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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송도 호텔 ‘세계맥주 cool~ 페스티벌’
때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호텔업계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팥빙수, 아이스크림도 좋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맥주가 그리워지는 요즘,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세계맥주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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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따르기의 달인 “단골 성화에 은퇴도 못 해”
일본 최고의 번화가인 도쿄 긴자(銀座)의 중심부 주오도리 나나초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집인 ‘삿포로 라이언’은 18일 오후 5시부터 손님들로 북적댔다. 280석의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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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브런치 발레' 감상하세요
‘집안일 잠시 미뤄두고 발레 감상하세요.’ ‘문훈숙의 브런치 발레’ 공연이 15일 오전 11시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니버설발레단(UBC)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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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리모델링만 잘해도 소득증가 효과
직장 생활 4년차인 나초보 씨. 고액 연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끼며 열심히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고 있지만 항상 잘 짜여진 포트폴리오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지우기 힘들다.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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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인트 결제=할인? 알고보니 빚"
# 혼수품을 장만하느라 주말이면 예비 신랑과 함께 쉴 틈 없이 발품을 팔고 다닌다는 나행복 씨. 예산을 훌쩍 뛰어넘는 혼수비용에 밤잠을 설칠 지경이다.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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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사랑과 우연의 장난6월 13 일(수)~7월 1일(일)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문의: 02-580-1244좋은 연극을 챙겨 보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것이 예술의전당의 ‘토월 정통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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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깨는 발레 … 그 모험의 몸짓
시가 문 발레리나, 관객과 함께 즉흥 춤 추는 발레리노…. 2006년 10월, 대한민국 발레는 혁명을 꿈꾼다. 때론 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능적인 몸짓으로 시선을 빼앗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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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준비됐나요? 월드컵 응원
월드컵 16강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세 경기. 첫 경기(13일.토고)는 밤 10시, 두 번째(19일.프랑스).세 번째(24일.스위스)는 새벽 4시에 열린다. 일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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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내가 못 살아~ 인간 땜에 … 너구리의 과잉소비·환경파괴 비판
◆폼포코 너구리대작전 장르:코믹 감동 애니메이션 등급:전체 홈페이지:www.cgv.co.kr 20자평:웃다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상한 만화영화. 백문이 불여일견. ◆헷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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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 시대 그 문화 한눈에 '광고 50년'
광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광고 속에는 시대상과 문화가 녹아 있다는 얘기다. 특히 TV광고는 영상세대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준 콘텐트였다. 그런 TV광고가 올해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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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실란트로 레스토랑 外
◆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실란트로 레스토랑은 다양한 새싹 요리와 함께 즉석 숯불구이를 양껏 맛볼 수 있는 코너를 개설했다. 안창살.안심.새우.키조개.양갈비 등 고객이 원하는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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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특집 - 일산 스카이풀스
패밀리 레스토랑 '스카이풀스(skyfull's)'가 수험생들에게 9000원짜리 고구마피자를 '쏜다'. 수험표와 중앙일보 프리미엄 쿠폰을 갖고 이곳을 찾는 수험생은 누구나 공짜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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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흔드는 몸짓 '춤의 진수' 맛본다
▶ 피나 바우쉬의 안무작 ‘러프 컷’(上)과 나초 두아토의 안무작 ‘두엔데’ 공연 장면. 최근 각광 받는 컨템포러리 발레 안무가인 스페인의 나초 두아토, 현대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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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직장 '새내기' 모여라∼
학교, 직장의'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다. 3월 새 학기의 시작을 맞아 대학교 05학번 새내기는 물론, 중·고등학교로 진학한 1학년 학생들과, 취업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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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발레의 걸작들만 모아 공연"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등 고전 발레는 눈에도 귀에도 익숙하다. 여기에 비하면 현대 발레는 왠지 추상적일 듯싶다. 과연 그럴까. 현대 발레는 어렵기만 한 걸까. 올해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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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없는 독무대 2시간 플라멩코의 열정이 온다
파트너도 없다. 백 댄서도 없다. 무대 위에는 한 남자만 있다. 그는 두 시간 동안 춤을 춘다. 의상을 갈아 입는 짧은 순간을 제외하곤 쉬지 않고 무대를 두드린다. 그것도 '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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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캘린더] 스페인 나초 두아토 무용단 공연
스페인 국립무용단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린 세계적인 안무가 나초 두아토(46)의 '멀티플리시티(Multiplicity)'가 30일~5월 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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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서울 한복판 춤의 축제
지금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춤의 난장(亂場)이 펼쳐지고 있다. 다양한 국적과 차별적 경향의 춤을 두어 달 남짓한 기간에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다. 예를 들어보자. 85세의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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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발레 … 강렬한'4色 유혹'
클래식 발레와 모던발레 레퍼토리를 꾸준히 선보여온 유니버설 발레단(UBC)이 또다시 일을 냈다. 국내에서 모던발레는 표 안 팔리고 지루한 천덕꾸러기 신세인데도 UBC는 과감히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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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나씨 "세계 최정상급 발레공연 선보일 터"
"이번에 하는 작품들이 너무 맘에 들어 무대에 서게 해달라고 단장님에게 조르고 졸랐어요."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에서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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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따라 맞는 안주 만들어 드세요"
연말이 다가온다. 그동안 가까이 지냈던 친구와 함께하는 모임이라면 올해는 특별하게 집으로 초대하면 어떨까? 요리연구가 다섯 명이 제안하는 연말 술안주 다섯 가지로 근사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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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인 한국 관객과 좋은 교감 기대"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고문 지리 킬리안 내한
'현대 무용의 나침반'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의 예술 고문인 지리 킬리안(55)이 단원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NDT는 16∼1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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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무용의 알파와 오메가
나초 두아토·오하드 나하린. 그러면 다음은? 지리 킬리언이다.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세 사람은 현재 세계 현대발레계를 이끄는 삼두마차다. 한국의 무용 애호가들에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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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무용의 자존심 만난다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힘을 바탕으로 유럽 현대발레의 정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조각 같은 남성 무용수(右)의 몸매가 인상적이다. 신흥 무용 강국 이스라엘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