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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마요? NO, NO, NO"
2008년 미 대선은 힐러리 클린턴과 콘돌리자 라이스의 대결이 될 수 있을까. 현재로선 아닌 듯하다. 라이스(사진)국무장관은 미국 내에 파다한 자신의 '2008년 공화당 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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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선거참모 칼 로브 권력 전면에 나섰다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측근 칼 로브 정치담당 고문(左)과 함께 지난해 9월 백악관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워싱턴 AP=연합]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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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인터넷은 승자, TV는 패자?
AP통신사는 미국 대선에서의 승자와 패자들을 분석한 기사를 썼다. 그중 '인터넷은 승자'이고 'TV 광고는 패자'라는 분석이 흥미롭다. 공화당 부시 후보와 민주당 케리 후보는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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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싫어서…" 이민 희망자 폭증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 미국을 떠나려는 이민 희망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텔레그래프 11월 10일자가 보도했다. 미국인이 몰리고 있는 나라는 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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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제갈공명' 칼 로브 정치 고문
3일 오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승리선언 연설에서 "설계사(architect), 칼 로브"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백악관 정치담당 고문 칼 로브(사진). 공화당이 로널드 레이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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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새로운 4년] 미국 언론들 분석
'보수적인 도덕적 가치가 경제 문제를 눌렀다'. 미국 언론들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승리한 주요 원인은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는 보수층이 투표장으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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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재집권] '용기없는 케리' 부각 전략 주효
▶ 2일 미국 대통령 선거 초기 집계 결과가 발표되자 미국 워싱턴의 국제무역센터와 로널드 레이건 빌딩 앞에서 부시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왼쪽 사진). 보스턴에서는 존 케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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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재집권] 의회·주지사 선거는
미 대선과 함께 2일 치러진 상.하원 의원선거에서 공화당이 완승했다. 상.하원을 재장악한 것은 물론 기존의 의석 차를 더 늘렸다. 또 11명의 주지사를 새로 선출하는 주지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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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의 선택] 공화, 의석 늘리며 상·하원 재장악
미 대선과 함께 2일 치러진 상.하원 의원선거에서 공화당이 완승했다. 상.하원을 재장악한 것은 물론 기존의 의석 차를 더 늘렸다. 또 11명의 주지사를 새로 선출하는 주지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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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후 한반도는…] 동아시아연구원 토론회
▶ 대표집필 장훈 중앙대 교수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은 최근 토론회를 열고 다음달 2일의 미국 대선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그 결과가 한반도에 어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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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부처를 가다] 2. 펜실베이니아주
▶ 심상복 특파원▶ 지난 25일 동반 유세를 펼친 민주당 존 케리 후보(왼쪽)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필라델피아 AP=연합] 필라델피아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최대 도시이자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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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GO 둘러보니…] "NGO, 국가 의제 주도 60년대 끝나"
9.11 테러 이후 변한 미국 사회는 한국의 NGO들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진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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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김종혁 특파원 참관기
미 동북부 보스턴에서 26~29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는 미국 민주주의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켜 줬다. 올해 전당대회는 여건이 좋지 않았다. 알카에다가 폭탄 테러를 저지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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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2004] 선거 쟁점별 후보 전략
2001년 9.11 테러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이라크전을 비롯해 5대 핵심 쟁점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이라크전=최근 발표된 9.11조사위 보고서는 조지 W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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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대선] 폭로 vs 폭로 … 막 나가는 美 대선
미 대선전이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주방위군 근무 여부를 물고 늘어진 게 도화선이다. 발끈한 공화당은 "역대 선거 사상 가장 치사한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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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대선] 존 케리는 누구
4선의 상원의원으로 올해 환갑(만 60세)인 케리는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낙태권을 옹호하는 등 진보적 색채가 강한 인물로 꼽혀왔다. 2002년 일찌감치 대선출마를 선언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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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태금지법 저지 위해 3개 소송 제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임신 후반기 여성에게 시술되는 이른바 '부분 출산'(partial birth)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오는 5일 서명할 예정인 가운데, 낙태옹호단체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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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레이건과 닮은 꼴?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새로 당선된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경쟁자는 이제 그레이 데이비스 전 주지사가 아닌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다. 공화당인 레이건은 1937년부터 2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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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조사팀 "이라크戰은 총체적 부실"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전후 복구사업이 '부실공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사를 실시한 의회팀과 일부 언론이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전을 수행한 과정의 허점을 폭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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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부기관서 불법도청"
미국은 지난달 31일 전세계 1백92개 국가에 대한 2002년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 북한을 중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미얀마 등과 함께 인권상황이 열악한(Poor) 국가로 지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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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히스패닉, 흑인보다 많아졌다
히스패닉(스페인어를 쓰는 라틴계 사람)이 흑인을 제치고 미국 최대 소수인종으로 부상했다. 미국의 인구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미국 내 히스패닉의 3분의 2는 멕시코 출신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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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시락'을 아는가
북한 당국자들이 읽고 참고하기를 바라면서 두 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이야기 하나: 1981년 6월 7일 오후 6시30분. 시나이 반도의 에치온 공군기지를 떠난 이스라엘의 F-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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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가장 믿는 측근중 측근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정부 조직인 국토 안보부가 내년 3월 정식으로 발족된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5일 초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톰 리지 백악관 국토안보담당국장(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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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9選의 골수 진보파
미국 정치에서 또 하나의 역사가 이뤄졌다. 상·하원을 통틀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원내에서 정당을 대표하는 원내총무가 된 것이다. 여성의 정치활동이 활발한 미국이지만 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