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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2011년 대입 전면 폐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5일 경기도 시흥 한국산업기술대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게 밀려 지지율 3위로 내려앉은 대통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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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젠 인터넷 검색도 잘하겠지요?”(해리 셤 박사) “네. 요즘은 매일 밤 미국 MIT 대학의 ‘열린 강좌(OpenCourseWar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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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블랙 리스트'에 기업들 떨어
‘포커스 리스트(Focus list)’는 올 6월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역시나 미국 경영자들은 바싹 움츠렸다. 캘리포니아의 공무원 연금인 캘퍼스(CalPERs)가 해마다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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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증시험 종류와 차이점 - 자녀에 맞는 시험은?
영어인증시험은 특목중·고를 준비하는 초·중생에게는 큰 밑천이 될 수 있다. 자녀의 영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이에 따라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수요는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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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규제와 평준’에서 ‘자율과 경쟁’으로
차기 대통령은 ‘교육 대통령’이 돼야 한다. 근본책은 교육 정책 철학을 ‘규제와 평준’에서 ‘자율과 경쟁’으로 바꾸는 데 있다. 교육도 서로 잘 해보겠다고 발버둥쳐야 발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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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나르시스들이여, 네버랜드를 떠나라
국제적 ‘훈남’으로 호가 난 이탈리아 남성에 대한 환상이 산산조각나는 뉴스를 접했다. 평균 36세가 되도록 이들이 도통 부모 슬하를 떠나려 하지 않자 보다 못한 정부가 내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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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미국 대학 교육 편협한 지도자 키웠다"
"미국 대학의 잘못된 교육이 극도로 편협한 세계관을 지닌 지도자들을 키웠다. 그 '편협성' 때문에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대학 교육을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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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평화' 가르치기 30년
≫ 전쟁 경험 세대, 평화 교육 의무 ≫ "건강에 문제없는 한 활동 계속" 평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시다 나카코 지부장이 전쟁의 참혹함을 강조하고 있다."세계는 이제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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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삼십 년간 이어져 온 거짓말
지난번 칼럼에서 나는 대선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은 자식들을 어떻게 키웠는지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자기 애는 외고 보내고, 조기 유학시키고, 미국식으로 가르치는 대안학교에 보내면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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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학' 가이드 ③ 호주·뉴질랜드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 ① 퀸즐랜드주 타운즈빌(Townsville)소재 Grammer School의 기숙사. ② 오클랜드 북쪽지역에 위치한 크리스틴 스쿨(Kristin S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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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처녀 역할 해낸 할머니 DJ
≫ 공무원으로 10여 년 근무 ≫ 평생 소원 방송인 꿈 성취 마포 FM 스튜디오에서 실버 출연자들이 단막극을 녹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영자.전정숙.김형미.연제은씨 "하루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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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샌드위치 탈출' 후쿠야마 교수의 처방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 신세가 돼 가고 있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는 우수한 인재 양성뿐이다." 세계적인 석학인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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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헷갈리는 김신일의 교육생각
얼마 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 후보는 한국교총 주최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김 부총리와 과거엔 한 달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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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로스쿨 유치 = 대학 발전’ 환상 깨야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 로스쿨(법학 전문대학원)이 문을 열게 됐다. 전국 98개 법대 중 47개 대학이 로스쿨 인가를 받기 위해 수십억원 이상 투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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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에겐 특별한 게 있다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은 반짝 사업 아이템들. 같은 아이템으로도 성공한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특별한 게 있을까. 아니면 우연일까. 위기를 딛고 일어선 네 사장의 특별한 도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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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해외연수 가서 탈춤 가르친 학생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올해 해외 유학 또는 연수로 5조원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참으로 엄청난 액수인데도 더욱 늘어날 추세다. 해외 연수의 장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단점은 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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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캔버스 삼아 자유를 그린다
싸늘히 식어버린 연인의 시체를 싣고 황금빛 사막을 횡단하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알마시(레이프 파인즈 분), 스피드에 미쳐버린 항공 재벌 ‘에이비에이터’의 하워드 휴스(리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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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교재·지도교수 없는 3無 교육
마쓰시타정경숙은 국가관·전통·강인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데 힘쓴다. 사진은 숙생들의 교육 장면. Q :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국제정치·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시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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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캔버스 삼아 자유를 그린다
사진= 신동연 기자 “3차원 공간을 유영하는 몸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느껴보세요.”지난 7일 안면도 곰섬 비행장, 체코산 경비행기 즐린(Zlin)142 조종석에 앉은 씨웨스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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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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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걸어라!
이두박근, 삼두박근 같은 근육만 근육이 아니다. 웃음 근육이라는 것도 있다. 짐작하겠지만 피트니스 센터의 헬스트레이너는 만들어줄 수 없는 종류의 근육이다. 그렇다면 어디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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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NLL 해석 국가원수 아닌 법률가 수준"
“나는 독자신당 출마 꿈꿨다… 이명박 3불정책 폐지 원칙적으로 옳은 방향” ■ 내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회에 도리와 책임 다 못해 송구 ■ 준비 없이 뛰어든 정치판에서 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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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스쿨 정원 재검토하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정원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로스쿨 개원 첫해인 2009년 정원을 1500명으로 하고 2013년까지 2000명으로 늘리겠다고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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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척박한 교육환경 이겨낸 젊은 학자들의 도전
“최근 외국 대학에 진출하는 토종 박사들이 부쩍 늘었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웠습니다. 국내 대학의 교육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니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