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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뽀뽀뽀’ 30년 함께한 음악감독 이민숙
‘뽀뽀뽀’가 서른 살을 맞았다. 그동안 왕영은·고(故) 길은정·장서희처럼 대물급 연예인 23명이 진행자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동요를 합창한 아이도 수천 명에 이른다. 거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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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플래티넘 브라이드
요즘은 30, 40대의 원숙한 신부들이 대세다. 자기만의 세계가 확립된 나이에 능력까지 갖춘 신부들을 우리는 ‘플래티넘 브라이드’라고 부른다. 세월이 안겨준 심미안과 취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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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고현정, 그녀에겐 특별한 게 있다
지난해는 확실히 그녀의 것이었다. 그녀가 연기한 ‘선덕여왕’의 미실은 세상을 갖지 못했지만 그녀는 세상을 가졌다. 상복이 없다는 불명예도 설욕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46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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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백상예술대상 ‘별들이 빛나는 밤’
영화와 방송을 아우르는 유일한 국내 대중문화 종합시상식인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이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영화부문의 두드러진 특징은 ‘젊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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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방송 연말 시상식
세밑 결산이 한창인 요즘, 방송가에선 연말 시상식의 꽃이라 할 연기대상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드라마 편식이 심한 안방 극장에서 그 해를 빛낸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보는 것은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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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장 김유진 감독 … ‘신기전’ 뜻밖의 3관왕
원로의 귀환, 노장과 신진의 조화였다. 이변이든 의외든, 일부 예상을 깬 심사결과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결과였다. 흥행이나 영화제 수상성과 등 올해 대형 화제작들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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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신기전
원로의 귀환, 노장과 신진의 조화였다. 이변이든 의외든, 일부 예상을 깬 심사결과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결과였다. 흥행이나 영화제 수상성과 등 올해 대형 화제작들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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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우주최강' 2세?…고소영·장동건 커플
'우주최강' 2세?…고소영·장동건 커플 11월6일 TV중앙일보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고소영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장동건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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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제주도는 대학생이 부담하는 학자금 대출이자의 50%를 지원하는 내용의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16일 입법예고했다. 지원대상은 가구당 월소득이 234만원 이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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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아 시작한 그림이 개인전까지
24일 오전 11시 백석동주민자치센터에 모인 서양화반 주부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희·강명자·김진이·이미정·김혜자·조현미·이화석·이호선·지복희씨, 오른쪽은 민성동 지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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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의 스타들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박보영·손예진·이민호·한예슬(왼쪽부터)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대상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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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백상예술대상 ‘국민 엄마’ 김혜자 3번째 대상 영예
대상을 받은 강우석 감독(영화 부문·左)과 탤런트 김혜자(TV 부문)가 활짝 웃고 있다. [일간스포츠 특별취재반]환호와 갈채, 탄식이 교차한 두시간이었다. 수상자들은 저마다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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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을 연기력으로 준다고?
2003년 연말, SBS-TV 연기대상의 최종 수상자로 ‘올인’의 이병헌이 호명됐다. 당시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정하지 않은 상은 받는 이에게도 모욕”이란 글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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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을 연기력으로 준다고?
사진 제공=KBS·MBC·SBS ·연합뉴스 ·뉴시스 관련기사 얼토당토않은 방송사 연말 시상식, 이 상을 수여합니다 “재석아, 이 상 내가 받아도 되나”“호동형, 오늘은 내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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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한국·중국·일본의 문화장관 外
◆한국·중국·일본의 문화장관은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자 회담을 열고 동아시아 문화유산 보호, 문화예술분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국 장관은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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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설레게 한 73세의 키스신
배우 이순재(73)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의 이력을 제대로 따지려면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가야겠지만, 1992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통해 한때 한국적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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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설레게 한 73세의 키스신
배우 이순재(73)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의 이력을 제대로 따지려면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가야겠지만, 1992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통해 한때 한국적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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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올림픽 달구는 '우리 마음속의 야구 결승전"'
8월 10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폭염 사망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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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과 김혜자는 왜 MBC만 출연할까?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최진실의 브라운관 복귀로 눈길을 모았던 KBS 드라마 출연이 MBC측의 계약 준수 촉구로 불투명해졌다. 1964년 TBC(동양방송)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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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고정관념을 벗다
'예쁜 남자-강한 여자'는 이 시대 풍속도를 읽는 중요한 코드다. 올 한 해 유통가에서도 새로운 남녀의 성적 정체성에 맞춘 마케팅이 눈길을 끌었다. 남성용 의류시장에선 꽃무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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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미 투어 마친 유승준 美현지 인터뷰
▶ 유승준 오는 6월 18일 국내 개봉할 영화 ‘슈렉2’의 미국 취재를 위해 들렸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주말 유승준을 만난 건 일종의 행운이었다. 영화 시사회를 마치고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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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중앙미술대전 대상 이지송씨
올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지송(28)씨는 일찌감치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에 일생을 건 '천상 화가'다. 예술계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화 과정을 수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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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씨가 일하는 월드비전은…]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중 미 종군기자였던 밥 피얼스 목사와 고(故) 한경직 목사가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만든 단체다. 이처럼 작게 시작된 월드비전이 53년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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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씨 페미니즘 문화상
제1회 '페미니즘 대중문화 예술대상' 수상자로 연극 '셜리 발렌타인'에서 주연을 맡은 김혜자(사진)씨와 드라마 '명성황후'를 연출한 KBS 윤용훈 PD가 선정됐다. 이 상은 주간