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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땀 한땀, 한코 한코 바느질 어느새 근심 걱정 훌~훌
1, 2 핸드위빙을 활용해 만든 벽걸이 장식품(위빙 스튜디오 달로별). 3, 4 프랑스자수로 카네이션과 무당벌레를 표현한 액자 소품(Atelier S). 5 색실을 엮고 매듭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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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로 가방 꾸미기, 코바늘 손뜨개로 쿠션 만들기
지난 9일 서울 보광동에 있는 한 공방에 모인 여성들이 핸드위빙을 배우며 벽걸이 장식품을 만들고 있다.실과 바늘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양하다. 준비물만 비슷할 뿐 만드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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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그랑플라스 플라워카펫 페스티벌!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둘러싸인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를 수놓을 베고니아와 달리아가 수북이 쌓여있다.완성된 플라워 카펫의 모습.2016 벨기에 플라워 카펫 축제(Belgium’s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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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만드는 아름다운 정경
불두화.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다. 불두화(佛頭花), 꽃이름치고는 요란하고 딱딱한 느낌이다. 6월 초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한 꽃인데, 꽃 모양이 부처님 곱슬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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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 실내를 빛내다
동화 속에서 왕자가 무릎 꿇고 바치던 꽃다발을 거절한 공주는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왜? 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꽃다발을 받는 순간은 좋지만 일단 집에 들여놓으면 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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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그릇이 멋을 품었다 음식 맛이 더해졌다
흰색·연두색이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한국도자기의 식기류 신제품인 ‘라임’.요즘 블로그와 SNS에선 직접 요리해 멋스럽게 차린 상을 찍은 사진이 경쟁적으로 올라온다. 정갈한 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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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멋을 품었다 음식 맛이 더해졌다
1 흰색·연두색이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한국도자기의 식기류 신제품인 ‘라임’.요즘 블로그와 SNS에선 직접 요리해 멋스럽게 차린 상을 찍은 사진이 경쟁적으로 올라온다. 정갈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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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영 작가, 내달 1일 한벽원미술관서 ‘37번째 개인전‘
(좌)마음을 놓다-MONO WARM, 55×46㎝ Oil on Canvas, 2016, (우)마음을 놓다-VIOLET BLUE, 41×33㎝서양화가 임혜영 작가가 6월 1일부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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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월호 참사를 보고 정치인이 되기로 마음 먹었어요”
권민지 TONG청소년 기자의 세월호 2주기 수원 추모 행사 취재기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분향소와 집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활성화됐다. 어른들, 청소년들, 어린이들 등 많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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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원주 흥업 대자연 버섯마을
리팜코리아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 대자연 버섯마을을 분양한다. 8만3000㎡ 부지에 30가구가 들어선다. 가구당 132㎡의 버섯재배동이 제공된다. 꽃송이버섯·동충하초 등을 재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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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리로 만든 구슬’ 수놓은 웨딩드레스 눈부시네
재활용 소재를 패션에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 즉 선(善)이다. 문제는 재활용 패션이 꼭 아름답지 않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친환경·지속가능한 패션은 양식 있는 의류업체나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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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약용 남도 유배길 2코스
l 동백을 사랑한 다산, 모란을 노래한 영랑의 숨결 속으로 다산초당은 강진 만덕산에 들어앉아 있다. 만덕산은 예부터 차가 많아 다산(茶山) 이라고 불리던 산이다. 길은 다산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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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난·바닐라난…서천, 500종 난향에 취한다
지난 24일 국립생태원 세계 난(蘭) 전시회장에서 관람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0여 종 1만여 본의 난을 볼 수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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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꽃송이’서 별이 쏟아지는 듯
l 디자인 경쟁 활발한 조명 꽃송이 모양의 조명 수십 개가 천정에 걸려있다. 체코슬로바키아 조명업체 라스비트 제품.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 오브제(Ma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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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로 만든 탁자, 화강암 부엌 정글을 묘사한 도자기 ‘야생미’ 물씬
l 파리서 열린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 오브제’ 디자이너 다케시 사와다가 디자인한 어린이용 의자 ‘밤비 체어’.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 오브제(Mais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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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예린이의 그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손국희사회부문 기자예린(11·가명)이가 악몽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탈출해야만 한다. 예린이는 지난 12일 1m20㎝, 16㎏의 가녀린 몸을 이끌고 가스 배관을 타고 내려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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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린이는 2㎝ 집에 갇혀 있다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한 예린(가명·11)이가 지난 2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그린 그림. 예린이는 검은색 볼펜으로 A4용지 왼편에 이층집을 조그맣게 그렸다. 가로 2㎝, 세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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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주의 좌충우돌 한식 알리기] 우엉잡채·조랭이떡꼬치 … 밀라노에 뜬 한식 푸드트럭 90분 만에 600인분 완판
떡꼬치와 김치 불고기 번(bun), 육포 등을 한데 선보인 한식 푸드트럭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외국인들. [사진 한윤주] 한윤주밀라노 엑스포(5월 1일 개막)를 두 달 앞두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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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게임처럼 여긴 대가는 파멸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1767), 캔버스에 오일, 83 x 66 cm “폭풍우가 몰아친 지난 밤 전 한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불타는 열정이 끓어오르다가는 영혼의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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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네티즌, 제품 검증 철두철미…독일 가전·일본 차·미국 영화, 한국 소비자 반응 먼저 살펴
한 네티즌이 ‘고기 구워 먹다가 불판이 폭발해서 난장판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글을 올렸다. 단순히 불판의 문제점을 지적한 수준이 아니다. 불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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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짜낸 원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 그대로 마셔요
우유는 같은 젖소에서 짜낸 원유를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살균처리했느냐에 따라 품질·맛·식감이 달라진다. 갓 짜낸 원유는 물처럼 깨끗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하지만 원유를 운반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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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아 몰랑’ 역사인식 … 부끄러운 광복 70년
[일러스트=박용석] 정유진서울여대 영문과 4학년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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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향수의 메카 신비로운 향 ‘솔솔~’
프랑스 그라스의 마농 농장에서 한 여성이 향수 원료로 쓰이는 장미 꽃송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 프랑소와 뒤랑·크리스찬 디올 퍼퓸] 아침 해가 비치면 장미 꽃 송이가 벌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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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종류, "노란 장미를 받아서 좋아했는데 의미가?"
장미의 종류 [사진 중앙포토] 장미의 종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색을 지닌 장미는 그 색에 따라 의미를 달리하며 빨간 장미는 열정과 기쁨, 하얀 장미는 존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