도시 빈민, 그들은 누구인가. 본지 조사에서 그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농부의 자식으로 출생-무작정 상경-노동.노점상 등에 전전-관절염 등 만성질환-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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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옛터'로…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철거 끝마쳐
산등성 아래로 끝없이 이어진 슬레이트 지붕 아래 다닥다닥 붙어있던 쪽방들. 그 사이를 거미줄처럼 휘감던 가파른 골목길과 모퉁이마다 쌓여 있던 연탄더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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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에 377억 투입
난곡지구를 비롯한 서울과 부산의 저소득층 밀집지역 여덟 곳에 내년부터 교육·문화·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투자가 이뤄진다. 대상은 서울 강서구 가양지역과 방화지역, 노원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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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달동네'난곡'18개월후]난곡 전세살이서 반지하 월세로
부모가 걱정할까봐 아파도 참고 말하지 않던 아이들,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지내던 사람들, 그래도 자활의 꿈을 꾸며 서로를 부축하던 도시의 유랑민들. 그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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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영세민들, 임대료도 버겁다
달동네의 대명사였던 서울 관악구 신림7동 난곡지역. 숨이 턱턱 막히는 급경사의 언덕길을 따라 상당수 집의 지붕·담벼락이 폭삭 가라앉았다. 지난해부터 재개발 철거작업이 시작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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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관악구 '난곡 지원' 나섰다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달동네인 관악구 신림7동 난곡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에 대한 보도(본지 4월 9~16일자 1면)와 관련, 해당 지자체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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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난곡' 취재 후기
1960년대 미국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강물의 수위가 올라가면 떠있는 모든 배들도 올라간다" 고 말했다. 경기가 회복되면 국민의 부 역시 상승한다는 낙관론이었다. 하지만 경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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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독자들 열띤 반응
1997년까지 제법 큰 회사를 다니다 외환위기 직후 직장을 잃었다는 50대의 L씨는 지난 10일 밤 본지의 '난곡 리포트' 를 읽고 취재팀에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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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5·끝 신빈곤대책 세우자
꼭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을 - . 전문가들이 말하는 빈곤대책의 대원칙이다. 다음 두 사례에는 이 원칙의 중요함이 담겨 있다. #사례1=학원을 운영하던 50대의 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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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송평수 구의원 소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낯뜨거운 면을 드러내는 일이 아프고 창피하지만 우리 얘기를 통해 국내 빈곤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된다면 주민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겠습니다. " 25년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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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가구주 실직률 76%… 가정마저 무너진다
1970년대와 2001년이 공존하는 곳, 서울 신림7동의 난곡.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저소득층 밀집지역(11~19통)과 중산층 거주지(1~9통)는 딴 세상이다. 이 가운데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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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3. 까마득한 구직
'생산적 복지' 의 뼈대는 자활이다. 정부는 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공동체 창업이나 자활근로 지원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대책은 주저앉은 빈곤층을 일으켜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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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현장 리포트] 소외지대…떠도는 아이들
"우리 가족은 난곡의 여러 주민들처럼 물질적으로 풍요하지는 않았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게 살아왔습니다. 그 영향으로 저는 외환위기 이후 가계가 어려워진 와중에도 우등생으로 고등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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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어린이들 "아파도 참는다"
지난달 12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취재팀은 19명의 초등학생에게 생활태도를 물어봤다. 아이들은 난곡 내 신림7동 산101, 104의 재개발 예정지역에 살고 있다. '공부하면 성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